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숫자이야기] 해와 달과 지구의 조화는 우연이 아니다 > 신비/기적/예언

▶해와 달과 지구의 조화는 우연이 아니다

☞기고 - 여인갑 박사의 숫자 이야기


하늘에 떠있는 해와 달을 처다 보면 누구나 다음과 같은 질문을 갖게 된다. 첫째는 이렇게 정교하게 돌아가는 우주를 누가 만들었을까하는 질문과 또 다른 질문은 언제 만들어졌을까 하는 의문이다. 이 점을 규명하기 위해 지금까지 많은 천문학자와 과학자가 제각기 그럴듯한 이론들을 앞세우며 자기 주장이 최고라고 으쓱댔다.

그러나 어떤 주장이던 다음에 그 보다 더 나은 주장이 나오면 금방 자취를 감춰버린다. 이렇게 보면 지금 가장 그럴듯한 우주생성과 나이에 대한 이론이나 학설도 언젠가는 바뀔 것이다. 여기에 우주생성시부터 지금까지 변하지 않고 있는 사실 하나를 소개해 보고자 한다. 해와 달 그리고 지구에 의해 만들어지는 조화에 대한 사실이다.


⊙해는 달보다 400배나 크다

해와 달 그리고 지구의 조화에 관한 가장 기본적인 지표는 각각의 크기와 더불어 얼마나 멀리 떨어져 있느냐 하는 거리에 대한 자료이다.

<그림>에서 보는 바와 같이 해는 지름이 864,000마일로 달의 지름 2,160마일의 400배이고 지구는 지름이 7,920마일이다. 지구에서 태양까지의 평균거리는 9,300만 마일이며 지구에서 달까지의 거리는 235,000마일이다.

달이 지구둘레를 돌고 있는데 그 궤적은 달을 720개 늘어놓은 것과 같다는 사실은 우리를 놀라게 하는 또 다른 결과를 보여준다.

720이란 숫자는 해와 달 그리고 지구 크기의 최대공약수인 것이다.


720 x 12 = 8,640(00) 해의 지름

720 x 11 = 7,920 지구의 지름

720 x 3 = 2,160 달의 지름


여기서 나타난 12, 11, 3 이란 숫자는 음악에서도 나타나는데 이는 우주 조화의 기본이 되는 수라 할 수 있다.


⊙ 3,168이란 숫자

한편 달과 지구의 크기를 비교하면 7,920 / 2,160 = 3.6666…이 된다. 이 비율을 태양의 크기에 적용해 보자. 아마도 무슨 중요한 수치가 나올 것 같은 예감이 들지 않는가? 8,634 x 3.6666 = 31,680 이 수치는 위에서 꺼낸 기본 수치와는 다른 값이다. 그러면 31,680 이란 수치는 무엇일까? 이 숫자와 지구의 지름인 7,920을 비교해 보면 답을 알 수 있다. 4배인 것이다. 이는 지구를 둘러쌓는 정사각형을 그리면 사각형의 주변길이가 되는 것이다.

이번에는 달을 둘러쌓는 정사각형을 그려보자. 그러면 이 사각형의 주변길이는 8,640이 되는데 이는 태양 지름의 백분의 일인 것이다. 그런데 이 8,640이란 수치를 예전 영국에서 거석(巨石)건축물을 쌓을 때 사용하던 고대의 길이 단위로 표시해 보면 아주 재미있는 결과를 얻는다. 지금은 MMi(Megalithic Mile)로 표시하는 이 길이는 14,400피트로 2.72727272마일이 되는데 달을 둘러쌓는 정사각형의 주변길이는 3,168MMi가 된다.

이러한 고대 영국에서 사용하던 길이 단위와 오늘날 사용하는 마일과의 우주철학적인 관계는 해와 달 그리고 지구가 잘 조화된 설계라는 점을 보여주고 있다.


지구의 지름 : 7,920 마일

달의 지름 : 792 MMi


지구를 둘러쌓는 정사각형의 둘레 : 31,680 마일

달을 둘러쌓는 정사각형의 둘레 : 3,168 MMi

해의 지름 : 316,800(00) MMi


위와 같은 관계는 누구나 깜짝 놀랄게 만든다.

무엇 때문에 숫자들이 서로 상관관계를 갖고 있는가? 또한 모든 수치가 3,168이란 숫자를 왜 가리키고 있는가? 고대 피타고라스가 기원전 5세기에 말 한 바와 같이 수는 우주의 언어인 것이다. 숫자는 특별한 언어인데 이는 아무리 다른 언어로 번역을 한다 하더라도 그 뜻을 전혀 상실하지 않는 아주 정밀한 언어인 것이다.


⊙ 27은 우주창조의 기본수

태양을 다시 한번 처다 보자. 태양의 밝은 빛이 빛나는 장면이 또 있다. 해의 지름인 3,168,000MMi를 피트로 계산해 보면 0을 모두 잘라버린 후 값이 456,192피트(3,168 x 144)가 된다.

여기서 얻은 456,192의 모든 자릿수 값을 다 곱해 보자

4 x 5 x 6 x 1 x 9 x 2 = 2,160


2,160이란 수치는 지금까지 많이 본 수치이다. 즉 달의 지름인 것이다.

이번에는 456,192의 모든 자릿수 값을 다 더해 보자.

4 + 5 + 6 + 1 + 9 + 2 = 27

이 27이란 숫자는 바로 우주창조의 기본이 되는 수이다.


456,192피트를 인치로 계산해 보면 다시 한번 27이란 수와 연관이 있음을 알 수 있다.

456,192 x 12 = 5,474,304

모든 자릿수를 다 더해 보자.

5 + 4 + 7 + 4 + 3 + 0 + 4 = 27



히브리 글자가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읽는다는 점에 착안하여 27을 거꾸로 읽어보면 72가 된다. 이 72는 위에서 해와 달 그리고 지구의 지름을 나눌 수 있는 가장 큰 수인 720을 연상시켜 주지 않는가? 놀랄만한 결과인 것이다.

27에 720을 붙여 만든 숫자 027720은 회문 숫자로 1부터 12까지의 수로 모두 나누어지는 최초의 수인 것이다. 즉 1부터 12까지의 수들의 최소공배수가 027720인 것이다.

이와 같은 분석은 해와 달 그리고 지구가 우연히 만들어지지 않았다는 충분한 증거와 확신이 된다. 우주는 설계된 숫자에 의해 정밀하게 창조된 것이 틀림없다..



* 관리자요원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4-08-21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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