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돗물에서 정체불명 벌레 발견, 러 주민들 기겁
염소 처리에도 죽지 않는 정체 불명의 붉은 색 벌레가 수돗물에서 발견되어 주민들이 겁에 질려 있다고 23일 러시아 일간 프라우다가 보도했다.언론 보도에 따르면, 지렁이를 닮은 모습의 '수돗물 벌레'는 최근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약 40km 떨어진 파블로프 포사드 마을의 수돗물에서 발견되었다.식수로 사용하는 수돗물에서 벌레가 나왔다는 주민들의 신고가 이어지자 러시아 위생 당국은 즉각 수돗물 벌레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 전문가들은 7.6cm 길이의 이 벌레가 지금까지 과학계에 알려지지 않은 미지의 종이라는 점을 확인했는데, 인체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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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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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3-30 2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