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 속의 칼날' 모른 채 지낸 노인
페이지 정보
작성자 흑나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4건 조회 1,950회 작성일 05-03-03 17:49본문
사진#1
식욕 부진과 두통을 호소하는 63세 노인을 검진한 비아위스토크市에 있는 의사들은 그야말로 기겁하지 않을 수 없었다.
12센티미터 길이의 칼날이 노인의 오른쪽 귀 아래 부분을 뚫고 들어가 턱 뼈 위에 얹혀져 있었기 때문이다. 더욱 놀라운 사실은 칼날이 중요한 신경과 혈관에 전혀 손상을 입히지 않았다는 점.
노인은 평소 아끼던 부엌칼의 날은 온데 간데 없이 사라지고, 손잡이만 남아 있는 것을 발견하고는 많이 속상했었다.
칼이 떨어지면서 날은 노인의 얼굴 속에 '미끄러지듯이' 파고들었고 손잡이만 바닥에 떨어져 있던 것인데, 당시 출혈이나 큰 통증이 없었기 때문에 노인은 이런 사실은 전혀 알아차리지 못했다고 밝혔다.
X 레이를 보면 끔찍하기 짝이 없지만 치료는 목에 걸린 가시를 제거하는 것만큼이나 간단했다. 의사들은 칼날을 쑥 잡아 뺐을 뿐이며, 노인은 병원에 이틀 머문 후 건강하게 퇴원했다.
------------------------------------------------------------------------
Pacjent z nożem w głowie
Katarzyna Malinowska, Białystok 01-03-2005, ostatnia aktualizacja 01-03-2005 12:07
Bolała go głowa i nie mógł jeść. Po czterech dniach 63-latek spod Białegostoku zgłosił się do lekarza. Natychmiast zabrała go karetka i przewiozła do białegostockiej kliniki otolaryngologii. Lekarze nie mogli uwierzyć własnym oczom - na zdjęciu rentgenowskim głowy mężczyzny widać było 12-centymetrowy nóż bez trzonka.
Opowiada dr hab. Marek Rogowski, kierownik kliniki otolaryngologii: - Ostrze weszło pod prawym uchem, na wysokości baczków, przeszło przez podstawę czaszki i okolice podniebienia. Zatrzymało się na żuchwie. Choć mogło zahaczyć o duże naczynia, nerwy, nie uszkodziło dosłownie nic!
- Pacjent opowiadał, że schodził z taboretu, stracił równowagę i upadł - mówi dr Rogowski. - Coś go zakłuło, ale nie zwrócił na to większej uwagi, bo był pijany. Potem zaczął szukać ulubionego noża. Znalazł tylko trzonek. Jednak dopiero po paru dniach zgłosił się do lekarza.
Ostrze usunięto bez wielkiej operacji. - Pociągnęliśmy i poszło - wyjaśnia dr Rogowski.
Po dwóch dniach mężczyzna został wypisany ze szpitala. Teraz białostoccy lekarze zamierzają przypadek opisać w specjalistycznym medycznym periodyku
http://serwisy.gazeta.pl/kraj/1,34317,2577708.
댓글목록
김윤미님의 댓글
김윤미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우..무서워여...
칼이 어케 저렇게 들어갔을까나..
역시 살사람은 사는군요..
토마토님의 댓글
김윤미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대체 어디로들어갔길레 가벼운두통만????
고일권님의 댓글
김윤미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하하..기사쓰신 양반..센스있네ㅋㅋ 미끄러지듯이...ㅋㅋㅋ
이행운님의 댓글
김윤미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무서워... 아무리 그래도 피가 안날수 잇나ㅣㅁ///
지경민님의 댓글
김윤미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너무 징그럽네요, 헐..저렇게 큰칼이..-_-;
권영숙님의 댓글
김윤미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하지만 드라군이 출동하면 어떨까?[__report__]3
파란라임님의 댓글
김윤미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권영숙요원님 현재 댓글의 악순환인 드라군 출동놀이는 안하셨으면 하네요 론건맨의 물까지 흐려
지는건 원치 않습니다.
사도세자님의 댓글
김윤미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아우 정말 놀랍네요.... 어떻게 저렇게 미끄러지듯이 대단합니다...
jugoon님의 댓글
김윤미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우리나라에서도 대 못이 박힌채로..수년간 이었던가 십수년간 그냥 살아온 사람도 있었죠
미래를보라님의 댓글
김윤미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2센티나 되는 칼이 들어갔는데도 몰랐다...ㅠㅠ
혹시 누군가 칼로 찔렀는데 안죽고 살아있던게 아니지?
마거포님의 댓글
김윤미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희안하네 그칼은 손잡이 없었나?
정말 희안하네
나야나나나님의 댓글
김윤미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럼 그 칼날이 파고드러간 피부는
꼬매지도 않았다는게 말이뒙니까?ㅋㅋ 못이 코로 들어가서
깊이 자리 잡은것까지는 이해가 가는데
저건 이해가 가지 않네요ㅕ 일단 칼이 파고 들어갖다면 파고 드러간 부위는
칼날 구멍이 낮을게 뻔한것인데...
오줌싸게님의 댓글
김윤미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실인지가 의심스러울정도로 믿기가 어렵군요.....
더구나 수술도 간단햇다니.....
cowj님의 댓글
김윤미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정말신기하내요. 살을 파고들었는데도 안아프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