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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외계인의 후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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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태희남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댓글 9건 조회 903회 작성일 14-11-03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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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 전, 이와 같은 요지의 글을 올렸다가 많은 분들로부터 비난을 받맏은적이 있습니다.
아마도 '외계인'이라고 하면 아몬드형 눈을 가진 그레이종족부터 생각하는 분들의 반발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물론, 지금부터 언급할 내용은 증명된 사실은 아닙니다.
그간 여러 자료를 접하면서 나름대로 얻은 결론으로, 반드시 제 생각과 같다고는 할수 없으나 상당부분 유사한 형태의 전개가 있었을것으로 생각합니다.
당연히 믿거나 말거나 입니다만, '이런 설도 있다'는 정도로 받아들이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사실, 개인적으로 우리(민족)가 외계에서 왔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게 된지는 상당히 오래 전 부터 였습니다.
제가 그런 생각을 하게된 첫번 째 이유는 우리 고유의 '칠성신앙(신앙이라 하기엔 어렵습니다만)' 이었습니다.
제 기억으로도 어린시절 할머니들은 집 뒤에 정한수를 떠 놓고 칠성님께 기원하곤 하셨습니다.
또한 우리 유적 곳곳에는 북두칠성과 관련된 유적이 대단히 많습니다.

저는 그것이 단순히 신앙이 아니라 우리 민족의 유래가 그곳일지도 모른다고 막연히 생각 했습니다.
여러해 뒤, 개인적인 관심사로 역사 관련 자료를 검색하고 수집하면서 그것이 단순한 추측이 아니었다고 생각 하게 되었습니다.

1. 마고(麻姑).
우리 고대사를 뒤져보면 하나같이 인정하는 우리의 시조로서 마고(할머니)를 꼽습니다.
사실, 현대에 들어서나 별다르게 취급하지 사실 제 어린 시절만 해도 할아버지나 어르신들은 당연히 우리 민족의 시조로서 마고할머니를 말씀 하셨습니다.

부도지에는 마고를 율려가 낳았고 '마고성에 자리를 잡았다'고만 기록하고 있습니다.
('율려'는 '소리(음악)'을 뜻하므로 마고의 출생이 아닌 기원과 관련된 설명으로 해석합니다)
그러나 좀 더 다른 자료를 찾으면 오래 전 부터 우리 할머니들께서 늘상 받드시던 '삼신할머니'가 바로 '마고할머니'를 이르는 말이며, 삼신 할머니는 북극성을 기원으로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마고할머니는 북극성으로부터 기원된 우리의 칠성신앙의 원류라 하겠습니다.

마고는 다시 궁희와 소희를 낳고, 다시 궁희는 황궁씨와 천궁씨, 소희는 백소씨와 흑소씨를 낳는데, 이중 우리 민족의 직계 시조는 황궁씨에 해당하며 황궁씨는 자신의 무리를 이끌고 천산산맥에 이르러 터를 잡았다고 합니다. 예로부터 우리 민족의 기원을 천산산맥으로 보고 있습니다.

물론, 마고는 단순히 '우리 민족'만의 조상이 아닌 인류의 조상입니다.
따라서 북극성 역시 단순히 우리 민족만의 기원은 아닙니다. 즉, 현생인류 대다수의 기원이 북극성과 북두칠성이며 그 내력을 잊지 않고 전승해온 민족이 우리민족이라는 뜻입니다.

