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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도 하나님이 만드셨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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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선장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댓글 1건 조회 3,786회 작성일 01-02-18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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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도 하나님이 만드셨을까

김낙경 박사 (식품영약학 박사, 버거킹 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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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룡의 발견

1822년 영국의 의사 맨텔이 큰 이빨화석을 발견하였는데 어떤 동물인지 알 수가 없어서 화석을 퀴비에박사(1762-1832)에게 보냈다. 그는 이 화석이 멸종된 하마일 것으로 추정하였다. 맨텔박사는 이 화석을 다시 멕시코와 남 아메리카에 서식하는 도마뱀인 이구아나를 잘 아는 친구에게 보냈다. 그 친구는 이 이빨화석의 주인을 이구아노돈(이구아나의 이빨이라는 뜻)이라고 이름붙혔다. 이구아노돈의 그림은 사람이 처음으로 만들어낸 공룡의 그림이다. 물론 발견된 것은 이빨의 화석뿐이고 몸의 전체모양은 상상으로 그린 것인데 이구아노돈의 그림을 보면 공룡은 난폭하지 않은 것처럼 보인다.

공룡의 명칭에는 여러 가지가 있다. 1820년대 영국에서는 이구아노돈이라고 불리웠고 1870년대에 공룡(dinosaur)이라는 명칭이 등장했으며 성경에는 욥기 40장에 하마, 41장에 리훠야단이라 불렀으며 동양과 성경 여러 부분에서는 용(dragon)이라고 불렀다. 성경에는 왜 공룡이 나타나지 않느냐는 질문을 하는 어린이들이 많다. 성경에는 공룡이라는 말이 있을 수가 없다. 왜냐하면 성경은 40여명의 사람들이 1500년동안 기록한 것이고 예수님이후 사도들이 기록이 최후의 것이므로 당시에는 공룡이라는 말이 없었다.

그러나 성경에는 공룡의 특징을 묘사하는 다양한 말들이 많이 등장한다. 욥기 40:15-19을 보면 공룡과 같은 동물을 묘사하는 말이 등장한다. "이제 소같이 풀을 먹는 하마를 볼지어다. 내가 너를 지은 것같이 그것도 지었느니라. 그 힘은 허리에 있고 그 세력은 배의 힘줄에 있고 그 꼬리치는 것은 백향목이 흔들리는 것같고 그 넓적다리힘줄은 서로 연락되었으며 그 뼈는 놋관같고 그 가릿대는 철장같으니 그것은 하나님의 창조물 중에 으뜸이라"

바위 속에 옛날에 살던 생물체의 모양이 남아있는 것을 화석이라고 부른다. 화석은 어떻게 생겨나는 것일까? 물고기 화석이 생겨나는 과정을 생각해 보자. 물 속에 물고기가 헤엄치다가 갑자기 흙이 무너져 물고기를 덮쳤고 어떤 이유에서인지 그 흙더미가 딱딱하게 굳어져 바위가 되면 그 안에 갇힌 물고기 모양이 바위에 찍혀서 남게되는데 이것이 물고기 화석이다. 어린이가 브론토사우루스 발자국 화석 안에 고인 빗물에서 놀고있는 사진을 보면서 생각해 본다. 승용차의 무게가 2톤정도인데 차바퀴자국은 몇 밀리미터밖에 패이지 않는다. 공룡은 얼마나 무거웠길레 땅에 이렇게 깊은 발자국을 남긴 것일까?

화석은 퇴적암으로 형성된 바위가 많은 곳에서 발견되는데 미국의 그랜드 케년이 대표적인 화석 발견지이다. 산 전체가 한 덩어리의 바위로 되어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수십 수백 킬로미터의 산이 한 덩어리의 바위라니... 산 정상으로부터 아래로 내려오면서 보면 바위가 다른 색깔과 모양으로 층을 이루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것을 지층이라고 한다. 또 산맥을 따라가면서 보면 같은 색깔의 바위가 수평으로 쭉 연결된 것을 볼 수 있는데 마치 큰바람이나 물이 옆으로 휩쓸고 가면서 큰 바위산을 한꺼번에 만든 것 같기도 하다. 이것을 노아 홍수의 증거로 보기도 한다.

