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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티마의 태양은 어떻게 춤추었는가. 성모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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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툴라레미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댓글 14건 조회 2,299회 작성일 06-03-25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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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책에서 본거지만.. 역시 관련사진을 구하기 힘들군요.
그런데 파티마 맞나... 하여간 비슷한 지역이름..


◎ 파티마(?)에서 일어난 일입니다. (1차 세계대전 당시)
당시 3명의 소녀가 있었는데 , 소녀들 앞으로 작은구름이 내려오더니 사람비슷한 모습을한 형태를 가진 것이 소녀들 앞에 나타났다.
성모(?)는 이상한 망토에 꽉끼는 치마를 입고있었는데 손에는 둥그런 물체를 들고있었다.
성모는 자신이 하늘에서 왔다고하며 전쟁(1차 세계대전 당시)이 끝나기를 기도하자고 하였다.
소녀들은 따라 기도를 하니 그녀는 5달동안 매주 13일마다 나타나겠다는 말과함께 작은구름과 함께사라졌다.
세 소녀들은 조롱을 받지 않기위해 성모와의 만남을 비밀로 하였지만 , 3명중 한명이 가족에게 발설하는 바람에 많은 사람들이 알게되었다.
다음 만남때 역시 성모는 13일날 나타나 기도를 한후 여러가지에 대해 예언을 해주었다.
곧이어 1차세계대전이 끝나고 소련이 공산화되며 머지않아 2차세계대전이 발발할 것이라는 예언과 로마교황에게만 알려야 할 이른바 "제 3의비밀"에 대해 일러주었고
다음만남때에 "제3의비밀"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알려주었다.

여러사람들이 이일에 대해 알게되자 제3의비밀에 대해 알기위해 소녀들을 고문도 하고 살살 달래기도 하여 정보를 알고싶었으나
소녀들은 성모님과의 약속을 깨느니 차라리 죽겠다며 절대 알리지 않았다.

다음 만남때에는 비가 오고있음에도 불구하고 무려 7만명의 사람들이 성모를 만나기 위해 세명의 소녀와 함께 몰렸다.
기다리는 도중 비는 멈추었고 맑게되었다.
그런데, 갑자기 세 소녀중 한명이 사람들에게 태양을 바라보라며 소리쳤다.
어떻게 된일인지 7만명 모두 태양을 맨눈으로 바라보았는데 계속 볼수 있을정도로 태양이 바뀌었다.
그러더니 태양이 땅을향해 내려오기 시작했다.
색이 변하면서 지표면에 가까이 왔다가 지그재그로 하강하면서 떨어지고있었다.
태양이 땅에 닿을수록 사람들이 느끼는건 점점 뜨거워지고만 있었고.
당시 비가오던 상황이여서 옷이 비에 젖은 상황이였는데 조금씩 마르고 있었다.
사람들은 모두들 이것은 세상의 종말이라는 생각뿐이였다.
7만들이 울부짖고 기도도하며 세상의 종말에 대해 바라만 볼수밖에 없었다.
그런데 갑자기 태양은 지그재그 로 상승하더니 제자리를 찾게되었다.
태양이 다시 정상적으로 돌아가자 사람들은 눈부심에 태양을 바라볼수 없게되었다.
사람들은 형언할수 없는 기쁨과 안도감을 누렸다고한다..

이일이 있은후 두명의 소녀는 일찍죽었고 한 소녀는 수녀가 되었다고하고
제 3의 비밀을 교황에게 편지식으로 작성하여 알렸다고 하는데 그당시 교황이 편지를 읽고난후 거의 실신직전 이였다고한다.
그 후 신문에선 "파티마의 태양이 어떻게 춤추었는가."라는 제목으로 일면을 차지하고 전세계에 알려졌다.
저의 생각이지만 , 제3의 비밀이 아마 세계가 멸망할 날짜인듯 싶군요.(예언이 틀리길 바라며..)

이일은 여러가지 전문가들에게 알려지고 전문가들은 현상 자체가 미스테리 한 일이지만 이일을 과학적으로 설명하기위해 많은 연구를 하였다.
그중 하나가 집단환각 문제이다. 하지만 7만이 동시에 집단환각을 가졌을 가능성은 배제한다.
두번째는 오로라 현상일 것 같다는 내용 이였지만 , 대낮에 오로라가 나타날 일은 없으므로 오로라도 아니다.