참고로 부도지의 내용을 좀 더 구체적으로 언급하자면 태초에 마고여왕께서는 지금의 인도 수미산 지역으로 추정되는 마고성에 자리를 잡고 성 안에서 살았다고 합니다.
당시 마고성 사람들은 반인 반신의 존재로서 지금의 물질로 구성된 육신을 갖지 않고 "무한한 수명을 가진채 말을 하지 않고 뜻을 통했으며 원하는 어디든 갈 수 있었으며 형상 없이 행동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그러다 어느날 지소씨가 그들의 식량인 지유(地乳)를 마시려 했으나 사람이 많아 마실수 없어 허기지던중 근처에 난 포도를 따먹자 금방 허기가 가시고 기운이 솟았다고 합니다.
그 후 그의 권유에 따라 많은 사람들이 지상의 열매를 따먹게 되었는데, 그 영향(다른 생명을 취한)으로 그들의 체질이 변하여 이가 나고 성격이 포악해졌으며 그들이 가졌던 능력들을 잃고 육신의 한계에 갇히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후의 내용은 부도지를 참고하면 아시겠으나, 결국 그들은 마고성에서 쫓겨나와 지구상 각지로 흩어지게 되었는데 그것이 현재의 인류로 분화된 계기가 됩니다.
먼저, 전체 무리의 우두머리이던 황궁씨의 무리는 가장 춥고 험한 천산주(지금의 천산산맥)로 나아가 현재의 우리 민족인 동이족의 시조가 되었고, 청궁씨(역시 궁희의 후손)은 운해주로 나아가 지금의 한족(중국)의 선조가 되었으며, 소희의 후손인 백소씨는 월식주(중동지역)으로 나아가 지금의 중동과 유럽 사람들의 선조가 되었고, 흑소씨는 성생주로 나아가 지금의 인도와 동남아 사람들의 선조가 되었습니다.

이후 황궁씨는 천산주에서 무리들에게 철저한 수련으로 죄를 씻어 신성을 회복하는데 힘쓸것을 지시하고 이후 수인씨에게 이어받게 하였으며, 다시 수인씨가 천년을 이어받은 후 한인씨(桓因)씨에게 천부를 넘겼다고 합니다. 여기서 한인씨는 우리가 단군설화에서 알고있는 환웅의 아버지 환인을 말합니다.

개인적으로 부도지의 내용을 과학적으로 해석해 보면, 지금으로부터 최소한 1만여년이 넘는 어느 싯점에 북극성(북두칠성 포함) 지역의 어느 별에서 한 무리의 외계인들이 지구를 찾았습니다.
그들은 지금의 인도 수미산 정상부근에 기지를 짓고 지구 탐사를 하며 생활 하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지금의 인간과 달리 반 물질 반 에너지체의 존재로서 무한한 수명을 갖고 고도의 정신 문명을 갖고 있었으며 물질적 한계를 넘는 능력을 보유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그들중 일부가 금지된 지구상의 물질을 섭취하기 되고 그로인해 그들의 무리의 신체에 변화를 겪게 됩니다. 이로인해 체질이 변화된 무리들은 다시 그들의 본류에 합류할 수 없게 되고 지상에 남겨지게 됩니다. 그들의 변화된 체질은 지금의 지구인과 같이 물질적 한계에 묶이고 유한한 수명을 갖게 됩니다.
(그래도 그 무렵의 그들 수명은 1천년이 넘었습니다 : 이후 지상의 음식을 계속 섭취하면서 몇 대에 이르자 결국 수백년, 그 후에는 수십년으로 짧아진 채 오늘에 이르게 됩니다)

이후 그들의 본류는 다시 지구를 떠나게 됩니다.
제 생각에 그들의 일부는 계속 지구 근처에 남아 그들(남겨진 무리들)을 보호하는것으로 생각됩니다.
제가 지상에 남겨진 그들의 본류중 일부가 계속 지구 근처에서 우리를 보호할것이라 생각하는 이유는,

첫째, 상당한 정신문명을 구가하던 그들이 체질이 변하여 지구에 묶인 동료들을 외면할것으로 보이지 않는다.

두번째로, 그간 지구에 숱한 외계인이 다녀갔으메도 우리 인류는 아직 어느 외계인의 지배도 받지 않고 살고있다는점입니다. 물론, 성경을 보면 일부지역에서 '야훼'라 불리우는 외계인이 특정 종족을 지배한 적이 있습니다만, 전체적으로 보았을 때 인류는 외계인의 도움을 받았을 지언정 지배를 받은적은 없다는 점 입니다.

