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어에 물린 돌고래, 친구 돌고래들이 사람에게 데려와 ‘도움’ 요청
상어의 공격을 받아 큰 부상을 입은 야생 돌고래 한 마리가 평소 친숙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던 인간을 찾아와 인간의 도움으로 목숨을 건졌다고 17일 호주 언론들이 보도했다.언론 보도에 따르면, '나리'라는 이름의 수컷 돌고래는 평소 먹이를 먹기 위해 호주 퀸즐랜드에 모튼 아일랜드에 위치한 탕갈루마 리조트를 찾아 관광객들의 인기를 독차지하고 있었다.12살~14살 사이로 추정되는 나리는 지난 주 목과 등 부위에 큰 부상을 입은 모습으로 목격된 후 모습을 감춰 큰 우려를 자아냈다. 상어에게 물려 상처를 입은 돌고래가 죽었을지도 모른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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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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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2-18 12: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