퇴적암의 지층에서 발견되는 화석을 보면 다양한 생물이 서로 다른 지층 속에 살고있었던 것을 알 수 있다. 공룡화석이 발견되는 곳은 북극의 섬 '스피츠버겐'으로 부터 미국 유타주, 남미 아르헨티나, 극동 지방인 중국의 고비사막 등등 많다. 세계 여러 곳에서 공룡 화석이 자주 발견되는 것이다. 우리 나라에도 공룡의 흔적은 자주 발견되고 있다. 경상남도 고성 지방의 바위에서 공룡발자국이 많이 발견되었고 경상북도 의성은 공룡계곡으로 불릴 정도로 많은 공룡화석이 발견되는 세계적인 공룡화석지대이다. 의성에는 강가에 많은 화석이 발견되어서 공룡들이 강가에 많이 서식했음을 알려준다. 그 외에도 경남 함안, 사천, 합천, 울산, 거제도 등에서도 공룡이 살고있었다

화석을 찾아내는 것은 생각보다 힘든 일이다. 화석으로 남는 것은 주로 동물의 몸에서 딱딱한 부분, 이빨, 뼈, 손톱 발톱이다. 그런데 이런 동물의 뼈가 그대로 화석이 된 경우도 있지만 많은 경우에 동물의 화석이 바위에 묻혀서 발견된다. 이런 때에는 동물 뼈도 바위고, 그 주변을 둘러싼 것도 바위이므로 동물뼈 화석을 찾으려면 주변의 바위를 조심스럽게 긁어내야 한다. 이런 작업은 매우 어렵고 조심스러운 일이어서 큰 공룡의 화석 몇 개를 찾아내는데 몇 년씩 걸리는 것이 보통이다

◎ 공룡의 종류와 분류

지금까지 발견된 공룡의 종류는 총 15개과 (종속과목강문계) 500종류이상이다. 공룡의 알도 화석으로 발견된다. 공룡알 화석은 중국의 고비사막에서 많이 발견되었다. 보통 한 장소에서 몇십개 정도의 화석 알이 발견되는데 공룡은 햇빛이 잘 드는 따뜻한 물가의 모래사장에 알을 낳는다. 공룡은 닭이나 오리처럼 알을 품지 않고 태양열로 자연 부화되게 한다 (공룡의 덩치를 생각해 보면 알을 품고 앉자마자 다 깨지고 말 것이다!). 공룡의 알이 부화되는데는 보통 70일 쯤 걸린다. 공룡의 수명은 보통 150년 정도여서 부화된 새끼는 20년 정도자라서 어른이 된다.

공룡은 크게 두 종류로 나뉘는데 엉덩이뼈의 모양으로 나눈다. 첫 번째는 도마뱀 엉덩이 모양을 가진 용반류이며 다른 하나는 새 엉덩이 모양을 가진 조반류이다. 용반류에는 두다리로 걷는 육식공룡, 즉, 수각류인 티라노사우루스와 같이 난폭한 육식공룡들이있다. 조반류에는 초식공룡이고 두다리로 걷는 조룡, 초식공룡이고 네다리로 걷는 검용, 초식공룡이고 네다리로 걸으면서 딱딱한 가죽을 가진 갑주룡, 머리에 뿔이 달린 각룡 같은 초식동물이 이에 속한다.