다음으로, 역사를 볼때 지구 근처에서는 여러 차례의 크고 작은 외계인들간의 전투가 있었습니다.
물론, 지구를 둘러싼 외계인들간의 전쟁일것으로 생각하는데 그중에는 우리를 보호하기 위한 전투도 있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안 믿으실 분들도 많지만, 개인적으로 우리 역사를 볼때 상고사를 보면 무리민족의 경우 외계 문명의 도움을 받은 흔적이 많이 나타납니다. - 자세한 내용은 앞으로 여러 단계에 걸쳐 언급하겠습니다.

세번 째로 언급한 지구 근처의 외계인간 전투는 역사적으로 여러차례 있었고 그것이 그림에 여러차례 남겨졌습니다.
그중 가장 큰 사건은 14세기경 중세 유럽 전역에서 목격된 대규모 공중전이었습니다.
그 사건은 엄청난 규모여서 유럽 전역에서 목격되었고, 그 장면은 판화로도 제작되어 남겨뎠습니다.
(위의 이미지 참조)

지구 근처에서의 외계인간의 전투는 오늘날 까지 이어지고 있으며, 현재는 중세와 같은 대규모 전투는 목격 되지 않고 있습니다. 아마도 외계인들 간의 역학관계가 균형을 잡은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현재 지구인들에게 어떤 외계인도 영향을 미치지 않고 있는것으로보아 개인적으로 우리는 보호를 받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제 생각이 틀릴수도 있습니다만, 지구를 방문했다고 소문으로 알려진 외계인 종만 200여 종류가 넘는다는데 아직 지구가 조용하다는건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요?
물론, 지구에 우호적인 외계인들이 호의로 지구를 보호할 수도 있겠습니다만, 제 생각엔 지구인이 애초에 지구에 찾아왔던 외계인의 후손이라면 그 외계인종 들은 계속 우리를 보호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언젠가는 그 이유도 밝혀지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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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허순호님의 댓글

허순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여기사는 나 는 일단은~지구인이다->과거로간다=외계인의후손 ?= 일지도모른다.?...난그냥 지구인합니다 ^^*

유리사탕님의 댓글

유리사탕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어린 시절 어머니의 젖을 먹던 때가 그리워 가슴 큰 여자에게 눈길이 가듯, 유전자 속에 잠재된 고향별이 그리워 우주를 탐험하게 되는걸까요?.....^^

태희남편님의 댓글

태희남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리플이 달려 원문을 수정할 수 없기에 코멘트로 추가합니다.
위의 원문에서 황궁씨와 수인씨의 뒤를 이은 한인(桓因)씨 다음엔 우리가 익히 단군설화(신화가 아닙니다. 정사에 들지 못하여 설화로 취급될 뿐 엄연히 허구의 신화가 아닌 우리 이야기 입니다)에 전해지는 이야기와 같습니다.

제가 좀더 논리적이고 현대적 관점으로 이후의 이야기를 정리합니다.

한인이 천산산맥 지역에 자리잡은 황궁씨의 부족을 관리 하던중 그의 서자 환웅은 홍익인간의 이념으로 더 좋은 세상을 만들고 싶다는 생각을 하며 터를 물색하고 있었다.
그러다 동쪽 지역에 살기좋은 터를 발견하고 아버지 한인씨의 허락을 구하여 지원을 받게 된다.
천부인 3개와 풍백, 운사 우사와 무리 3천을 이끌고 태백산 꼭대기 신단수아래 신시를 정하고 이곳에 나라를 세우게 된다.

자, 이 부분은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내용이나 좀 더 정리를 해 봅니다.
이 당시 환웅과 함께 신시를 건설한 무리는 애초에 황궁씨와 함께 천산주에 자리를 잡고 3대를 이어온 북두칠성 부근의 별에서 내려온 외계인과 그 직계 후손들입니다.  신시에 자리를 잡은 초기 정착민은 그 수가 약 3천에 이른다고 합니다.

