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0년된 미라 '내시경 검진'
[조선일보 2004-07-21 18:31]
조선초 육군사령관 키 180㎝ 40代
뇌·간 등 잘 보존돼, 내주 사인규명
[조선일보 의학전문 기자] 600년 된 미라가 건강 검진을 받았다. 사망 원인과 사망 시기를 추정하고, 음식물 조사 등을 통해 당시의 생활상을 알아보는 게 검진의 목적이다.
21일 고려대안암병원 의료진은 지난 5월 대전시 목달동에서 출토된 미라를 대상으로 기관지 내시경, 복강경 검사, 조직검사 등을 했다. 미라의 주인공은 1400년대 초 조선조 태조 때 송효종이라는 인물로, 생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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