◎ 풀먹는 초식공룡들

그럼 초식공룡들에 대해 알아보자. 먼저 마멘치사우르스가 천천히 걸어가고 있는 모습을 보자. 마멘치사우르스는 세상에서 제일 목이 긴 동물이다. 목길 이가 전체몸길이의 절반쯤 된다. 전체 몸길이는 22미터인데 목길이가 10미터이다. 몸무게는 30톤. 목이 너무 길면 호흡하기가 힘들어서 공기가 적은 고산지대에서 살기 어렵다. 실제로 기린은 고산지대로 옮겨 놓으면 살지못하고 죽는다. 마멘치사우르스는 목이 너무 길어 저산소증이나 뇌기능 이상이 생길 수 있었고, 급한 운동으로 숨이 가빠지고 혈압이 오르면 뇌로 혈액이 이송될 때 모세혈관이 터질 수도 있었을 것이다. 그런데 만약 마멘치사우르스가 냉혈동물이었다면 별로 문제가 되지 않았을 것이다. 냉혈동물은 신체 신진대사가 느리고 천천히 움직이므로 이런 병들은 생기지 않았을 것이다.
세계에서 제일 몸집이 큰 공룡은 사이스모사우루스인데 몸의 모양은 마멘치사우르스와 거의 비슷하다. '사이스모'는 지진이라는 뜻으로 이 공룡이 걸어갈 때 쿵 쿵 거리는 소리가 지진소리 같아서 붙여진 이름이다. 몸길이가 39-52미터 (건물10층 높이)인 사이스모사우루스의 화석은 1986년 8월 뉴멕시코주 중부에서 발견되었는데 몸통 척추 8개, 늑골과 골반뼈 21개, 위석 230개가 발견되었고 현재도 발굴이 진행중이다. 앞으로 5년정도 있으면 모두 발굴될 것이다. 마멘치사우르스, 사이스모사우루스, 브라키오사우르스같이 덩치 큰 초식동물들은 풀을 먹을 때 바위를 몇 개 함께 집어삼켜서 바위가 위장 속으로 굴러가 소화를 도와주는 역할을 했는데 이 돌들을 위석이라 한다. 위석은 위장 안에서 풀이 소화될 때 풀을 잘게 부수는 역할을 했다.

초식동물 브라키오사우르스의 골격이 박물관에 전시되어있는 모습을 보자. 모두다 화석으로 발견된 것같이 생각되지만 실제로는 전체 골격 중에서 10% 또는 그 이하만 실제화석으로 발견되고 나머지 부분은 과학자들이 플라스틱 같은 재료로 구성해서 만들고 조립해서 전체 골격을 전시하는 것이다. 골격의 모양이 밝혀지면 골격구조를 바탕으로 몸의 모양을 상상해서 그린다

덩치가 큰 초식동물들은 난폭한 육식동물들이 쫒아올때 어떻게 도망쳤을까? 육식동물들에 비하여 초식동물들은 덩치도 크고 움직임도 느리다. 브라키오사우르스나 코리노사우루스 같은 공룡은 코위에 다른 숨구멍이 하나 더 있어서 물 속에 들어가 숨구멍을 물위로 내놓고 유유히 헤엄치고 다녔다. 잠수함처럼 헤엄쳐 도망가는 초식공룡들을 쫓아가던 육식공룡들은 강가에서 바라볼 뿐 쫒아갈수가 없었다.

초식각룡인 트리케라톱스는 머리에 세개의 뿔을 가지고 어깨에 갑주판을 가진 초식공룡이다. 스테고사우르스는 꼬리 끝에 네개의 뿔을 가지고있고 등의 척추를 따라 돛모양의 뿔을 달고있다. 적이 나타나면 꼬리의 뿔을 휘둘러 적을 공격했다. 스테고사우르스는 '머리 나쁜 공룡'이라고도 불리는데 그 이유는 2톤의 몸무게를 가진 덩치에 머리에는 호두알 크기 정도의 뇌가들어있다. 트리케라톱스는 적이 나타나면 무조건 직진으로 돌진해서 머리의 뿔로 적을 공격한다. 트리케라톱스의 골격모양을 보면, 정면으로 충돌했을 때 몸 전체의 균형이 잡히고 충격에 잘 견디도록 뼈모양이 구성되어있다.

성경 구약 욥기 41장에 보면 리훠야단이라는 악어가 나오는데 이 악어는 코에서 연기가나고 입에서는 횃불이 나오고 불똥이 튀어나온다고 설명하고있다. 그 공룡은 무엇일까? 성경에서뿐만 아니라, 이집트, 바벨론, 가나안, 중국, 일본, 멕시코, 페루, 우리 나라에서 입으로 불을 뿜는 공룡에 대한 전설이 있다.