물론, 이때 신시에 터를 잡은 초기 정착민은 분명 황궁씨의 직계후손들이었으나, 그 지역에 살던 토착민들도 앞선 문명을 가진 그들에게 동화되어 함께 살았을것으로 추측됩니다. (외계의 문명을 갖고 지상에 내려온 직계 후손이므로 상당한 문명 수준이었을 것으로 쉽게 짐작할 수 있습니다.)

다음은 익히 알다시피 '웅녀'와 관련된 이야기입니다.
원문에는 곰과 호랑이가 환웅에게 찾아와 인간이 되게 해 달라고 빌었다고 합니다.

여기서 우리가 명심해야할 한가지가 있습니다.
원래 인류(최소한 우리 종족)에게는 인간을 이르는 말이 없었습니다.
그 당시의 일반적인 환경을 보면, 해당부족의 속성을 나타낸 여러 짐승이나 바람등 자연과 권련된 명칭을 개인과 부족에게 붙였을 뿐 '인간' 혹은 '사람'이라는 '우리 인류를 칭하는' 명칭은 존재하지 않았던것입니다. (영화 늑대와 춤을 참조)

우리가 '인간'을 뜻하는 '사람'이란 말은 '하늘에서 내려온자'를 뜻하는 말입니다.
이상의 정보를 대입하여 사건을 정리하면 '곰'과 '호랑이'는 당시 인접 지역에 살던 토착 지구인 부족인 '곰족'과 '호랑이족'의 우두머리를 뜻하고, '사람이 되고싶다'는건 '하늘에서 내려온 종족과 같은 문명인이 되고싶다'고 해석해야 논리적으로 맞습니다.


참고로 우리가 흔히 '에스키모'라 부르는 '이뉴잇(Innuit)'종족의 뜻은 바로 '인간'을 말합니다.
스스로 '인간'이라 불렀다는겁니다.(참고로 이뉴잇종족은 우리의 직계 형제입니다) 스스로를 '인간'으로 불렀다는건 다른 종족과 달리 '문명화된 종족' 이라는 자부심의 표현입니다.

이후의 이야기는 모두 알다시피 곰과 호랑이의 시험에서 호랑이는 탈락하고 곰만 남아 '인간여자'가 되어 환웅과 혼인하고 단군을 낳았다는 이야기입니다.
이 부분은 당시 '곰족'과 '호랑이족'중 곰족의 자질이 우수하여 기존의 황궁씨의 무리와 합치게 되고 결연의 상징으로 양 부족의 지배자가 혼인 하였다고 해석해야 합니다.

고대에 두 부족이 연합을 할 때는 흔히 '안전장치'로 혼인을 통해 합치는 사례가 빈번했습니다.
아울러, 당시 '곰족'은 여성이 지배하는 '모계사회' 였던것으로 보이며, 황궁씨의 무리 역시 '마고'의 후손으로 '모계사회'였습니다.

결국, 우리 민족은 북극성 부근의 별로부터 지구로 온 외계종족과 그 지역의 토속 부족인 '곰족'의 연합으로 생겨난 외계 혼혈족인 셈입니다.  그러나 당시 '3천의 무리'라면 상당한 숫자로 아마 연합한 곰족보다 더 많았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추가로, 물론 증명될 수 있는 아야기는 아니나, 당시 경연에서 탈락한 '호랑이족'이 바로 현재 일본열도에 거주하는 원주민인 '아이누족'이라고 전합니다. 당시의 '곰'과 '호랑이'가 짐승이 아니라 부족의 명칭이었다는게 증명 되는 이야기입니다.


