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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은 100% 실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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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그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댓글 19건 조회 2,053회 작성일 04-08-11 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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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때 도를 하는 친구가 있었습니다.

저는 도를 믿지 않았기에 그 친구를 좀 비꼬자 그 친구가 종이에 누구라도 상관없으니 세사람의 이름을 쓰라고 하더군요.
모든 아이들이 지켜보는 상황에서 저는 교실밖에 나가 아무도 모르게 세명의 이름을 적어서 왔습니다.

그 친구가 그 종이를 꾸깃하게 접어서 원안에 9번 떨어뜨리라고 해서 그렇게 하니 친구는 종이에 뭔가 수학적인 계산을 하더군요, 이윽고 그 친구가 그 세사람의 이름을 맞추자 반아이들은 너무나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

어떻게 맞추었냐고 묻자 그 친구가 하는 말이 처음 떨어드렸을 때 지구인지 우주인지, 그리고 순차적으로 그 범위를 좁혀가면 나온다고 하더군요. 그 이후로도 다른 아이들이 여러번 실험을 했지만 모두 맞추었습니다. 글자를 세로로 썻는지 가로로 썻는지 조차 ㅠ.ㅠ

그 친구 하는 말이 자신이 이것을 깨우쳤을 때 세상이 자기 손바닥안에 들어온 것으로 생각되어졌다고 합니다. 10만원만 주면 가르쳐 준다고 했는데 돈이 없어서 아~~, 지금은 엄청 후회하고 있습니다.

이후로 전 동양의 도나 서양의 마법이 존재한다고 믿습니다. 고등학교 이후로 그 친구가 완전히 사라졌지만 저의 반 아이들은 그 사건을 지금도 똑똑히 기억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여러분들 중 점 보러가시는 분들에세 한 가지 충고를 드리고자 합니다. 그 친구가 제게 절대로 점을 보러가지 말라고 하더군요. 이는 그 점쟁이들중에 진짜한테 걸리면 인생이 바뀌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들은 천기누설을 하기 때문에 카르마(업)가 오는데 이것을 점 보러오는 사람한테 전가할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점 보러온 사람이 운이 아주 좋다면 그 운을 뺏어 갈 수도 있다고 합니다. 거의 모든 점쟁이들이 사기겠지만 그 중에 혹시라고 사기를 가장하고 사람들의 운을 뺏어가는 사람일 수도 있으니 조심하세요.

몇년 전 마법 또한 실재로 행하는 것을 본 적이 있습니다. 그 결과도 똑똑히 보았습니다. 무엇인지는 얘기하기가 너무나 대단한 거라 그냥 혼자만 알고 있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

만약 그 사람이 종교인이 된다면 아마도 사람들을 현혹하기가 무지 쉬울 것입니다. 그는 예수가 행한 것을 보여주었으니깐요. 말만 종교를 믿으며 사람들을 현혹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그는 어떤 종교(우리나라의 3대종교)의 신을 정말 독실하게 믿으며 얻은 능력이라고 하더군요. 아마도 그가 자신의 능력을 세상에 보인다면 수많은 사이비 종교가 무너질 것입니다.

제 주위에는 특이한 사람들이 있었고 저는 신의 능력이라고 할 만큼 대단한 것들을 보았습니다. 여러분들은 혹시 그러한 사람들을 본 적이 있나요. 있으면 같이 공유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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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서재옥님의 댓글

그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물론 그게 마법일수도 있겠지만 속임수 일지도 모르는거 아닌가요?
그리고 10만원 주면 가르쳐준다니 그게 그렇게 쉽게 배울수 있는 건가요? 제 생각에는
마술이 아닐까 십네요 저도 제 친구가 휴지 마법 보여줬는데 첨에는 엄청신기했지만
그 방법을 알고 나니까 허무해 지더군여....
제가 왜 이렇게 생각 했냐하면요 마술을 보면 과정에 많은 제스쳐들이 들어가요
위에 글 처럼 원안에 9번 떨어뜨린다거나 수학적 계산을 한다거나.....
정말 도를 알고 우주를 손안에 넣엇다고 느낄정도로 깨우쳤다면 그런거 보다 더 신비로운
걸 맞추지 않을까요? 내일 머가 일어난다나 미래를 점지한다거나요

스위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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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무래도 친구분은 트릭을 사용하신거 같구요 다른 주위분들이 신의능력이라 할만큼 대단한걸 보셨다 했는데 구체적으로 어떤 것인지 알려 주시면 안될까요?

이정치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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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ㅅ-;; 마법이라... 제가제일 원하던 거지요.
어릴적부터 놀림받은 때는 무언가 힘을 원했는데
그럴 만한 힘을 얻을수가 없었기 때문데 다른 사람이
믿지않고 가지고 있지않은 마법같은걸
무지 배우고 싶어했다는...

