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35 글을 읽고 문득 떠오른 생각
2135번의 글의 주된 내용은 "호빗", 그러니 난쟁이 인류에 대한 글이었습니다.그 본문의 내용 중에 '고립된 섬에 갇힌 종들은 먹이도 부족하고 적을 견제할 필요도 사라지기 때문에 그 곳에 적응하기 위해 몸집이 작아진다' 라는 가설이었는데요.그럼 혹시,우리 역시 어떤 거대한 생명체였는데 어떤 사고로 인해 지구에 머물게 되어,지구에 적응하기 위해 몸집이 줄어든 게 현재의 우리 몸집이 아닐까 합니다.만약 그렇게 되면 간간히 나오는 '거인' 도 적응하지 못하고 죽어나간 우리의 선조(?) 쯤으로 설명해도 괜찮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우리…
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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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롱지
1,574
09-10-24 1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