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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식 확장(깨달음)의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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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으뜸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댓글 4건 조회 769회 작성일 15-07-29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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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식 확장(깨달음)의 의미 >


의식 확장 혹은 영적 진화란 무한히 펼쳐진 우주를 계속해서 알아간다
혹은 앎을 증가시키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수행자들의 가장 중요한 화두는 의식 성장과 깨달음이라고 할 수 있는데,
많은 사람들은 그것이 수행이라고 불리는 특별한 행위를 통해서만
이루어지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장시간의 참선이나 명상, 고행 혹은 보시 등을 통해서만 영적 진화가 이루어지고
또 궁극적으로는 깨달음을 얻을 수 있는 것으로 여긴다.

하지만, 의식의 확장이란 앎의 증가에 따라 축적되는 정보량이 많아지고
또 그에 부합되는 보다 높은 진동수로 옮겨감을 의미한다.

따라서, 의식의 확장은 수행이라고 일컬어지는 행위뿐만 아니라
매순간 체험하는 모든 것을 통해서 이루어질 수 있다. 다시 말해, 수행이란 삶 바로
그 자체이고, 체험을 통하여 알게 되고 기억되는 모든 것은 의식을 확장시킨다.

의식 확장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어떠한 삶을 사느냐 혹은 어떤 인생을
사느냐가 아니라, 삶의 매 순간순간들을 어떻게 보내느냐 하는 것이다.

삶의 매 순간에 집중하면 할 수록 더 강렬한 체험이 일어나게 되고,
이는 더 강한 기억으로 남아서 자신의 의식을 더 크게 확장시키게 된다.

사람들은 수행이란 마음을 닦는 것이고 그것이 의식 상승과 깨달음에 이르는
길이라고 단순히 생각한 채, 어떻게 하면 끊임없이 요동치는 마음을 편안하게
만들까 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기도 하고,

또 일부 수행자들은 마음수련을 위해 자신의 모든 기억들을 지우는
훈련들을 반복하기도 하지만, 인간이란 축적된 기억 그 자체라고 할 수 있고,
인간의 기억을 지운다는 것은 자신의 존재를 말살 시킴을 의미한다.

그러한 노력은 바람직하지도 않을 뿐만 아니라 가능하지도 않다.
사실 인간의 기억 중 감정들은 정화되고 해원되는 것이 바람직하지만,
기억의 핵심, 즉 체험을 통하여 얻은 귀중한 앎까지 지운다는 것은 인간의 존재
의미를 부인하는 것이다.

자신의 존재를 눈치채지 못한 채 비교적 낮은 의식 속에서 살아온
고차원 의식의 소유자가 일상의 삶 속에서 혹은 특별한 계기를 통하여 갑작스런
의식의 확장을 경험하기도 한다.

몸에 미세한 진동이 일어나기도 하고 어떤 에너지 막에 둘러 쌓인 느낌 속에서
현실적인 감각은 희미해지며, 두뇌를 통한 사고 작용이 불가능한 상태로 빠지기도 한다.

이러한 현상은 어떤 계기로 높은 수준의 에너지가 자신에게 연결될 때 일어나는데,
이러한 체험들을 통해서 고차원 의식의 존재는 평소의 낮은 의식에서
자신의 본래 의식수준으로 급속히 회복할 수 있다.

이런 현상을 목격하면서 일부 수행자들은 특별한 수련이나 영적 체험이
그 사람의 의식을 도약시키는 것으로 생각하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다.
일부 사람들에게 일어나는 의식의 급격한 확장은 자신의 본래 의식을 회복하는 것이지.
순수한 의미에서의 의식성장은 아니다.

진정한 의식의 확장은 체험을 통하여 앎이 축적됨으로써 아주 조금씩 일어나는 것이고,
그것은 결코 단기간에 이루어질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일부 사람들은 이번 생에 수행을 열심히 하지 않으면 자신이 영적으로
오히려 퇴보되는 것처럼 걱정하기도 하지만, 설령 이번 생에 자신의 본래 수준조차
회복하지 못한 채 낮은 의식 속에서 생을 마감한다 하여도,

그 존재에게 저장되어 있는 기억들이 없어지는 것도 아닐 뿐더러
자신의 본래 진동수 즉 본래 의식이 저하되는 일은 결코 일어나지 않는다.