제가 '마고의 전설'을 상당히 근거있게 받아들이는 이유중 하나가 앞서 설명한 우리 고유의 '칠성신앙' 과 함께 '천손사상'이 있습니다. 천손(天孫)이란 말 그대로 '하늘의 후손'입니다.  우리는 스스로를 '천손민족'으로 부릅니다.
역사에 보면 고대의 지배자(왕)을 뜻하는 말로 천자(天子)가 있습니다. 이 명칭은 최고 지배자를 뜻하는것으로 대부분 이 명칭을 중국의 왕을 뜻하는줄 알고 있으나 이는 크게 잘못 된것으로  바로 동이족의 최고지배자의 명칭입니다.
사실 제정일치 사회로서 단순히 행정부 수반 만이 아니라 제사장 까지 겸직하던 직책으로 '천손의 어버이' 여야만 '천자'가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당연히 '천자'는 천손종족의 어버이로서 동이족의 지배자를 뜻하는 명칭입니다.

'황제'는 당연히 중국의 왕을 말합니다.
애초에 동이족이 대륙을 지배하던 당시 한족들은 남방에서 올라와 동이족의 영토를 종종 침략하였습니다.
처음엔 동이족은 수가 많지않고 주로 수렵 생활을 하던터라 한곳에 정착하지 않아서  정착 영농을 주로 하던 한족들과 충돌이 많지 않아 한족들이 동이족의 지역에 와서 생활을 해도 내버려 두었습니다.(마치 초기 유럽 이주민이 아메리카대륙에 정착하던 무렵 아메리카 원주민이 유럽 이주민들의 정착을 오히려 도와준것과 비숫합니다 : 사실 아메리카 원주민들중 일부는 우리와 같은 민족입니다)

하지만, 시간이 흘러 동이족 영역으로 이주하는 한족들의 수가 늘고 여기에 농사를 짓기 위해 다산을 하던 한족들의 인구가 늘어나면서 나중에는 동이족의 활동 영역이 점차로 침범되는 예가 늘어나자 결국 마찰이 생기게 됩니다
이윽고 동이족과 한족 사이에 대규모 전쟁이 벌어지게 되는데, 당시 동이족의 천자였던 '치우천자'께서 철제무기와 강력한 철갑기마병을 앞세워 한족들과의 전쟁에서 연전 연승 하게 되었습니다. (여기서 당시 동이족의 병사가 '철제무기'를 사용하였다는것을 믿지 않으시겠으나, 사서에 치우천왕을 이르기를 '동두철액(銅頭鐵額) : 구리로 된 머리에 철로된 이마'를 가졌다 하였습니다.  이는 치우천자께서 쓰신 투구를 말하는것으로 최소한 부분적으로(이마) 철재를 사용하였다는것을 증명하는 말입니다. 잘못된 역사서는 스스로의 자부심을 깎아내리는 암과 같습니다. 드라마 '주몽'은 저를 열받게 합니다.

결국, 전쟁에서 진 한족은 더이상 동이족의 영토를 침범하지 않고 해마다 공물을 바치기로 서약하여 평화를 유지해갑니다.
이른바 전쟁에서 진쪽에서 이긴쪽에게 바치는 공물을 '조공'이라 하는데 이는 '조선에 바치는 공물(朝貢)'이란 뜻으로 그만큼 동이족의 나라가 부강하였음을 증명하는 것입니다. (그 외에도 정치와 관련 용어중에 아침 '조(朝)' 자가 많이 사용되는데 정부 직제가 우리 동이족으로 부터 시작되고 그 문명이 한족에 전해졌음을 증명하는 내용입니다.)

이후, 치우천자께서는 계속 반복되는 전쟁을 통해 동이족보다 몇배 많은 한족을 '전쟁으로 모두 죽일 수는 없다'는것을 깨달으시고 그들과 공존하기 위해 동이 연방에 편입시키기로 합니다. 그리하여 동이족의 직제였던 5제중 상급제인 '황제'직을 한족의 수장에게 내립니다.  사실은 동이족 황제였던 '헌원'을 한족의 지배자로 발령한것입니다.

당시 동이족은 주역의 원리에 따라 '천자'밑으로 다섯 제왕을 두었는데 주역의 사방(동서남북)을 뜻하는 적제, 청제, 백제, 흑제와 함께 그보다 상급 직제인 '중앙'을 뜻하는 '황제'가 있었습니다.
치우천자께서는 이중 '황제'직을 맡고있던 '헌원'을 한족을 다스리는 수장으로 임명하였습니다.

