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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지 마세요!! 노스트라다무스의 테러 예언!!! 증거 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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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선장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댓글 1건 조회 2,757회 작성일 01-10-03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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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그 문제의 허무맹랑한 예언을 봅시다.

In the City of God there will be a great thunder,
Two brothers torn apart by Chaos, while the fortress endures,
the great leader will succumb, the third big war will begin
when the big city is burning.
-Nostradamus 1654-

신의 도시에 거대한 번개가 있고,
두 형제는 혼란에 의해 무너질 것이며, 그동안 요새는 견디어낼것이다.
거대한 지도자는 굴복할것이며
그는 큰 도시가 타오를 때 세 번째 큰 전쟁을 시작할 것이다.
-노스트라다무스 1654-

이 것은 명백한 '뻥'임이 확실합니다.
그럼 천천히 이 짜가를 쪼개서 진위를 살펴봅시다.

1. 누가 노스트라다무스의 예언이라 했는가?
노스트라다무스를 조금 안다면 그는 '모든 세기'라는 자신이 지은 책에 자신의 예언을 적은 것으로 되어 있다. 시간이 하루에 48시간이라 생각될 정도로 시간이 철철 넘치는 필자는 모든세기에 적힌 예언들을 면밀히 살펴보아 이 예언은 '사생아'라는 것으로 단정지었습니다. 모든세기에는 이런 예언은 조금도 보이지 않았습니다.

2. 형식은 어디서 굴러들어 왔는가?
노스트라다무스는 자신의 예언을 4행시로 지었습니다. 이 예언은 아주 엉성하게 4줄을 맞추었습니다. 허나 그 길이를 보십시오. 4행이 그 4행시의 길이를 깼습니다.

3. 출생지가 의심스럽다!!
노스트라다무스는 프랑스에서 태어났습니다. 그런데 예언은 영어군요.. '모든 세기'의 대부분의 예언은 불어로 되어있습니다. 고대 프랑스어입니다. 그 외에 라틴어가 소수를 차지합니다. 그러나 저는 영어로 되어 있는 예언은 아직 못 봤습니다. 도대체 이 예언의 원본인 프랑스어판 예언은 어디 있는 것입니까? 갑자기 모국어인 프랑스어를 잊고 영어에 트였단 말입니까?

4. 노스트라다무스가 마지막으로 배푼 선처인가??
노스트라다무스는 이 정확한 예언을 '정확히' 알지 못하게 하기 위해 고대 프랑스어, 라틴어 등을 써서 이해하기 어렵게 하고 연대와 날짜를 뒤섞어 놓았습니다.
그런데 이 예언은 아주 대 놓고 3차 대전과 혼란을 말했습니다. 노스트라다무스가 이해하기 어렵게 만드는 것에 지쳐서 이번에는 일부러 쉽게 말한 것일까요?

5. 예언 마지막의 1654는 무엇인가?
노스트라다무스는 1566년에 사망헀습니다. 설마 1654년 때 실현됐다고 말하시지 않겠죠?

6. 할 일 없어서 또 전쟁 납니까?
이미 노스트라다무스는 1999년 7월에 난다는 예언이 있습니다.

1999의 해, 7월
하늘에서 공포의 대왕이 내려 오리다.
앙골모아의 대왕을 부활시키기 위해서
그 때를 전후하는 동안 마르스는 행복의
이름으로 세상을 지배하려 하리라.

L'an mil neuf cens nonante neuf sept mois,
Du ciel viendra un grand Roy d'effrayeur,
Resusicter le grand Roy d'Angolmois
Avant apres, Mars reener par donherur.

이 시기는 이미 2년 전인데, 또 3차 대전이 난단 말입니까?
추신) 1999년은 후세 사람이 지은 것으로 원본은 1900, 90의 9년, 7의 달로 1999년과는 약간의 차이가 있지만, 사람들이 잘 알고 있는 것으로 합니다.

7. 예언집 외전인가??
노스트라다무스의 예언은 '모든 세기'에서 발췌되기 때문에 그 예언의 출처를 마치 성경의 구절을 인용한 것 같이 씁니다.
예) 모든 세기 10권 72편 (1999년 7월의 세계 멸망 예언) 또는 모든 세기 10:72
이렇게 쓰는데 노스트라다무스란 이름을 들먹이는 것은 매우 구린 냄새가 납니다.
마치 원판인 '모든 세기'가 아닌 노스트라다무스가 비밀리에 쓴 '외전'에서 발췌되지 않는 한 굳이 이런 표기로 발췌할 리가 없습니다.

이 예언은 확실히 후세 사람이 이 테러 사건으로 보고 지어내어 퍼뜨린 것입니다.
속지 마세요!!



* 선장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3-04-12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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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이현재님의 댓글

선장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그대학생은 그예언을 1993년에 학교에 리포트를 올리기위해 예문으로
쓴것이고 그학이 쓴논문을 읽은 후배학생들에 의하여 퍼진것이고
그학생은 예언을 했다고 하는것이맞을 것입니다.....
옛말에 이르기를 염원이깊으면
이루어진다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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