대충 읽은 내용이라서 내용전달이 제대로 됐는지 모르겠군요..
제가 너무 빠져서 그런가 . 왠지 신빙성이 가는군요
책에서 태양이 움직인 궤도와 옷이 말를 정도로 뜨거운 빛을받은 지역까지 다 표시가 되어있었는데 .
그것도 올리면 좋은데..

음..긴글 읽느라고 수고하셨습니다.
혹시 이일에 대해 자료있으신분 좀 올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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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페가수소님의 댓글

어메이징레…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제가 20여년전 우연히 읽은 "바느의 성모" 라는책에보면 마리아가 바느에 발현하여 어린이들에게 인류의

죄에대해 눈물을 흘리시던 내용이 있습니다. 근데 충격적인건 그때 성모님이 머지않아 마리아님의 신심

이 승리하여 소련이 붕괴되고 가톨릭이 전파되리라는 글을 읽었습니다. 70여년도에 나온책인데 저도 그당

시 읽으면서 "말도안돼"라고 생각했습니다. 감히 그시대에는 어느누구도 소련의 붕괴를 예측못했으니까

요. 관심있는분들은 그책을 한번 보셔도(오래되어 절판되었는지는 모름) 될겁니다.

바람의호랑이님의 댓글

어메이징레…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파티마의 예언은 유명하죠!
하지만 위 내용에 오류가 있는것 같네요.
소녀 3명이 아니라 소년 2명에 소녀 한명인 걸로 알고 있는데요.
그 중 소년 한명만 어려서 죽고 한명은 양치기를 하다고 죽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소녀 한명이 수녀가 된것은 맞고요 교황청에서 교황을 모시는 일을하고 있다고 합니다.
아직 살아있는지는 잘 모르겠고요.
파티마의 제 3예언을 공개하라고 여객기납치까지 있었다고 알고 있습니다.
마지막의 제 3예언이 공개되었는지는 잘모르겠네요.
교황이름은 잘 생각 않나지만 어떤 교황이 그 내용을 보고 충격으로 쓰러졌다고도 합니다.

갈메기님의 댓글

어메이징레…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제3의 내용은 저번에 발표를 했지만 의구심을 지울수 없는내용입니다.
교황의 저격에 관한 내용인데 지나가고 난 다음에 발표를 해서
뭔가를 교황청에서 숨기려고 한다고 믿고있는것 같은데요...
그리고 항상 예언은 그시대에 맞춰서 짜맞추기식으로 해석되기 쉬운거 같습니다.
노스트...무스 같은 경우도 누가 어떻게 해석하는냐에 따라서
상황이 달라지니까 말이죠...
저는 예언이라는것이 주식번호 몇번이 몇날 몇일 몇배로 오른다라고 못을 박는
예언을 하믄 믿을것 같네요...ㅋㅋㅋㅋ 넘 심했나?

셀로우님의 댓글

어메이징레…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파티마예언은 모두 시대의 사건들과 관계된 이야기 입니다. 마지막 제3의 예언이 그저 교황 한명의 예언이라하기에는 조금 억지스럽기 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유추하자면..당연히 인류에게 큰 고난의 시대라던지. 머 비슷한 유형의 보다 포괄적인 사건의 예언일가는 것이 더 자연스런 유추가 아닐까요?

리얼러브님의 댓글

어메이징레…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태양은 UFO일 가능성이 크다고 봅니다. 지그재그 하강, 상승은 UFO목격담에서 보여지는 거니까요. 제가 해석하는 파티마의 기적은 외계인이 인류에게 뭔가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발전된 기술을 이용해서 성모 발현의 기적을 만든 것 같습니다. 실제로 목격담을 보면 그 태양은 7가지의 빛깔을 내며 비행음을 내는 비행물체 였다고 합니다.

누리님의 댓글

어메이징레…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저도 한마디 거든다면 위의 내용은 아주 유명하다못해 여러편의 다큐로도 제
작되었습니다 물론 다큐가 진실만을 적용했다고는 할수 없지만 그래도 개인
이 구할수 있는 자료의 수준으로 볼때 가장신빙성 있는 내용을 다룬다는
것을배제 할수는 없더군요 다큐의 내용과 위의 전문은 상당히 비슷 합니다
 태양의 변색과 하강 부분은 과학적인 해석을 내려 상당히 노력했구요 ..
파티마의 예언설중 정설로 받아지는것은 소녀 세명이 이야기입니다 이름은
각각 프란체스코 루치아 하신타 구요 발현한 성모는 그들 말로 로사리오
성모라 하였으며 시대적 상황은 1917년 1차대전중의 포르투칼입니다. 이들
셋중 둘은 1차대전중 폭격에 의하여 사망하였고 가장 나이가 많은 루치아만
 살아남아 부모에 의해 수녀가 되었습니다. 수녀가 된 배경은 그의 부모
조차 그를 신뢰 하지않아 회계 차원에서 였다고 전해지죠.                 
8년간 수녀로 조용히 지내던 루치아가