이후의 이야기는 모두 알다시피, 한족을 다스리러 간 헌원은 오히려 한족에게 동화되어 한족들에게 동이족의 앞선 문물을 전수하고 세력을 키워 동이족의 영토를 침락하게 됩니다.  치우천자께서는 수십여차례 전쟁에서 모두 헌원의 한족을 물리치지만 그의 생각 대로 '모두 죽일수는 없는 관계로' 나중에 노약해진 치우천자의 뒤를 이어받은 아들이 대규모 전쟁에서 그들에게 패하며 고조선의 세력이 기울게 됩니다. (하지만, 마지막에 고조선이 멸망하게 된건 한족과의 전쟁이 아니라 고조선의 내분 때문이었습니다. 물론, 내분으로 엉망이 된 상태에 한족과 결탁한 무리들의 침략이 있었지요 : 고구려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따라서, '천자' 라는 직제는 우리 '하늘의 후손'인 동이족 군주의 직제 명칭이며, '황제' 자리는 동이족이 한족의 수장에게 '하사'한 직제입니다. 우리가 하늘의 후손이란 뜻의 명칭 '천손'을 아무렇지 않게 거부감 없이 자부심으로 받아들이면서 그것을 액면 그대로 '하늘에서 내려왔다' 고 이해한다면 비논리적이겠지요.  그 '하늘'이란 '북두칠성 부근의 외계 행성'으로부터 지구로 이주하였음으로 해석해야 정확한 표현입니다.

사과향기님의 댓글의 댓글

사과향기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태희남편]
저도 역사가 궁금해지는군요...천천히 찾아봐야겠습니다. 잘 읽고갑니다.^^* 저는 역사에 도가 트신분들 보면 부럽습니다. ㅎㅎㅎㅎ 저는 역사의 역 자도 싫은데 말입니다.~ 대신 현재에 기반한 미래를 잘 예측하지요. ^^*

태희남편님의 댓글의 댓글

태희남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금빛모래]

1만년전의 북극성은 지금의 자리에 있지 않았을 뿐 북극성이 아닌건 아닙니다.
물론, 북극성이란 이름은 부적절 하겠지요. 부도지가 알려진것 자체가 신라 이후입니다.
그 전까지는 당연히 구전으로 전해내려왔지요.

아울러 부도지 자체에서는 북극성이나 북두칠성의 언급이 없습니다.
북두칠성과 북극성이 언급된 이유는 부도지의 핵심 주인공인 마고의 정체에 대하여 추적하다보니 '마고'는 '삼신할머니'를 의미하며 삼신할머니의 유래는 북극성에 있다는겁니다.

전설이나 구전이란 이런 식으로 전해집니다.
자신과 자신의 유래를 잘 할고있는 할아버지가 돌아가시기 전에 손주를 무릎에 앉히고 옛날 이야기를 전해줍니다.  "오래전에 마고라 불리우는 어르신이 계셨다.  그분은 저기 보이는 밝은 별에서 오셨다."

그 유래는 입을 타고 할아버지가 손주에게 계속 전승됩니다.  수십대가 지난 후 그 별은 북쪽하늘에 자리잡고  그 이름은 '북극성'이 됩니다.  그 다음 세대에서 할바버지는 손주에게 전합니다.
오래전 '마고'라고 불리우는 높은분이 계셨는데 '북극성'에서 오셨다.

현대의 기준으로 북극성은 북쪽의 기준을 알리는 별이며 그러다 보니 북극성이라는 이름으로 불리우고 있으며 북극성이라는 이름 자체가 북극성이 현재의 위치에 자리잡은 후에 전해진 이야기지요.
(고대에 북극성의 위치가 지금과 달랐다는건 저 역시 잘 알고 있었습니다. 지구의 세차운동 때문이죠)
그 때는 당연히 다른 별이었겠지만, 그럼 다른 자리에 있던 북극성을 뭐라 불러야 할까요?.

