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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인 괴인 예언자 열전]노스트라다무스의 대예언-혁명적인 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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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학종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845회 작성일 02-07-29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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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셸 드 노스뜨르담은 1503년 프로방스지방의 생 레미 에서 출생했다.

그는 후에 이름을 라틴식으로 노스트라다무스로 고쳤다. 그의 가문은 유태계였으나

기독교로 개종했고 어린 미셸도 가톨릭교도로서 양육되었다. 그는 두뇌가 비상한 의학도였고

흑사병 환자를 다루는 능숙한 의사로서 처음에는 유명해졌다. 의료 부문에서

그가 거둔 성공은 의심할 여지없이, 그가 다른 의사들과는 달리 환자들의 '피를 뽑기를' 거부했던 데에

기인했으며, 그것은 16세기 초엽으로는 혁명적인 개념이었다.

그는 다른 분야에서도 당대 사람들보다는 선각자였다.

노스트라다무스는 갈릴레오가 지동설을 주창한 것보다

100년 앞서 지구가 태양 주위를 돈다고 주장했다.

그가 예언의 재능을 처음 보인 것은 그저 <세기(世紀)>라는 제목이 붙은 10권의 전집 중

제1권을 출간한 1555년이었다. 이 전집은 각 권마다 100개의 예언이 담겨 있으며,

예언은 시처럼 운문으로 되어 있다.

노스트라다무스는 미래를 투시할 수 있는 비결을 절대로 밝히지 않았다. 그는 금속 삼각받침대 위에

물 한 그릇을 떠놓고 마치 서양 점장이가 수정구(水晶球)를 열심히 들여다보며

점을 치듯 그것을 들여다보았다. 그러나 때때로 예리한 섬광과 같은

직관(直觀)에 의해 예언이 떠오르는 경우도 있었다.

청년시절의 어느날, 이탈리아를 여행하던 그는 펠리체 뻬레띠라는 지나가던 수도승 앞에

무릎을 꿇었다. 노스트라다무스는 그 수도승과 행인들이 놀랄 만한 발언을 했다.

'교황님 앞에 무릎 꿇나이다.' 그 수도승은 1585년에 정말 교황이 되었으니

식스투스 5세가 바로 그였다.

또 언젠가 왕비 까떼린 데 메디치가 그를 방문했을 때 그는 왕비의 수행원 중의 한 소년에게

나중에 프랑스왕이 될거라고 예언함으로써 소년을 당황케 했다.

그 소년은 앙리 드 나바르로서 후에 앙리 4세가 되었다.

(위의 글의 출처는 리더스 다이제스트 세계상식백과 입니다.)



* 선장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3-04-12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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