바다에 사는 뱀장어 중에 몸에 전기를 내는 전기뱀장어가 있다. 딱정벌레 중에는 적이 뒤쫒아올때 강력한 불과 가스를 내뿜어 적을 쫒아버리는 신기한 벌레가 있다. 이 벌레의 이름은 봄바르디어, 한글로 폭탄딱정벌레라고 한다. 이 벌레의 크기는 1내지 1.5센티미터밖에 안될 만큼 작은데 배속 튜브에 두개의 분리된 방이 있어서 이 두 방의 화학물질이 결합되면 폭발성의 가스를 뒤로 뿜어낸다. 뒤로 뿜는 가스는 100도 이상의 고온이라서 적을 물리칠 수 있다. 미국 창조과학회의 Gish(기쉬)박사는 오리주둥이공룡이 입에서 불을 뿜었을 것으로 추정한다. 오리주둥이공룡은 머리의 이마 뒤로 튜브처럼 생긴 속빈 구멍이 코로 연결되어있는데 이 구멍의 기능이 불분명하다. 아마 그곳에 폭탄딱정벌레같은 폭발성 가스를 담아두었다가 위급한 순간에 사용하지 않았을까 하는 것이다. 이런 오리주둥이 공룡에는 트라코돈, 코리노사우루스, 램비오사우르스, 파라소롤로퍼스 등이 있다. 오리주둥이 공룡 머리를 자세히 보면 코 뒤에 들어있는 튜브모양을 볼 수있다.

◎ 공룡은 어떻게 생겨났을까?

그럼 공룡은 어떻게 만들어졌을까? 이것을 설명하는데 에는 두 가지 이론이 있다. 하나는 태초에 대폭발이 일어나서 단세포생물이 생기고 그로부터 오랜시간동안 생물이 점점 복잡한 형태로 발전하였다는 진화론이고, 다른 하나는 성경 창세기에 기록된 대로 하나님이 6일 동안 모든 생명체를 만드셨다는 것이다. 진화론에 의하면 공룡은 중생대 트라이아스기에 생겨나고 백악기 말에 멸종하였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로부터 오랜 세월이 지난 신생대 4기에 사람이 원숭이로부터 변하여 생겨났다는 것이다. 백악기 말이 지금으로부터 6500만년전이고 신생대 4기가 200만년 전이므로 공룡과 사람은 서로 만날 수 없었다는 것이다

그러나 지구상의 여러 조사 결과를 보면 사람과 공룡이 함께 살았다는 증거가 많이 발견된다. 그 중 하나가 미국 그랜드케년 하바수파이 계곡에서 발견된 벽화이다. 이 벽화는 1800년대말 미국 아리조나주에서 오클랜드 고고학 박물관의 후버일행이 발견하였는데 사람과 여러 동물, 공룡이 함께 등장하고있다. 이 그림에 있는 공룡의 이름이 무엇일까? 공룡만 확대해서 자세히 보면 에드몬토사우루스라는 초식공룡인것을 알 수 있다. 앞다리가 매우 작아서 뒷다리와 꼬리를 사용해서 서있고 활동했다. 공룡과 사람은 함께 살았다는 명백한 증거이다.

이 밖에도 공룡의 벽화가 발견된 경우는 많다. 아프리카 로디지아에서는 브론토사우루스를 그려 놓았다. 또 벽화 외에도 공룡 또는 그와 비슷한 동물이 살았다고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는 아주 많다. (주의: 어린이들은 벽화에 공룡이 있다고해도 사람과 공룡이 함께 살았음을 금방 알아차리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이때에는 사람만이 벽화를 그릴 수 있고, 공룡을 그린 사람은 공룡을 보고 그렸을 것이라는 것을 설명할 필요가 있다)

공룡을 묘사하는 글이 성경에 씌어있다는 것을 보아도 사람이 공룡과 함께 살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창세기에는 1장 21절에 큰물고기가 창조되었다고 되어있고 (아마 수룡을 말하는 것일 것이다), 욥기 40장에는 큰 하마 같은 동물이 풀을 먹고있다고 해서 거대한 초식공룡을 설명하고 있고, 이사야 27장 1절에도 탄닌 (히브리어로 큰 물고기)이 날랜 뱀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따라서 공룡과 사람은 같은 시기에 창조되어 함께 산것이라고 보는 것이 타당하다. 창세기 1장 21절에는 "하나님이 큰 물고기와 물에서 번성하여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그 종류대로, 날개 있는 모든 새를 그 종류대로 창조하시니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라고 기록하고있다.

