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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의 물리적 수수께끼<카마이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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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부산방랑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댓글 6건 조회 1,428회 작성일 16-05-09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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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는 옛날부터 전해져 내려오는 전승 등과 같은 요괴가 있다.

 

카마이타치라는 괴물도 옛날에는 요괴의 짓을 했다고 사람들은 믿고 있다.

 

카마이타치란 아무것도 없는 장소에서 돌연, 몸의 일부에 베인 자리가 생기는 것으로, 그 과학적 근거, 원인은 현대에도 여러 가지 억측을 낳고 있다.

 

<의혹투성이의 카마이타치란>

 

카마이타치를 사전에서 찾아보면, “몸을 부딪히지도 닿지도 않았는데, 낫에 베인 것 같은 상처가 생기는 현상이라고 기술되어 있다.

 

요괴라는 개념은 일본독자의 것이고, 옛날에는 과학적인 이해에 미치지 못하는 것에 대해서는 요괴의 짓이라고 생각해 왔다.

 

, 세계 각지에서 찾을 수 있는 오컬트적인 것이 아니라, 이 요기라는 것은 민간전승이라고 말하는 편이 좋을지도 모르겠다.

 

카마이타치라고 생각되는 증상은 일본 각지에서 구전되고 있고, 그 어떤 것을 꼽더라도 불가사의한 것뿐으로, 의학적인 근거도 찾을 수 없다.

 

예를 들어, 나라현의 요시노에서 전해지는 이야기에 의하면, 어느 날 길을 걷고 있는데 아무 것도 없는 장소에서 넘어졌을 때 문득 발을 보니 수 센티미터에 달하는 깊은 자상이 있었다고 한다.

 

근대에 들어서도 다수의 보고사례가 있는 이 카마이타치라고 생각되는 현상이지만, 그 어떤 것도 출혈은 없는 점. 아무 것도 없는 장소에서 전도. 이해가 안 되는 점이 많다.

 

<과학적해석>

카마이타치의 과학적측면에서의 해석은 근대에는 기압의 급격한 변화에 의한 것으로 생각되고 있다.

 

급격한 기압의 변화 등에 의해 물체에 무엇인가 데미지를 주는 것은 물리적으로도 충분히 생각할 수 있는 것이지만, 실제문제, 인간의 피부 등의 강도를 가진 조직을 파괴할 수 있을 정도의 기압변화는 자연계에서는 일어나지 않는 것으로 생각되고 있다.

 

게다가, 정말로 기압의 변화를 초래하는 현상이라고 한다면, 그 물리적인 데미지는 피부 이외의 부분 (예를 들어 양복이나 바지 등)에도 나타나지 않으면 이상하다.

 

그러나, 실제의 체험담에서는 옷이나 그 외, 몸에 입고 있던 것이 찢어졌다는 이야기는 하나도 없다.

 

이 것을 의미하는 것은 어떤 것인가?

 

최근의 연구에서는, 기압차가 아닌 기온차가 이 카마이타치를 일으키는 원인이라고 보는 견해가 유력한 것 같다.

 

유리 등을 예로 들면 알기 쉽지만, 따뜻한 유리컵 등을 급격히 차갑게 하거나 얼리거나 하면, 유리 표면의 수축 등에 의해서 갈라져 버리고, 그 반대 또한 성립한다.

 

이 현상이 인간의 피부에 일어났을 때, 카마이타치라고 하는 현상이 발생한다고 생각된다.

 

이 기온차 가설은 유력할 뿐으로 확증이 있다는 것은 아니지만, 카마이타치의 체험담은 예로부터 설국에 많다.

 

설국과 카마이타치를 연결하는 점은 여기에 있을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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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방의표님의 댓글

방의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저두 저러한 경험이 있었어용...^^;;
헌데?? 아무리 생각해두..위의 내용처럼 심각한 부분은 아니구..
단지 제가 부주의하게 (무의식/딴곳에 정신이 팔려 있는듯한) 또는 부주의한 움직임속에서 생긴 상처는 아닌지 하는 생각을 하여 봅니당...호호호 ^ㅡㅡㅡㅜ^ 헤헤

별마음님의 댓글

별마음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신기하네요. 저도 제가 알지못하는 사이에 손이 무언가에 베어있는 경우가 여러번 있었는데...

혹시라도 카마이타치가 아닐까... ^^

지오이드님의 댓글

지오이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산이나 들에서 많이 생기는데 보통은 풀에 베이는것입니다.
도시에서는 저렇게 베일일이 없죠.
피부를 베일 정도의 급격한 기압이나 기온의 변화가 몇센치 간격으로 일어났다가 사라지는것이 과학적인 해석이라는것도 좀 무성의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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