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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인 괴인 예언자 열전]노스트라다무스의 대예언-프랑스의 앙리 2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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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학종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907회 작성일 02-07-29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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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비극적인 일이 실제로 일어나기 전만 해도 프랑스 궁중에서는 국왕 앙리가 어떻게 죽어가는가를

기술한 노스트라다무스의 악명 높은 예언에 대해 아무도 감히 발설하지 못했다.



야전의 단 일격의 싸움에서

젊은 사자는 늙은 사자를 압도하리라.

황금투구 안의 눈을 그가 찌르니

일격에 두 군데의 상처로 그는 비참하게 죽더라.





이 예언은 4년 뒤인 1559년에 현실이 되었다. 사자(獅子)의 문장(紋章)을 가진 앙리는

국왕 직속의 스코틀란드근위대 대장인 몽고메리라는 젊은 사관과 친선 마상(馬上) 창시합을 겨뤘다.

그런데 우연히 몽고메리의 창이 앙리의 금빛 투구를 관통하여 눈과 목을 찌르게 되었다.

왕은 열흘이나 괴로와 신음하다 죽었다.

노스트라다무스의 예언이 적중한 것은 앙리의 미망인 까떼린 데 메디치에게는 충격이었다.

왕비는 예언자를 철저히 믿게 되었고 그의 후견인이 되었다.

그에 대한 보답으로 노스트라다무스는 궁궐의 거울에 미래의 모든 프랑스왕의 '환상'이 비치도록 했다.

아마도 옆방에 사람들을 배치해서 영상을 반사시키는 속임수를 쓴 것 같은데 미신을 잘 믿는

까떼린왕비는 매우 감명을 받았고 그로써 왕비의 그에 대한 신임은 더욱 확고해졌다.

앞날을 보장받게 되자 비로소 노스트라다무스는 전인류의 미래를 웅장하게 예언한 저작을 실천에

옮길 수 있게 되었다. 그는 또한 까떼린왕비의

세 아들이 어머니보다 먼저 죽는다는 것을 정확히 예언했다


(위의 글의 출처는 리더스 다이제스트 세계상식백과 입니다.)




* 선장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3-04-12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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