◎ 물속 공룡과 하늘을 날던 공룡들

물 속에 살았던 공룡을 살펴보자. 화석으로 발견되는 상어와 다른 큰 물고기의 모습인데, 공룡이 살던 시기에 함께 살았던 종류들이다. 상어는 지금의 상어와 같은 모습으로서 진화된 흔적이 없다.

하늘에도 공룡들이 살았는데 익룡이라고 부른다. 시조새는 새의 조상이란 뜻으로 시조새라고 이름 붙였으나, 시조새가 새의 조상이라고 생각할 증거는 별로 없다. 시조새와 익룡은 완전한 새의 모습이며 이것들이 변해서 현재의 새로 진화한 것은 아니다. 하나님이 원래 새의 모습으로 만드셨다고 보는것이 더 타당하다.

하늘을 나는 공룡 중에 박쥐크기 만큼 작은 소리테스라는 익룡도 있다. 이런 것을 보면 공룡이 모두 덩치가 큰 것은 아니다

◎ 난폭한 육식공룡들

중세기 쥬라기를 주름잡던 육식공룡들에 대해 알아보자. 빌로시랩터의 표피는 악어처럼 파충류의 잔인한 모습을 잘 보여준다. 금방이라도 덤벼들 것처럼 난폭하게 생겼다. 랩터는 혼자 사냥하지 않고 두마리 이상이 항상 같이 다니면서 한 마리가 시선을 유혹하고 다른 한 마리가 옆으로 공격하는 특성을 가진다.

랩터보다 더 잔인하게 생긴 공룡 중에 다이러퍼소어라는 공룡이 있다. 이 공룡은 적의 공격을 받을 때 어깨의 갈기를 펴서 덩치를 크게 보이면서 갈기를 떨면서 공포감을 준다. 적을 공격할 때 끈끈한 액체를 물총처럼 입에서 뿜는데 그 액체는 동물의 몸에 닿으면 독을 내는 성분을 가졌던것 같다.

공룡의 왕자 티라노사우루스 - 육식공룡의 왕자는 역시 티라노사우루스이다. 티라노사우루스는 몸길이 12미터, 몸무게 6톤으로 브라키오사우르스, 마멘치사우르스 같은 초식공룡들 보다 체격이 작고 날렵한 편이다. 티라노는 폭군이라는 뜻으로 티라노사우루스는 폭군 공룡이라는 뜻이다. 1990년 미국 몬타나주에서 브라운이 최초로 발견했고, South Dakota주에서도 완전한 골격이 발견되었다.

티라노사우루스의 앞발은 아주 작아서 어른 남자의 팔 길이 정도의 크기 (70cm)이다. 눈은 입체시로 3차원을 볼 수 있다. 즉 멀리 있는 것과 가까이 있는 것을 구별할 수 있지만 움직이지 않는 물체는 잘 식별하지 못하고 공격하지 않는다. 달리기 속도도 매우 빨라서 시속 45킬로로 달린다 (사람의 보행속도는 5킬로미터) 티라노사우루스가 뒤에서 쫓아오면 달리기로 도망치면 안된다. 차를 타고 도망가거나 가만히 움직이지 말고 서 있어야 한다

티라노사우루스 사냥법을 알아보자. 티라노사우루스 이빨길이는 자그마치 20센티미터 (어른 손으로 한뼘), 머리크기 1.5미터, 입을 완전히 벌리면 1.2미터. 어른도 한입에 삼켜서 물어뜯을 수 있는 크기이다. 턱뼈와 위턱과 아래턱의 연결 근육도 매우 강력하다. 더군다나 아래턱뼈는 경첩처럼 좌우로 열려서 벌어진다. (주의: 이 부분은 어린이들에게 잔인하고 무섭게 설명하는 것이 좋다. 어린이들은 일반적으로 더러운 것과 잔인한 것을 좋아한다. "티라노사우루스에 잡혀 먹는 동물은 자신의 내장이 터져서 흐르는 소리와 뼈가 으스러지는 소리를 들으면서 죽는다"정도의 표현을 사용하는 것이 어떨까?)

