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세 佛소년, '숙제하다 살의생겨' 가족 3명 살해
(파리 =연합뉴스) 모범생으로 알려졌던 14살짜리 프랑스 소년(Pierre F)이 숙제를하다 갑자기 아버지의 사냥총으로 부모와 4살 난 남동생을 살해하고 11살짜리 여동생에게 중상을 입힌 후 달아났다가 공중전화로 자수했다고 현지 경찰이 28일 전했다.
사건이 일어난 곳은 프랑스 서부 노르망디의 앙쿠르트빌-쉬르-에리쿠르라는 작은 마을로 지난 27일 밤 사건 당시 총에 맞은 채 가까스로 이웃집으로 도망쳤던 여동생이 경보기를 작동시켜 경찰이 출동했다.
중태인 이 여동생은 헬기로 가까운 대도시 루앙으로 긴급 후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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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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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0-29 2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