1929년 베르나르도 본잘베스 신부에게 고해성사를 함으로서 첫번째와 두번째
의 예언이 윤곽을 드러냅니다
첫번째 예언은 지옥에서 불타는 죄지은 영혼에 관한것이고
두번째 예언은 큰전쟁이 일어나고 러시아가 많은 나라를 붕괴시킨타는 내용
으로 1941년 루치아 수녀의 회고록발간으로 세상에 알려집니다 그후 3년이 지난
1944년에 루치아는 심한병을 앓는대 병세로 인해 세번째 비밀이 사장
되는것을 우려 기록으로 남기며 이기록은 바티칸에 소장됩니다
이 알려지지않은 세번째 예언은 2000년 밀레니엄을 기점으로 교황 요한 바오로
 2세에 의해 세상에 공표되며 93살이된 루치아 수녀가 이를 검증 함
으로 사실임을 인증 하게 됩니다 그내용은 성직자를 거느린 주교가 폐허를 자나
 언덕을 오르는동안 많은 군인에의해 무차히 살해 되는것을 묘사하는대 그주변에는
수많은 시체와 한천사가 나오며 그천사는 한손에는 칼을 들고 다른 한손으로는 언던위를 가
리키며 회계하라고 외칩니다
이내용에서 성직자를 교황청의 해석으로는 바로 교황 요한 바오로 2세를 칭한다 보았고
그 근거로는 1981년암살기도가 있었으며 이는 교황에 대한 직접 암살 기도로는 그당시 유일한
것이었으며 실제 거의 죽음을 맞이 할뻔 하였기에 그러하다라고 발표하였습니다
하지만 실제 바티칸에 보관 되어 있는 문서는 총 세장의 장문으로 되어있는대 실제 발표한것은
 제일 첫장만을 발표 하였지요 그래서 세인들에게 많은 의문을 남겼습니다 많은 이들은
위의 어느 요원님이 말씀하신것 처럼 교황의 암살 기도만을 세번째 예언으로 보기에는 너무 약하다는것이 지배적입니다 발표 되지 않은 두장의문서에 도대체 어떤 것이 있기에 어린 루치아 수녀에게
평생 동안 침묵의 서약을 지키게 하였으며 새천년이 훨씬 지난 지금까지 공표를 하지 않는것인가
하는것이지요

따슨별밤지기님의 댓글

어메이징레…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어릴적 Tv에서 다큐로 찍은 필림을 보여준적이 있는데 정말 신기하더군여..
어린아이 세명이 고개를 뒤로 제치고 뒷걸음질을 하는데도 넘어지지도 않고
걷더군여..신기해서..한참을 바라본적이 있습니다..ㅎ
좋은정보 감사합니다..^^*ㅎ

로엔그람님의 댓글

어메이징레…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저도 어릴적에 다큐를 본적이.... 제 기억으론 따슨님 처럼 고개를 뒤로하고 빠른 걸음거리로 뒷걸음질...
눈도 깜박이지 않고 허공을 보면서.... 그중 과학자?인가 아무튼 한 사람이 한 아이에 눈을 바늘로 찔렀는데도 깜박이지 않고 한곳만 응시했던 영상이 과히 자극적이여서 잊어지지 않네요.

바우2님의 댓글

어메이징레…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파티마의 예언에 대해 제가 확실하게 알고 있는 것 중의 하나는 두 명의 소녀와 한 명의 소년이랍니다. 이건 그와 관련된 책을 제가 편집하면서 알게된 확실한 사실이구요, 세번 째의 예언에 대해서는 로마카톨릭에서 발표하였는데, 아직 미심쩍은 부분이 있다는 것정도입니다. 누리요원님의 해석이 가장 근접한 것으로 여겨집니다.

sk429님의 댓글

어메이징레…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카토릭의 몰락이라기보다는 기존세계질서의 몰락이라고 보는게 더 정확할겁니다.
카토릭만큼 전세계의 조직력이 퍼저있고 규모에 비해 덜부패한 조직이없을겁니다.

막상 이러게 쓰고 보니 프리메이슨이 자주말하는 새로운 세계질서란 말이 생각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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