공룡은 다 덩치가 큰가? 콤프소그나투스는 닭 정도의 크기밖에 안된다. 몸길이 60센티미터, 체중 3킬로그램. 1861년에 독일에서 처음 발견되었으니까 발견된 지 꽤 오래된 공룡이다. 작지만 성격이 아주 난폭한 육식공룡이고 항상 떼로 몰려다니면서 덩치큰 동물들을 한꺼번에 공격한다.

◎ 공룡의 멸종원인

공룡은 왜 사라졌을까? 과학자들이 이해할 수 없는 수수께끼이다. 공룡이 태어나고 사라진 과정을 살펴보면 멸종원인을 알 수 있다. 먼저 진화론에 의하면 태초에 대폭발이 일어나서 단세포생물이 생기고 이로부터 파충류 공룡까지 진화하는데 45억년이 걸렸고 지금으로 부터 6500만년 전에 알 수 없는 이유로 공룡이 멸종되었다는 것이다. 그러나 창조론에 의하면 창세기 1장에서 태초에 생물이 6일 동안 창조되었고 창세기 6장부터 나타난 노아 할아버지 시대에 홍수 때문에 공룡이 멸종되었다고 설명된다. 어느 것이 맞는 것일까?

1985년 5월 6일자 Time잡지에는 공룡의 멸종원인에 대한 기사를 실었었다. 공룡의 멸종 설로 약 60개의 서로 다른 이론들이 있었다. 그 중에는 '설치류 포유동물들이 공룡알을 모두 먹어치워서', '공룡의 작은 뇌가 퇴화되어서(골이 비어서)', '엄청난 체중을 견디지 못해 하체의 뼈가 탈골되어서', '전세계 평균기온이 2도 상승하는 이상기후로 햇빛이 강해져서 공룡의 고환이 모두 타서', '공룡 식성이 변해서 변비로' 모두 죽었다는 등의 주장이 있었다. 그러나 과학적으로 좀더 타당한 설명들에는 운석충돌설, 빙하기설, 해수준저하설, 화산활동설 등이 있는데 이 중에서 운석충돌설이 가장 유력하다.

운석충돌설은 루이스 알바레스가 1980년부터 주장한 것인데 공룡이 멸종된 시기의 지층인 백악기와 신생대 제 3기의 경계층 (K/T층)에 보통의 암석보다 1-2자리 높은 이리듐(원자기호: Ir)등 운석물질이 포함되어있는데 이 원소가 외계의 운석에 많이 들어있는 물질이므로 운석이 지구에 충돌해서 공룡이 멸종되었다는 것이다. 이 정도 규모의 충격을 가하려면 운석의 직경은 10km정도가 되어야 하고 충돌때 생긴 먼지가 햇빛을 차단해서 핵폭발이후의 겨울과 같이 되어 식물이 멸종하고, 초식동물, 육식동물의 순서로 멸종해 갔을 것이라는 추정이다.

그런데 이렇게 큰 운석이 지구에 충돌할 가능성이 있는가? 우주과학자들은 이 정도 규모의 행성이 지구에 충돌할 확률은 수천 만년에 한 번 정도로 매우 희박하다는 것이다. 또 운석충돌설을 주장한 루이스 알바레스도 스스로 고민에 빠졌는데 왜 운석충돌이후 공룡을 비롯한 동물들이 몰살하고 다른 생물들은 피해를 받지 않았는가 하는 것이다.

또 공룡이 멸종된 시기라는 지층 (K/T)이 지역별로 다르다는 사실이 문제가 된다. 미국과 캐나다가 있는 북아메리카 지역은 다른 대륙에 비하여 멸종이 일찍 시작되었는데 운석충돌이 한번이었다면 이것도 믿기 어려운 사실이다. 그리고 이리듐은 운석에서만 발견되는 것이 아니라 지구 맨틀에서도 발견되는 것이다. 또, 캐나다 노바스코샤 주의 '파스버러' 지방에서는 공룡 10만개의 화석이 발견됐는데 같은 바위에서 이리듐 퇴적암 층이 발견되었다. 성경에 의하면 창세기 7장 11절에서 노아 홍수가 시작될 때 "깊음의 샘들이 터지고, 하늘의 창들이 열려"라고 했는데 깊음의 샘들은 지진 같은 지각변동을 말하고 하늘의 창들이 열린 것은 폭우가 내린 것을 말한 것일 수 있다 따라서 노아 홍수 때 지구 중심의 맨틀이 치솟으면서 용암으로 흘러내려 K/T층이 형성된 것으로 볼 수도 있어 노아 홍수가 공룡멸종의 원인이 될 수도 있다.

