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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극히 평범한 제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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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름없음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댓글 0건 조회 843회 작성일 02-12-11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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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터인가, 지구가 멸망한다는 예언들이 나돌기 시작했죠.

제가 알기로는 1999년 노스트라다무스의 예언부터 시작됐다고 생각합니다.(훨씬 전일수도 있구요.)

노스트라다무스가 1999년 여름에 지구 멸망한다고 했는데, 멀쩡히 지나갔고, 2000년 넘어가지 직전 밀레니엄버그 때문에 지구가 멸망한다고 또한바탕 난리를 피웠죠.

그리고또 얼마안가서 2002년 가을에 후천개벽? 이 일어난다면서, 증산도가 판치기 시작했죠.

그리고 후천개벽도 안 일어 났습니다.

이제 또 오랜만에 접속해 보니까 2005년 지구 어쩌구~ 한다고 글들이 올려져 있군요.

그렇지만 재생각대로라면? 2005년에도 지구에는 아무런 일 없을 겁니다.
물론 100% 확실하다는것은 아니죠.

지금이 어떤 시대입니까?
과학이 비약적으로 발전하고,(컴퓨터가 그 예입니다.) 지구에 존재하는 생명체중 가장 많은 영향을 주는 인간의 숫자도 무려 60억명이 넘어섰습니다. 환경오염은 갈수록 심해져 가고, 사람들의 마음은 알게모르게 황폐해져가고 있죠.
거대하고 강해질수록, 그 그림자는 더 어둡고 크며, 그옆에는 항상 작고 약한 존재들이 존재할 것입니다.

그 거대한 그림자 속에는 알수없는 무엇(미스테리 같은거)인가가 있을 것입니다.
사실 이 미스테리도 옜날에는 그리많지 않았습니다.
그렇지만, 과학이 발전함에 따라서 미스테리라 불리는 사건들도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났죠.
예로 들어서,화성이나 달같은 행성들을 생각해 보면, 다 지구 문명이 발전함에따라, 탐사하고,관찰하면서 도저히 풀수없는 미스테리가 생기게 됐죠.
거대한 그림자는 미스테리같은것들이 늘어나면서 근처의 사람들을 뒤덮혀 갔고, 그림자 안에 같힌 사람들은 빛을 볼수 없기 때문에 항상 어둡고 악한 쪽으로만 생각하게 돼죠.

아직 빛을 볼수 있는 사람들은 어둠속에 갇힌 사름들을 구하거나, 위로해 주지 않으려 할겁니다.
생각해 보십시오. 누가 요즘같은 세상에 다른사람을 위해서 자신을 휘생하겠습니까? 물론, 자신에게 있어서 그사람이 중요한 사람이라면, 구하려고 하겠지만, 대부분 모르는 사람에게 구원의 손길? 을 내밀어 주지 않을 것입니다.
사막에 오아시스가 있듯이 약하지만, 구하려 하는 사람들도 있죠.

하지만 사막에 있는 작은 오아시스가 얼마나 많은 도움을 준다고 생각합니까?
아마도 많은 도움을 주지 못한채 사막의 뜨겁고 건조한 햇빛 속에서 매말라 갈 것입니다.

이글을 보는 자신들은 나 자신을 어떻게 생각합니까? 물론 자신들은 빛을 볼수있는 사람들이며, 암흑 속에 갇힌 사람들을 구하려는 사람이다. 라고 대부분이 생각할 것입니다.

그렇지만 생각해 보십시오.
자신이 자선냄비에 돈을 얼마나 넣었는지, 서울역 근처에서 노숙하는 사람들을 자신의 집에서 재워준적이 있는지, 장애인이라고 따돌리고 역겨워 하지는 않는지, 더럽고 추하다고 멀리하지는 않는지 등등.....

아마도 자신이 부끄러워질 것입니다.

제생각의 요점은, 지구가 멸망한다? 이런 허무한 생각은 그림자 속에 갇힌 사람들의 사고방식일 것입니다.
그누가 밝은 빛을 보고 나쁜 쪽으로 생각하겠습니까?

또한, 지구가 멸망한다는 말들은 모두 인간들의 입에서 나온 말입니다.

비록 의사소통에 문제가 있기는 하지만, 인간을 재외한 동물이나 식물들이 지구가 멸망한다는 말 따위를 내뱉은적 있습니까?
그들은 인간들이 자신들을 그림자 속으로 인도하려고 해도, 죽을때 죽더라도, 자신들이 약해지더라고, 그림자 안으로 들어가지 않았습니다.그중에서도 인간에 위해 길들여진 가축들은 인간의 의지에 따라 먹고 자고 배설하고, 나중에는 인간들에 의해 죽고, 하는 과정에서 그 가축들또한 그림자 안으로 빠지고 말았습니다. (그누가 먹고자고 배설하는 일만 하고 세상을 비난 안하겠습니까?)
식물들도 인간들의 그림자속에 빠져버리고만 종들도 있지만, 그들은 그러한 인간들과 함께 공존하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어쩌면 이글을 쓰는 저또한 어두운 그림자속에 빠진 인간의 한사람일줄도 모르겠군요.


아직 생각이 정리가 안돼서, 글이 뒤죽박죽 이지만, 대충 제 생각은 쓴것 같네요.ㅎㅎ;;
그럼 전 이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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