중요한건 별이지 그 이름이나 자리가 아닙니다.
매사를 현대의 관점으로 분석하려 한다면 애초의 의미가 왜곡되기 쉽습니다.
본질은 이름이나 위치가 아니지않습니까?
삼신할머니가 지금 '북극성'이라 불리우는 별에서 왔다는게 본질이지...

1천년 전의 우리말은 지금과 전혀 다른 언어였습니다.
발음구조도 달랐지요. 그렇다고 해서 1천년 전의 말이 우리말이 아닌걸까요?
본문에서 전하자하는 의미를제대로 이해 하시고 오류를 지적 해 주셨으면 합니다.

태희남편님의 댓글의 댓글

태희남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금빛모래]

제 답변을 제대로 이해 못하셨나봅니다.
지금 북극성이라 부르는 별이 지금의 위치에 있기전에 마고라 부르는 분이 그 별에서 오셨다는 말씀입니다.  그 뒤에 그 별이 지금의 위치에 자리잡고 북극성이라 부르게 되었는데, 그러면 그 별이 이름이 달랐다 해서 사실이 아니라고 해야 한다는 말이냐는 말씀이지요.

북극성이란 이름이 나중에 붙었을 뿐 그 별이 아닌건 아니지 않습니까?
그러니 본질은 이름이나 위치가 아닌 '별' 이란 말씀이죠.
북극성이 지금의 위치에 오기전에 다른 위치에 있을때 마고라는 분이 오셨는데, 그럼 그 별을 북극성이 아니라고 해야 합니까?

이정도로 설명을 해도 이해를 못하실 분 같으니 좀 더 쉽게 비유를 해 드립지요.
어떤 사람이 1980년에 김 개똥이라는 이름으로 성남에 살았습니다.
거기서 남의집을 털고  광주로 이사간 뒤 김철수로 개명 했습니다.
아무도 김개똥이란 이름은 알지 못합니다.

나중에 성남에서일어난 사건을 조사하니 김철수가 성남에서 저질렀다는게 알려졌습니다.
경찰이 김철수를 체포하니 김철수는 1980년에는 김철수란 사람이 없었으니 자신과 무관하다고 주장합니다.
금빛모래님이 하시는 주장은 이와 같은 말 아닙니까?

마고가 북극성이란 별에서 오셨는데 물론 당시에 북극성은 지금위치에 있지 않았지요.  당연히 북극성이라 부를 수 없지요.  그렇다해서 마고가 온 별이 북극성이 아니라면 그럼 그 별을 을뭐라 불러야 하나요?

성남에서 도둑질한자가 김철수가 아니라라고 자기가 저지른게 아니란것과,  북극성이 지금 위치에 있기 전에 다른 위치에 있을때 마고가 왔는데, 지금 위치가 아니니 북극성이라 부를수 없고 그러니 마고도 존재하지 않는다는 식으로 주장하는게 전혀 다른 이야기인가요?

그러니, 중요한 본질은 그별의 이름이나 위치가 아니라 별 자체라고 한 말씀이 어불성설인가요?
김개똥이 성남에서 도둑질 했는데, 개명하고 광주에 사는 김철수를 체포한게 어불성설인가요?
님께서 주장하시는 논점은 과학적 오류가 아니라 말장난 처럼 보입니다만...

제가 보기에 님께서는 애초에 정사에 있지도 않은 마고라는 존재와, 그분이 북극성 쪽에서 왔다는걸 이슈화시켜 우리와 연계를 시키는것 자체가 마음에 안들어서 제 글이 허구라는걸 드러내고 싶으셨던것 같은데,  세상엔 나와 다른 관점을 가진 사람이 언제나 존재하기 마련이고, 이 글은 이런 이야기가 있고 나는 이렇게 생각한다는걸 밝힌것 뿐입니다.  이 사이트는 그런 글을 모아놓고 각자의 생각을 들여다 볼 기회를 제공하자는것이구요.