공룡은 정말 멸종하였을까 하는 질문을 하기도 한다. 1977년 남태평양 뉴질랜드 근해에서 일본국적 저인망어선 "서양호"에 사경룡으로 보이는 공룡이 걸려 올라왔다. 무게 2톤, 길이 9미터가 넘고, 앞과 뒤에 두 지느러미, 목길이 1.5미터, 꼬리 1.8미터의 사경룡으로 추정되는 공룡의 시체였는데 부패되기 시작한 것이었다. 일본에서는 뉴욕 데일리뉴스에 보도하고 기념우표를 제작했었다. 만약 공룡이 멸종하지 않았다면 중세기 쥬라기와 백악기에 공룡이 나타났다가 사라졌다는 진화론의 주장이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지는 것이다. 즉, 창세기에 쓰여진 것처럼 하나님이 세상을 만드셨고 노아 홍수때 사람과 짐승들이 물의 심판으로 모두 죽은 것이다.

홍수 이전과 이후의 대기층을 비교해 보면 노아 홍수로 인해서 지구를 둘러싸고 있던 두꺼운 구름층 (궁창)이 물로 변해서 비가 되어 지표면으로 쏟아졌다. 그리고 홍수이후에는 지구를 둘러싼 대기층이 얇아졌다. 홍수 이전에는 구름 층이 두터워 온실효과를 나타내 지구의 기운이 따뜻한 아열대성 기후로 봄, 여름, 가을, 겨울의 변화가 거의 없는 평온한 날씨 였을 것이다. 홍수이후에는 대기층이 얇아져 4계절이 뚜렷해지고, 태양으로부터 자외선이 쉽게 지구로 들어올 수 있게 된다. 자외선은 동물의 노화를 촉진시켜 빨리 늙게 만든다. 성경에 나타난 사람들의 수명을 조사해 보면 홍수이후 급격히 수명이 짧아지는 것을 알 수 있는데 이것은 계절의 급격한 변화, 겨울에 음식장만, 자외선 노출 등의 스트레스로 인한 수명의 저하라고 볼 수 있다

홍수 끝난 다음 노아방주가 자리한 터어키의 아라랏산 상공에서 촬영한 사진이다. 만년설에 절반정도 덮인 방주의 모습이 나타났다. 방주는 분명히 아라랏산에 있는것으로 믿어진다. 노아 홍수사건은 200여가지가 넘는 증거를 가진 매우 잘 증명된 실제 사건이다. 홍수사건은 분명히 있었던 사건으로 하나님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지 않는 사람들을 홍수로 심판하셨다. 하나님은 순종하지 않는 사람들에게 반드시 댓가를 치르도록 하시는 분이다. 지금도 하나님은 성경말씀에 순종하지 않는 사람들을 심판할 준비를 하고 계시다.

로마서 1장20절 말씀에는 "창세로부터 그의 보이지 아니하는 것들 곧 그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이 그 만드신 만물에 분명히 보여 알게되나니 그러므로 저희가 핑계치 못할지니라"라고 기록되어있다. 세상만물이 하나님이 세상을 창조하신 것과 홍수로 심판 받았음을 증거하고 있다. 하나님을 믿지 않고 내가 좋아하는 것만 하고 살면 하나님은 우리를 용서하지 않으신다. 내 생각과 내 맘대로 하고 살던 모습에서 회개하고 하나님에게 돌아와야만 한다. 그러면 하나님은 우리를 용서하시고 아름다운 모습으로 만들어 주신다. 하나님에게 돌아오는 것은 예수님을 마음속에 받아들이고 믿는 것이다.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요한복음 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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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태준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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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마요.... 창조론은 그렇게 믿지는 않는데.... 우주의 창조도 하느님이 만든게 아니라 아마 암흑에서 어떠한 작용에 의해 탄생한.....흠...골아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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