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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의 미스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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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비슈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댓글 43건 조회 4,683회 작성일 10-11-28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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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윈 자신의 연구에서도 보듯이 식충식물의 적응은 거의 완벽에 가까워 보인다. 그 밖에도 온갖 적응 현상들을 들여다 보노라면 오랜 세월 자연선택에 의해 다듬어지면 생명체는 결국 완벽에 가까워지는 방향으로 진화할 것처럼 느껴진다. 빅토리아 시대의 영국 종교계도 다윈의 자연선택 이론이 궁극적으로 신이 당신의 형상대로 창조한 ‘완벽한’ 인간이 탄생하는 과정을 설명하는 이론이라고 생각하여 큰 반발 없이 다윈을 받아들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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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자연선택은 생명체를 완벽하게 만들어주는 메커니즘인가? 나의 답은 “결코 아니다”이다. 그럼 지금부터 왜 자연선택이 생명체를 완벽한 존재로 만들지 못하는가 그 이유를 살펴보기로 하자. 첫째, 자연선택이 작동하는 환경이 언제나 일정하기 않기 때문에 완벽을 추구하기 어렵다. 지구온난화가 무서운 속도로 진행되고 있는 이 시점에 물론 그럴 능력은 없지만 만일 어느 생명체가 자신의 자손을 더운 날씨에 잘 견디는 방향으로 ‘진보’시키는 작업을 하고 있다고 하자. 아주 오랜 세월 지구온난화가 지속된다면 어쩌면 성공적인 전략이 될 수도 있겠지만, 지구가 종종 기온이 오르는 듯 하다가 졸지에 빙하기를 맞았듯이 몇 년 후 갑자기 기온이 뚝 떨어지면 더위에 잘 견디도록 준비시킨 자손들은 하루아침에 절멸하고 말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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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국가마다 가장 거대한 슈퍼컴퓨터는 대개 기상청에 있다. 그런데도 기상청은 여전히 바로 내일의 날씨를 예보하는 일도 어려워한다. 우리나라 기상청은 국제 기준에 비춰볼 때 상당히 정확한 편이다. 다만 완벽할 수 없을 뿐이고 가끔 틀릴 때마다 우리는 용서에 지극히 인색한 게 사실이다. 미래 예측이란 애당초 엄청나게 어려운 일이다. 당장 내일 날씨도 예측하기 어려운데 하물며 다음 세대의 환경 조건을 예측하여 그에 맞도록 진화한다는 것은 상상할 수조차 없는 일이다. 지구의 역사를 돌이켜보면 얼마간은 환경이 그런대로 일정하게 유지되다가도 홀연 급변해온 것을 알 수 있다. 끊임없이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제 아무리 자연선택이라도 완벽한 작품을 만들어내는 일은 한 마디로 불가능하다.

둘째, 생물의 진화에는 온갖 형태의 제약들이 있다. 우리 인간에는 영원히 풀지 못할 ‘이카루스의 열등의식’이 있다. 우리가 진정 완벽한 생물이라면 적어도 날개 정도는 있어야 할 것 같다. 하지만 우리는 아무리 원해도 날개를 갖지 못한다. 날개를 만들어주는 유전자가 우리 유전체 안에는 존재하지 않기 때문이다. 이른바 유전적 제약(genetic constraint)의 결과이다. 인공 비행체를 만들어 어느 정도 한은 풀었지만 날개가 없는 우리 인간을 자연계의 다른 동물들이 가장 완벽한 동물로 인정할 리는 결코 없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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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날개를 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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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의 기관들 중 가장 탁월한 기관으로 흔히 척추동물의 눈을 든다. 생리학자들은 척추동물의 눈을 인간이 개발한 가장 훌륭한 사진기에 비교하며 감탄해 마지 않는다. 아무리 좋은 사진기라도 두 줄 세 줄로 서 있는 사람들을 모두 완벽하게 초점이 맞도록 찍을 수는 없다. 하지만 우리 눈은 어떤가? 교실 가득 학생들이 아무리 여러 줄로 앉아 있어도 모두를 완벽한 초점으로 볼 수 있다. 신학자들도 인간의 눈을 칭송하며 이처럼 완벽한 기관은 오직 하느님만이 만들 수 있다고 주장한다. 다윈의 자연선택과 정면으로 충돌하는 설명을 내놓은 신학자 윌리엄 페일리(William Paley)는 그의 저서 <자연신학(Natural Theology)>에서 다름 아닌 인간의 눈을 예로 들어 신의 위대함을 설파했다. ‘지적 설계(intelligent design)’라는 새로운 포장을 들고 나온 현대판 자연신학자들도 어김없이 눈의 기능적 탁월함을 신의 영역으로 돌린다.

