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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 호령 한마디에 혼수 상태서 깬 남자(팝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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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라스푸틴1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1,589회 작성일 04-12-30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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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수상태에 빠져 사망하기 직전이던 한 미국 남자가 사장의 '빨리 출근하라'는 호령 한 마디에 눈을 뜨는 기이한 일이 벌어졌다.

26일 뉴욕 포스트와 보스턴 헤럴드가 보도한 바에 따르면, 사장 덕분에 새생명을 얻은 청년은 빌 디파스퀘일. 보스턴에 있는 스테이크 식당 '에이브 앤 루이'에서 다니던 그는 평소에도 알코올 중독 성향이 강했는데, 지난 11월 문을 걸어 잠그고 집에서 술을 마시기 시작해 결국은 혼수상태에 빠지고 말았다.

11월 2일 가족들이 그를 발견해 매사추세츠 종합 병원으로 옮겼으나 소생 가능성은 거의 없는 상태였다. 의사도 가족도 그를 포기했으며 결국 가족들은 생명 보조 장치를 제거하기로 결정하기에 이른다.

그런데 지난 주 스테이크점의 사장인 찰스 사키스 - 그는 레스토랑 36개를 소유한 갑부로 알려져 있다 -가 병원을 방문해 죽음 직전의 직원에게 다음과 같이 외쳤다. "벌떡 일어나 당장 회사로 나와야 할 것 아냐"라고. 슬픔과 안타까움의 표현이었던 것이다.

병상 옆에 있던 친구 - 그 또한 빌과 같은 직장에 근무하는 웨이터-가 빌 디파스퀘일의 귀에 대고 사장의 말을 반복했다. 그리고 약 5분이 지난 후 혼수상태에 빠져 있던 죽음 직전의 환자가 눈을 뜨고 다음과 같이 말했다고 언론은 전했다. "나 출근해야 하는데...."

그 후 놀랄 만큼 빠른 속도로 건강을 되찾고 있는 빌 디파스퀘일은 신이 자신에게 두 번째 생명을 줬다고 믿는다. 그의 기적적인 소생은 직장 상사가 저승 사자보다 훨씬 무섭다는 사실을 입증한 사례라고 할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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