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최대의 보물, 야마시타 금괴의 행방은?
1944년 10월, 필리핀 방면군 사령관으로 임명된 야마시타 도모유키(山下奉文) 대장은 전술적 판단 외에 추가로 비밀 지령을 받고 있었습니다. 그것은 일본이 그때까지 점령지에서 약탈해온 엄청난 양의 금괴, 보석, 골동품 등을 필리핀 전역에 은닉하는 것이었습니다. 1943년 이후 일본은 제해권을 빼앗겨 일본 본토로의 해상 화물 운송이 극히 곤란한 상태였기 때문입니다.
사진#1
(일본에서 출판된 야마시타 도모유키 전기 표지)
이 비밀 임무는 '황금백합(きんのユリ, Golden Lily) 작전'이라 불렸으며, 히로히토 천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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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리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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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2-24 2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