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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트라다무스는 진짜 예언가였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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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月下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댓글 6건 조회 1,311회 작성일 04-04-15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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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가입하고 처음 쓰는 글이네요.. 본론으로 넘어가겠습니다.

노스트라다무스[이하 노씨]는 17세기인가 18세기인가[정확한 연대는 생각나지 않습니다만 이 시기인거 같아요]의 사람입니다. 원래 이 노씨가 직업이 만담가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심심풀이 땅콩으로 종이에 여러가지 글을 끼적거렸다는군요. 그게 발표되면서 예언이라고 되었지요

그런데 잘 보면 그 예언에 언제 그러니까 시기가 정확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누구인지도 정확하지 않습니다.
예를 들면
"지구는 몇백년 못가서 멸망하고 만다"

라고 했는데, 그 몇백년이 언제인지 모르죠. 그런데 몇년전 지구가 멸망한다고 했을때, 노씨가 예언했다고 해서 많은 선동을 일으켰죠.

그리고 노씨는 프랑스 사람인데 많이들 영어로 번역 된뒤 우리말로 번역되다 보니 원래의 내용이 많이 변합니다. 그러다 보니 번역가들이 고쳤다고 말할수 있죠.

출처는 상식의 오류사전이라는 책입니다. 내용의 마지막 구절이 생각나네요.
"노스트라다무스의 예언은 코에 걸면 코걸이, 귀에 걸면 귀걸이식인 것이다."

* 관리자요원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4-04-15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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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서재옥님의 댓글

月下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지금까지 나온 거의 모든 예언서가 사건이 일어나고 나서 짜맞춘거죠
그리고 노스트라다무스는 의사가 아니였나요?

박형우님의 댓글

月下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노스트라다무스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아보시는 게 좋을 것 같네요.
예언에 시대가 안 나오지 않습니다. 이 분도 처음에는 사건 순으로 시를 썼다가(6행시) 4행시로 바꾸면서 더 모호하게,
그리고 시대를 뒤섞은 것입니다. 종교재판과 여론을 의식한 것이죠. 4행시에도 시대를 암시한 것들이 많습니다.
특히 현대에 관해서는 제쳐두더라도, 중세와 근세의 예언들은 그 예언의 [위치]가 [시기]를 나타내는 힌트가 됩니다.
예컨대 1789년 12월에 일어날 사건을 12권 89편에 예언해놓는 식이죠.
그의 예언들(현대가 아니라 그가 살아있을 무렵부터 근세까지)에 관해 나온 인터넷 사이트에서 몇 년 전에 본 내용입니다.
지금은 인터넷에서 찾아보지를 않아서 그 사이트가 그대로 있는지 모르겠네요..

조형덕님의 댓글

月下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책은 제가 가지고 있습니다. 조만간에 그 내용 전문을 올리겠습니다. 진짜 노씨가 구라쟁이는 아니고 예언가는 아니었다고 나옵니다.

서홍룡님의 댓글

月下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상식의 오류사전... 전 세권 다 봤습니다..... 노스트라다무스 말고도 아틀란티스 UFO등 미스테리에 관한 이야기도 아주 조금 나오죠.... 과연 진짜 이랬을까?? 라고 말이죠...
솔직히 제 개인적으로는 이 책이 미스테리 분야면에서는 약간 회의적인 관점을 취한다고 보고싶네요... 아틀란티스 보고는 말도안된다, UFO 보고는 확률상으로는 모두 거짓이다 라는 식으로 부인을 해버리니 말이죠...

유혁재님의 댓글

月下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노스트라다무스가 만담가였다는 얘기는 금시초문이네요.
어딜보나 성직자였다고 나옵니다.  그리고 예언 능력을 통해 알게된 지식으로 사람들을 치료했다고 하구요.  노스트라다무스의 예언을 믿건 말건 그건 자유입니다. 당시 유럽을 휩쓸던 흑사병으로 죽어가던 수많은 사람들을 살린 공로도 있고, 당시의 왕이 죽을 상황도 정확히 예언 했다고 합니다.  예언서를 인정하지 않는것은 자유지만, 노스트라다무스 인간 자체를 폄하하는듯한 느낌이 드는건 좋지 않군요. 참고로 저는 그 예언서에 대해 중립적인 입장입니다.

선장님의 댓글

月下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성직자는 아니고..
흑사병으로 죽어가는 사람들 장미꽃추출약으로 많이 고쳐줬다고...
인생에서 고난이 많이 있었고
미래를 보게 되어서 그 자신도 많이 괴로워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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