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심히 생각해봐도 정말 신기한게 있습니다.
제가 다니는 학교에 같은 반에 있는 여자애한명이 있습니다. 저는 남자구요.
그런데 신기한게 학기초에 제가 감기몸살 알았는데 걔도 알아가지고. 같이 조퇴한적 있습니다.
그리고 전 여자와는 별루 마음이 않통해서 이야기도 별로 하지 않는데. 걔와는 이상하게 말이 잘통해서 매일 대화를 재밋게 나누다 보니깐 정말 가까워 졌습니다. 그리고 성격도 덜렁하니 비슷하고요. 성적도 거의 비슷비슷합니다 더 신기한건 준비물을 깜빡하고 않가지고 올때도 비슷하게 않가지고 오구요. 너무 신경써서 그러나 웃은적도 있는데. 텔레파시라고 해야하나 '';; 말을 꺼낼때 거의 같은 내용의 말을꺼내서 머뭇거린적도 많고. 좀신기한거 같아요. 혹시 그렇다면.
제가 떵마려워서 끙끙참을때 그녀도 ? 그건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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