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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사의한 사건들의 3가지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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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송비홍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댓글 3건 조회 1,859회 작성일 04-08-27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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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사의한 사건들의 3가지 사례


-불가능한 자살사건-

1872년 조지 M, 콜보코레시스 대위는 코네티컷주 브리지 포트의 인적이 잦은 어느 거리에서 총에 맞은 시체로 발견되어 경찰은 처음에 이들을 살인의 명백한 증거로 판단했다. 그러나 시체를 면밀히 검사해 본 결과 경찰은 사망자의 양복 상의와 조끼에서 탄환이 관통한 것을 찾을 수 없었으며 피해자의 셔츠에 나 있는 구멍과 화약의 흔적이 있는 것으로 보아 발사되기 전에 권총이 조끼 밑으로 밀어 넣어진 것으로 측정되었다. 경찰과 사건기자들은 살인자가 무엇 때문에 그같이 번거로운 짓을 했는지 이해할 도리가 없었다.
다음에 내려진 결론은 콜보코레시스 대위가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는 것이었으며, 이는 몇 달 전 그가 19만 3000달러짜리 생명보험에 가입한 사실이 발견되어 더욱 유력해 보였다. 그러나 그의 유산이 몇 천 달러밖에 안 되는 것이 밝혀져 이 같은 가정도 의문시되었다. 대위의 성격도 그 같은 가정을 더욱 의문스럽게 만들었다. 뉴욕 타임스에 따르면 그는 "고매한 성품과 흠잡을 데 없는 생활을 해 온 사람" 이었으므로 스스로 목숨을 끊을 가능성이 지극히 희박했다.
그리고 자살설을 뒷받침하는 데는 기술적인 난관들이 존재했다. 콜보코레시스는 왜 방아쇠를 당기기 전에 권총을 지성스럽게 조끼 밑으로 집어 넣은 것일까? 그가 양복 상의와 조끼를 회손시키지 않으려고 그랬던 것은 분명히 아닐 것이다. 설사 그가 자신의 사망 원인을 미궁에 빠트리기 위해 그랬다 할지라도 심장을 쏜 뒤에 사망하기전 조끼에서 손을 뺄 시간적인 여우가 있으리라고 어떻게 확신할 수 있었을까? 그리고 그 같은 확신이 서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자신의 죽음을 살인으로 보이도록 하기 원했을 경우 왜 이 같은 방식을 선택했을까? 그리고 마지막으로 그가 자살처럼 보이지 않도록 하면서 목숨을 끊기를 바랬다면 왜 인적이 잦은 초저녁의 거리에서 자살하기로 결정한 것일까?

-잠겨진 방의 비밀-

이시도르 핑크는 뉴욕시 이스트 132번가 4번지에 있는 자신의 소유인 5번가 세탁소의 뒷방에서 1929년 3월 9일 저녁 10시 30분 총에 맞아 피살되었다. 이웃 주민인 록클렌 스미스 부인이 비명소리와 격투하는 소리를 듣고 경찰에 신고했다. 사건 현장에 도착한 경찰관들은 핑크가 쓰러져 있던 방의 문들이 잠겨 있는 것을 발견하고 몸집이 작은 소년을 채광창으로 들여 보내 문을 안에서 열도록 했다.
핑크는 가슴에 2발 그리고 왼손에 한 발의 관통상을 입었는데, 상처 부위에서 화약 흔적이 나타났다. 방 안에서 총은 발견되지 않았다. 핑크의 주머니와 현금 출납기 안에는 돈이 그대로 있었다. 최초에 경찰은 야간작업을 할 때 세탁소 문들을 항상 잠그는 버릇이 있는 핑크를 살해한 사람은 채광창으로 침입했을 것으로 추정했다. 그러나 그 창은 몸집이 작은 소년이나 들어갈 수 있었다. 그리고 살인자가 도망칠 때 방문을 놔두고 왜 작은 창문으로 기어 올라가 빠져나갔느냐 하는 의문이 제기 되었다.
두번째는 핑크가 채광창을 통해 들이민 권총에 맞았을 것이라는 가정이 제시되었는데 핑크의 신체에 나타난 화약 흔적으로 보아 그는 근거리에서 총에 맞은 것이 입증되었다. 사건이 발생한 지 2년도 더 지나 뉴욕 경찰서장인 에드워드 P.멀로니는 이 살인사건을 "해결할수 없는 수수께끼"라고 지칭했다.

-판정 불가능-

"독립적인 생활 수단을" 갖고 있었던 72세 된 라비니아파라 노파의 죽음은 1901년 3월16일 영국의 케임브리지데일리 뉴스에 보도되었다. 노파는 정장을 한 상태로 얼굴에는 멍이 들고 코뼈가 부러진 상태로 주방의 마루 위에서 발견되었다. 그녀의 옆에는 피묻은 칼과 몇 방울의 핏자국이 있었다. 조사 결과 노파는 심장을 칼에 찔렸다.
그러나 다음과 같은 이우들로 인해 원인규명이 불가능 하다는 판정이 내려졌다. 사망한 노파는 칼에 찔렸음에도 불구하고 핏자국이 약간 묻어 있는 속내의를 제외하고는 의복에 칼자국이나 핏자국이 없었다. 칼에 찔린 것과 거의 동시에 즉사했을 것이므로 그녀는 스스로 칼로 찌른 후 죽기 전에 옷을 입는다는 것은 불가능했을 것이다. 뿐만 아니라, 찔린 상처에서 거의 출혈이 없었으며, 칼과 마루에 묻은 피는 그녀의 것으로는 보이지 않았다.



▶ 불가사의한 사례에 대한 체험담이 있으면 코멘트 달아주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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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김상영님의 댓글

김상영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첫째 사건은 옷안의 권총이 오발된 것으로 생각됩니다. 총맞구 놀라 손을 집어넣으며 죽을수도 있습니다.
두번째 사건은 작은 여인이 피해자와 다투다 총을 쏴 죽인후 창문으로 도망갔을수 있습니다. 보통 범죄자들은 문보다는 창문을, 그리고 자신이 들어왔던 곳을 더 선호합니다. 안전하다 생각해 그곳으로 들어왔을테니까여
세번째 사건은 그당시 감식기술이 떨어져 생긴 일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리고 반드시 옷을 벗기고 칼로 찌른후 옷을 입힌다는 추측보단 옷이 벌어진 사이(거의 단추로 되어있으니까여) 또는 옷을 열고 찌른후 다시 잠갔을 가능성도 생각해 봐야겠지여
 오늘날 이런 범죄가 미국에서 벌어졌다면 아마 100% 원인규명이 되었을겁니다.
 우리나라면 아마 규명안되도 만들어서라도 100% 원인규명 할거구여^^

유재님의 댓글

김상영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우리나라 군대에서 진짜 어이없는 자살사고있었자나요.

장총으로 자기 몸에 3발을 쏘고 자살했따나? 이건 초딩이봐도 개구라던데 어처구니가 없어서 ㅋㅋ

김윤식님의 댓글

김상영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첫번째 사건 염소를 이용한 자살사건 아니었나요.. 아내가 죽어서 자살할라고 하는데 자살하면 아내 옆에 묻일수가 없어서 살해당한것 처럼하기위해서 자살을 하는데 방법을 종이를 권총에 둘둘 말아 놓고 염소가 먹게해서 방아쇠를 당기게 해서 죽은거죠..
어떤 탐정책에서 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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