- 푸른행성 지구의 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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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미라지사님의 댓글

미라지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깨달음이란것도 사실은 영혼통제(?)방식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왜 순한 영혼을 만들려 하는것일까요???
육체가 죽어 영혼이 떠나면 윤회를 통해 다시 육체를 갖게 되지만 그것은 현재차원인경우이고...  다른차원은?
현재 차원을 통제하는 존재의 정신적 통제가 아닐까요?  깨달음을 통해 만들어진 그 정신의 완성을 과연 누가
따먹을까요?  스스로 완성된다면 상위차원으로 올라갈까요?  최상위 차원이 현재 이론상 11차원까지라는데 11차원
까지 올라간다면 그 상위차원은 없나요?  11차원에 존재하는 그 존재는 그 하위차원을 통제하는 유일한 존재일까요?
현우주를 통제하는 그 존재(또는 존재들)는 또다른 우주의 존재들과 경쟁(?)관계는 아닐까요?  온화한 상태만 지속
된다면 인간은 지루해 미칠겁니다.  즐거움이 있어야죠.  근데 그게 100% 착한영혼만이 즐기는 즐거움일까요? 
악한 또는 개구장이 영혼은???  우리 우주의 영혼들은 통제되고 있는겁니다...

롤랜드님의 댓글

롤랜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깨달은 자의 영혼은 순한영혼이 아닙니다

그것은 가장 터프한 영혼입니다

그래서 선승들이 상당히 폭력적인 분들이 많으셨죠 선문답인가 선무당인가 어쩌구,,,,

악당이나 개구장이의 즐거움은 꾸러기의 천진난만 그 자체입니다

무식한 넘 용감하다구 모르면 즐겁게 저지르게 되지요

무시한 연쇄살인자들은 죄책감이 없습니다

그러나 그들도 사형을 두려워합니다

깨달은 자는 다음의 결과와 앞날을 알고 있기 때문에

가장 진중한 것입니다 적어도 내면적으로는,,

단지 모든 것의 덧없음을 알기 때문에 순수하고 가벼운 외양을 지니기도 합니다

제 생각에는 11차원이란 아마 수학을 좋아하시는 분들이 붙인 단계인것 같고

실제로는 연속적 스펙트럼과 같은 그레데이션 (gradation) 입니다  (=그라데이션)

무지개를 정확한 지점에서 색깔 분간하기가 무지 개 어려운 지점들이 있습니다ㅎㅎ

불교에서는 아래의 4상을 탈피하면 부처라고 합니다

아상으로 자기는 다르니까 갑질해도 된다 라는 생각
인상으로 동식물을 마구 학대해도 된다는 생각
중생상 이라고 휴일에만 신을 떠 받들고 자기는 못났으니 평소에 멋대로 행동하고 나서는 속죄하면 샤워끝
수자상 이라고 이 세상만이 마치 알파이자 오메가 인양
  나이 50이 넘어서도 재물, 인기의 축적이나 권력의 팽창에만 매달리고 영적으로 내생을 준비하지 않는 것

악당이나 개구장이 들은 위의 4상을 분명하고 또렷이 부각시키며 살지요,,,,

우리를 만든 신들도 대부분은 겉으로는 안그런 척 하겠지만

아상 (우주)인상 중생상 수자상을

우리 못지않게 가지고 있습니다 ㅎㅎㅎ

단지 복을 많이 지어서

그들의 현재 생에서

천상 (outer space) 의 생활을 즐기고 있을 뿐입니다

그러나 언제 낮은 단계의 삶으로 윤회에서 굴러 떨어질지는 모르는 일입니다

그래서 지구에서는 위의 4상이 극명한 대립을 이루고 있으므로

깨달음의 씨앗을 가진 영혼들이 태어나면

이를 알아차리고 준비하기가 쉽다는

해탈의 대박챤스 행성이라고

평가한다고 합니다,,,,

방의표님의 댓글

방의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의식성장 / 의식확장
두가지의 차이는 명확합니다. 하지만 그 이후...다가오는...
판단하거나 분별하지 않은 의식이라면??
의식파괴 / 의식거부
부작용도 영혼의 순수함에 얼룩을 남길것입니다.

그 얼룩의 색깔이 다르다하여 암흑의식이라 표현 하여도 무방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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