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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인 괴인 예언자 열전]노스트라다무스의 대예언-자신의 죽음과 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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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학종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879회 작성일 02-07-29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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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프랑스의 한 귀족이 노스트라다무스의 예언능력을 시험해 보려고 한 적이 있었다.

그는 집안에서 키우는 돼지 두 마리의 운명을 예언해 보라고 그에게 요구했다.

노스트라다무스는 검은 놈은 귀족이 먹게 될 것이고 흰 놈은 늑대가 먹을 것이라고 예언했다.

귀족은 즉시 흰 놈을 잡아 저녁 식탁에 대령하라고 명령했다. 그날 밤 노스트라다무스와 함께

식사하던 귀족은 집안에서 기르고 있던 길들인 늑대가 흰 돼지의 고기를 물고 가 버려서 검은 돼지를

잡아 식탁에 올렸다는 얘기를 듣고 대경실색했다.

예언자는 1566년에 자기가 죽으리라는 것도 미리 내다보았다. 죽기 전에 그는 작은 금속판에

어떤 수자를 조각케 하고 자기가 죽으면 관에다 그걸 넣도록 지시했다.

1700년에 더 눈에 잘 뛰는 좋은 장소로 옮기기 위해 그의 관을 134년 만에 무덤에서 파냈다.

금속판은 예언자의 해골 위에 놓여 있었는데 거기에 1700이란 수자가 새겨져 있었다.

종교재판소가 그를 마법사로 낙인 찍는 걸 피하기 위해 노스트라다무스는 예언 속의 연대와 날짜를

일부로 뒤섞어 버렸고 어구(語句)의 묘한 배치와 기호, 고대 프랑스어, 라틴어 또는 기타 외국어를

써서 난해하게 표기했다. 이 같은 의도적인 혼란 때문에 그의 예언이 여러 가지로 해석될 수 있게 되었다.

그렇다 하더라도 그의 예언의 대부분은 사실과 기막히게 접근외어 있으며 유럽이 낳은 가장 위대한

예언자라는 명성이 실로 당연하다 할 만큼 절묘한 것이다. 다음에 소개하는 그의 예언은 현대적인

어투로 고쳐 번역한 것이지만 그 안에 쓴 고유명사들은 원본과 똑같은 것이다.

(위의 글의 출처는 리더스 다이제스트 세계상식백과 입니다.)


* 선장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3-04-12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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