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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언을 어떻게 이해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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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홍태준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댓글 0건 조회 976회 작성일 02-08-05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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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언을 어떻게 이해할 것인가?

예언이 실현된다는 것은 미래가 정해져 있다는 가정에 기초합니다.
즉 시간의 흐름이 한 곳으로 일방적으로 흘러간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것이 절대신의 의지이든지간에 보편적 법칙의 흐름에 의한 것이든간에...
애초 신이 인간에게 자유의지를(이는 모든 종교에서의 공통점) 주었다는 논리에서는 맞지 않지만
도도한 강물의 흐름에 돌을 던진다고 강줄기가 바뀌지 않는 것처럼 이해한다면
운명처럼 흐르는 시류가 있다는 것 또한 인정할만 하다.


우리 모두는 자신 혹은 자신의 가족들에 대해서 예언을 할 수 있다. 아침에 출근을 하거나 등교를 할 때 "얘야, 오늘은 몸조심하거라. 어제 저녁 꿈자리가 사납더구나"라는 어머니의 말씀을 한 번쯤은 들어 보았을 것이다. 실제로 자신의 신변에 이상이 나타나건 안 나타나건 그런 말을 듣는 순간 우리들 대부분은 '조심해야지'하는 생각을 갖게 된다. 논리적으로 설 명하기는 힘들지만 그래도 무시하기에는 무언가가 있는 것 같은 느낌을 우 리는 살아오는 동안 경험했기 때문이다.

또 나 자신이 문득 어느 장소, 어느 길을 갈 때 그곳이 분명 낯선 곳이 아님 을 느끼게 되는 경우도 있다. 왜 그럴까, 의아해하지만 곧 묻어두고 만다. 다른 사람들에게 그런 사실을 이야기할 경우 오히려 이상한 사람으로 매도 되는 것이 두렵기 때문이다. 그러나 과학이라는 이름으로, 또는 상식이라는 짤막한 지식으로는 납득이 되지 않는 영감의 세계에서 미리 본 일이기 때문이다.

이를 뒷받침이라도 하듯 오늘날의 현대 과학은 사람의 두뇌에서 미래의 일을 볼 수 있는 특이한 구조를 발견했다고 한다. 예언을 한다는 것은 누구에게나 일어나는 화학작용일 뿐이라는 것이다. 그것이 사람마다 보다 발달되거나 덜 발달되거나 하는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말이다.

어느 시대를 막론하고 미래를 내다보는 예언자들이 있었다. 그들은 보통 사람들보다도 더 뛰어난 예시적 능력을 갖고 있었고 보다 구체적으로 자신이 본 환 상을 사람들에게 알려왔다. 예언자의 말은 우리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공상의 세계로 이끈다. 일어나지 않은 일들에 대해 어쩔 수 없는 호기심을 가진 우리들은 그들의 말에 귀를 솔깃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이 시대를 흔히 정보화 시대라고 말한다. 정보를 모르면 사회에서 뒤처지게 되는 반면, 정보를 잘 이용하면 사회적으로도 훌륭하게 성공할 수 있다 는 것이다. 정보란 과거와 현재에 걸쳐 나타나는 기록이나 현상들을 기초로 앞으로 일어날 일을 예측해 보고 적절히 대처함으로써 그 가치가 빛나게 되는 보물덩어리라고 말하고 싶다.

요즘 21세기에 대한 예측을 담은 책자들이 시중에 범람하고 있다. 사람들이 이 세기 말에 대한 불안감과 함께 21세기에 대해 강렬한 호기심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런 책자들을 통해서나마 무언가를 대비해야겠다는 욕 구가 사람들의 의식 속에 깔려 있는 것이다.

그러나 그 책들은 앞으로 일어날 일에 대해 예측이란 단어를 쓴다. 말이 주는 뉘앙스로 따져본다면 '예측'은 틀릴 수도 있다는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기 때문에 '예언'보다 한 수 아래이다.

따라서 20세기 말을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이 시대에 대한 예언은 아주 가치 있는 정보이다. 나는 따라서 이 자료들이 20세기 말을 현명하게 살아가고 21 세기를 알차게 맞이하려는 사람들에게 훌륭한 정보로서 활용되기를 원한다.

동양의 성현이 남긴 말씀이 있다.

"유천하지세자(有天下之勢者)는 유천하지생기(有天下之生氣)하고 암천하지세자(暗天下之勢者)는 유천하지사기(有天下之死氣)로다."
곧 천하의 돌아가는 세태를 아는 사람은 살 기운이 따라붙으며, 천하의 돌아가는 세태에 어두운 자는 결국 천하의 죽을 기운을 받게 된다는 뜻이다.

정보화 시대에 이만한 명언이 또 어디 있겠는가.

출처 : 동서양 예언과와 예언의 세계 (http://www.shinbiro.com/@tao/prophency/protop.htm)





* 선장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3-04-12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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