그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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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릭은 분명 아니구요 왜냐면 그 친구는 전혀 종이에는 손을 대지 않았습니다. 제가 직접 적어서 종이를 접고 원안에 9번 떨어뜨린후에 제가 그 종이를 가지고 있었으깐요. 트릭을

김윤식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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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런 속임수 TV에서 많이 접하지 않으셧나요?? 랜디가 했던 초능력자를 찾아라 그프로에서도 저런 트릭 3번정도는 나왔던거 가튼데.. 그리고 그런트릭을 일반인이 확인하기는 어렸죠.. 탐정이라던가 마술사들이나 확인할수있지..
tv프로에서도 과학자라는 사람들이 검증해서 초능력자라고 나온사람들이 마술사들이 검증하면 다 밝혀지죠/.

이님의 댓글

그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10 만원만 주면 가르쳐 준다......
그것이 실제 마법이였다면 ,, 그리고 그 마법을 깨우치고 세상을 다 얻은것 같았다는 친구가
단돈 10 만원에 그 기술을 거래하려고 했다는게 좀 아이러니하군요.

그리고 실제 마법이였다면, 일반인에게 가르쳐 주려고 해도 배울 수가 없지 않을까요?

계룡산에 10 년을 도를 닦아도 마법같은건 못배우는 세상인데요 ^^

차주래님의 댓글

그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마술사 같은 친구를 둬서 순진한 친구가 속으셨네요 ㅋㅋ
 세상에 마법은 존재하지않구요, 인간이 만들어낸 생각이 아닌가 싶네여 , 하고싶다는 욕구 ?
 신비.... 에서 얻어낸,, ㅎㅎㅎㅎ. 님은 그게 마법이라 믿고싶겠지만요, 세계 마술가들도 그 물건데
손을 대지않고 하는마술 여러번보고, 마술인지 알면서도 우린 신기해하죠.
10만원주면 알려준다는것은 친구가 그냥 장난식으로 말한거같긴한데, 만일 그 친구가 진짜 마법을
할수있다면 티비에서 랜디란 마술사인가.. 그 사람이 백만달러인가.. 준다고했을때, 당연히
나갔을꺼라고 봐요. 안나갈 이유가없잖아요 ?  세상에는 눈속임으로 대단한 마술사들이 존재해여
실제 마법을 쓰는사람은 존재하지않을꺼라고봐요. 트릭이지않으려나요

선장님의 댓글

그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제가 그거 할줄 알거덩요...지금도 많이 써먹고 있는데...속임수거덩요
(방법이 다른게 있다면 전 7번 떨어뜨리라 하고, 사랑하는 사람 이름맞추기인데..)
결론은 바꿔치기 입니다...별로 안어렵습니다...너무 실망하지 마세요 .
마법이 어딘가는 존재하는지 모르지만, 이건 마법이 아닙니다...

켄트님의 댓글

그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동양의 상수학인것 같군요.
칸에 지지가 배치되는 걸 보니
기문둔갑이나 육임신과등 같기도 한데..
뭐 사람마다 방법이 다를수도 있으니..적어도 역학의 한 종류로 보이네요..
아무튼 재미있는 글이군요..^^

김도훈님의 댓글

그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그거 속임수인데....큭 이거 친구가 나한테 알려준건데... 똑같네요....9번 원안에 떨어드리라고 하기전에 그종이쪼가리를 자기손에 쥐엇다가 다른것으로 바꿔치기한다음 9번 원안에 떨어뜨리라고한다음 상대방이 집중하는 동안에 슬쩍 본다음 다시 바꿔치기 했을 것입니다. 제가 많이 써먹었던것..ㅋㅋ 이거 재미나게 많이 했었는데

그림님의 댓글

그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글을 올렸는데 안올려 져서 다시 올립니다.
혹시라도 나중에 글이 올려 진다면 중복이 되니 오해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1그리고2 요원님은 제가 얘기하지 않은 그 친구가
좌도방문의 전공자라는 것을 아시는 것을 보니 선도에 대한
지식이 있으신 분 같군요.

혹시라도 그 원리를 아신다면 갈켜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원안의 천간과 지지의 배치는 각각의 넓이와 위치가 서로 달랐으며
시간에 따라 그 배치가 달라졌습니다.

케이지니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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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마술이 아니다라는 치명적인게있습니다
그 이름을 쓴게 글쓴이 본인이기때문입니다
마술사는 글쓴이가 누굴 이름을 쓸줄 알고 미리 적어놓고 바꿔치기하겠습니까?
누군가 한패가있거나 아니면 진짜 신비한 힘이라고 생각합니다

조영욱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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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법이 아니라 마술 인것같네요...마법은 눈에 보이지 않고 생각을 형상화 하면 보이지 않는 힘을 뜻하는데...그리고 점을 보고 업을 지닐수있다..당연하죠..하지만 거래를 하기 때문에 괜찮습니다..
천기누설을 들으므로 해서 자신은 들은 만큼의 댓가를 지불하기 때문에 카르마 같은건 없습니다
물론 친구사이라고 해도 댓가를 지불해야하죠..제 안에서의 생각이구요 주워들은 얘깁니다..
^^ 좋은 하루 보내세요~

김도준님의 댓글

그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글을 보니... 명확한 이야기도 없고 테두리만...
있으니... 이해하기 무척 힘이 들군요...
친구가 어떤 마술을 했다는 건지... 예를 알려주면...
좋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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