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가 갖고 있는 카드? > 미스테리

저 또한 똑같지는 않지만 비슷한 생각을 가지고있습니다. 다만 바이러스니 뭐니..이런건 잘 모르겠고 직감이랄까요.... 얼마전에는 하늘에 별을 봤습니다. 그런데 그런 별의 배치는 저로서는 처음본 모습이었으나 그 모양새나 느껴지는 포스가....결코 좋지는 않더군요. 현재진행형인 메르스...이 사건과 별개로 우리나라에 이마만하거나 이것보다 더 큰 좋지않은 일이 있을꺼란 느낌이 강하게 들었구요. 그것이 무엇인지 언제인지는 모르겠지만 말이죠.

시련을 겪을수록 단단해지지요. 아플수록 성숙해진다고하지않나요? 인간이 평생을 (비록 그것이 짧든 길든..상관없이) 살아가면서 계속 시련을 겪을것이고 죽는순간까지도 그 시련은 계속되지요..죽음이라는 그 단계... 하지만 결국 그 모든 시련이 지나고나면 평온이 찾아오지요...우주의 모든 삶이 그러하듯이..수학의 그래프로 표현한다면 완만한 고저의 곡선이 끝없이 이어지는 그것...

그 곡선의 최저점에서 죽음의 시련을 겪고 다시 곡선의 최고점에서 그시대 어느공간에서 인생 최고의 순간을 만끽하고있겠고 이런 삶이 끝없이 이어지는...그런 우주의 삶....

결국 죽음은 죽음이 아니고..

나는 존재하지만 존재하는것이 아닙니다.

그리고 죽음은 곧 새로운 탄생과 연결되는것이니 (죽음은 삶이 끝나는것이 아니라 그동안 잘 사용했던 자동차를 폐차시키는것처럼 껍데기만 버리는것이지요..그 안의 진정한 나는..또 다른 차를 탈것이니까요...삶은 그렇게 계속 이어지는것입니다.)

결국 개개인의 나 자신은 존재하지만 존재하는것이 아니요.
일부 종교계에서 성인들이 말했던 알파요 오메가? (나 자신이 시작이요 끝이다...라는말..) 그 것이 곧 나 자신이라는것이지요.
또 다른 종교계에서 말하는 윤회 라는것이기도 하지요...
아마 이외의 다른 종교에서도 이와 비슷하거나 똑같은 말이 있을겁니다.

하지만..결국 제일 중요한것은

나 자신입니다. 내 육신속에 있는 온전한...나....

도대체 나는 누구일까요?................  나는 누구인가.........한 1년여전부터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찾고있습니다...
내가 왜 여기있는것일까.
나는 무엇을 해야하는것일까..
내 인생에 있어 나는 누구인가.
진짜 나는 어떤 모습일까
나는 어디에서 왔는가......등등....고민하면 할수록 저 6 단어가 말하는 그 의미는..정말 광범위하더군요..

어쩌면 여기에서의 삶을 끝내는 그 날 까지도 답을 찾지못할수도 있겠지만.... 어느정도는 그 답의 방향을 찾은듯 싶습니다.

아침부터 주저리 주저리...ㅎㅎㅎㅎㅎ

남들은 나를

1 외모로 평가한다 ,,,,  나는 전혀 그렇지 않다  그래서 성형수술로 리모델링 하는 것이다
2 지위로 평가한다 ,,,, 나는 전혀 그렇지 않다 그래서 더 나은 지위를 위해 노력하는 것이다
3 돈으로 평가한다 ,,,, 나는 전혀 그렇지 않다 그래서 돈을 더 벌려고 노력하는 것이다
4 마음씨로 평가한다 ,,,, 나는 전혀 그렇지 않다  대하는 사람마다 다르고 또 그때그때 다르다


문제는,,,,


내가 남을 평가할 때는,,,,


똑같은 잣대로 방향만 정반대로 한다는 것이다


즉  우리모두는 대부분 이러한 순간적 잣대로 자기가 아닌 바깥 세상을 보고 있으며


우리모두가 스스로에 대해서는 나의 실체가 고정되지 않은 것을 인정한다


그러므로 자신이 아닌 타인에 대해서도 고정되지 않은 실체나 비전을 보는 자는,,  위대한 인간이다


즉 남과 나의 차이를 초월한 제대로 이룩한 인간이며


나머지 인간들은 남들의 일방만 보는,,


재산 권력 연령 직위 고하를 막론하고


한차원 아래의 삶을 살고 있는,,


즉,  눈깔의 갯수가 하나 작은 열등한 인간들이다,,,,


인생의 최종 목표는 객관성이며


이는 곧 전지적 작가 시점, 즉 신의 경지에 도달하는 것이다

전직슈퍼맨님 사과향기님 론랜드님
세분다 공부가 많으신분들 같습니다
그냥그냥 쓰내려간 글들같은데 새겨들을 말들뿐이군요.
좋은글들 잘 봤습니다 덕분에 밝아오는 아침을
기쁜마음으로 새롭게한번 맞이해 보렴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