님은 그런 개인의 생각을 내 마음에 들지 않는다 하여 트집잡고 흠집내자는게 아닌지요?
"세차운동까지 찾아본분이 이러면 곤란하지않을까요?"
죄송하지만 세차운동을 찾아본게 아니라 님보다 먼저 알고있었습니다.

상대의 글을 제대로 읽어보고 무슨 뜻인지 이해하고 그안에서 논리적 헛점이 있다면 바로잡으려는 의도로 지적하는것과  내용과 상관없는 아니면 내용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말꼬리 잡고 늘어지는것과는 다릅니다.

인류의 역사가 마고로부터 시작되었다는건 제 주장도 아니고, 님께서 걸고넘어질 사안도 아닙니다.
부도지라는 사서는 삼국시대부터 유래되었고 저는 우리민족에게 이미 많이 알려진 내용을 소개하면서 현대적 관점으로 해석한것 뿐입니다. 
그러니 '옳고그름' 이라는 표현조차 하실 말씀이 아닌듯 하네요.

뭐, 광주의 김철수와 성남의 김개똥이 사는곳과 이름이 다르니 김철수라 부를수 없다고 하신다면 저도 더 이상 대꾸 하지 않겠습니다.

다시한번 밝힙니다.
북극성과 마고는 제가 지어낸 이야기도 아니고 오래전부터 우리민족에게 전래된 이야기와 '부도지'라는 사서의 내용을 소개한것 뿐입니다.  그리고 '마고'는 부도지에 등장하는 인류의 시조이며  마고는 우리 전설에 삼신할머니로 불리우며, 삼신할머니는 북극성에서 오셨다고 전합니다.  저는 두가지 내용을 조합하여  원문을 소개하면서 저의 해석을 덧붙였을 뿐입니다.  그러니 저의 글에서 제 주장은  마고를 외계인으로 해석한것 밖에 없으며 북극성이란 출처 역시 저의 주장이 아닙니다. 삼신할머니가 북극성에서 유래하셨으며 마고 = 삼신할머니 이니까 마고는 북극성에서 오셨다고 한것인데 그건 오류가 아닙니다.

님은 1만년 전에는 북극성이 지금 위치에 있지 않았으니 마고가 북극성에서 왔다는건 말이 안된다는건데, 이건 김철수는 1980년에 존재하던 인물이 아니니 성남의 절도사건 자체가 없었다고 주장하는것과 같은 주장 아닌가요?

"북극성이란 별은 1만년 전에는 지금의 위치에 있지 않았다 그러므로 북극성이라 부를 수 없다.  그러니 북극성에서 왔다는 마고는 허구다."  이렇게 주장하고 싶으신거 아닙니까? 그렇다면 대놓고 "부도지는 허구이고, 그러니 박제상은 사기꾼이다" 이렇게 주장하세요.  그건 저와 아무 상관없는 이야기 입니다.
하지만, 님의 논리는 김철수가 김개똥과 다른 인물이라고 주장하는것 만큼이나 말장난일뿐입니다.

북극성이 어느날 갑자기 나타난게 아니고 수만년 전에도 존재했으며 단지 위치와 이름이 다를 뿐인데, 지금 위치에 있지 않았고 그래서 이름이 다르다 하여 그 별에서 왔다는 인물의 이야기가 허구라고 주장하신다면 그거야 말로 말장난이 아니고 뭐겠습니까?  김철수는 1980년에 존재하지 않았으니 개명전에 성남서 저지른 사건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이야기와 뭐가 다릅니까?

미암장시님의 댓글

미암장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유투브에  빛의전사들이란 카페이름으로 올라온 놀라운 자료들이 있더군요.
강의하시는 채희석이라는 분의 박식함에 놀랍기도하고 풀리지 않은 의문들이
하나씩 벗겨지는듯 합니다. 이글을 읽어보니 좀더 체계적인 정리가 되는듯합니다.
감사합니다.

무동력님의 댓글

무동력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늘 생각하는겁니다만 태희남편님 의 글은 저를 공부하라는 채찍같습니다
오늘도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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