그런데 정말 척추동물의 눈은 완벽한 구조를 지니고 있는가? 공교롭게도 척추도 없는 무척추동물 중에도 우리와 상당히 비슷한 구조의 눈을 가진 동물들이 있다. 바로 오징어, 문어, 낙지 등의 연체동물이다. 오징어의 눈과 우리 인간의 눈을 위아래로 잘라 단면을 비교해보면 놀라울 정도로 흡사하다. 서로 전혀 다른 진화의 역사를 거쳤음에도 불구하고 신기할 정도로 비슷한 구조와 기능을 갖게 된 이른바 ‘수렴진화(convergent evolution)’의 좋은 예이다. 그런데 오징어의 눈과 우리 눈을 좀더 자세히 들여다보면 금새 한 가지 뚜렷하게 다른 점을 발견할 수 있다. 하나는 시신경과 실핏줄이 망막의 뒷면에 붙어 있는 데 비해 다른 하나는 망막에 구멍을 뚫고 시신경과 실핏줄을 동공 안으로 끌어들여 망막의 내벽에 붙여 놓았다. 도대체 왜 멀쩡한 스크린에 구멍을 뚫고 깨끗한 상이 맺혀야 하는 스크린의 앞면에 그것들을 덕지덕지 붙여 놓은 것일까? 과연 오징어와 인간 중 누가 그런 어리석은 구조를 가진 눈의 소유자일까? 답은 뜻밖에도 우리 인간이 그런 비합리적인 눈을 가졌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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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눈(왼쪽), 오징어의 눈(오른쪽)의 설계가 더 합리적이다.


인간은 누구나 시각적 맹점(Blind Spot)을 갖고 있다. 시신경 다발을 눈 속으로 끌어들이기 위해 뚫어 놓은 구멍에 간상세포와 원추세포들이 존재할 수 없기 때문이다. 지우개가 달린 연필을 눈 높이에 들고 왼쪽 눈을 감고 오른쪽 눈으로만 지우개 끝에 초점을 맞춘 다음 눈의 방향을 고정시킨 채 연필을 서서히 오른쪽으로 움직여 보라. 연필이 시선 방향으로부터 약 20도 정도 움직인 지점에 이르면 지우개가 보이지 않을 것이다. 왼쪽 눈도 마찬가지로 중앙선에서 약 20도 왼쪽 지점에 맹점을 가지고 있다.

망막 위에 분포하는 혈관들도 그들의 그림자 때문에 여러 작은 맹점들을 만든다. 어쩌다 혈관들을 망막 위에 붙여 놓는 바람에 생긴 이 문제 때문에 비유를 하자면 진화의 역사 내내 엄청난 소비자 진정이 있었던 모양이다. 그래서 할 수 없이 ‘리콜(recall)’을 하여 문제를 해결을 위해 노력한 결과 우리 눈은 순간순간 조금씩 다른 각도를 보려고 끊임없이 가볍게 흔들리고 있다. 이같이 엄청난 양의 정보가 두뇌에 전달되어 끊임없이 분석 종합되는 덕분에 우리는 우리 시야에 있는 영상을 지속적으로 보고 있다고 느낄 뿐이다. 잘못된 설계를 근본적으로 뜯어 고치진 못하고 그저 보완책을 강구한 것이다.

이 같은 이른바 역망막(inverted retina) 현상은 단순한 시각감손은 물론 각종 심각한 임상 문제들을 일으킨다. 대수롭지 않은 출혈도 망막에 커다란 그림자를 만들 수 있어 심각한 시각장애를 일으킬 수 있다. 또 간상세포원추세포들이 망막으로부터 쉽게 분리되어 눈 안으로 떨어지기 십상이다. 일단 이런 증상이 발생하면 그 진행속도가 점진적으로 증가하기 때문에 빠른 시일 내에 수술을 받지 않으면 시각을 완전히 잃을 수도 있다. 안과 의사들이 가장 많이 하는 수술이 백내장 수술이고 그 다음이 바로 망막 박리 방지 수술이다. 이런 여러 설계 상의 문제점을 고려해볼 때 오징어의 눈이 인간의 눈보다 훨씬 더 합리적으로 설계되어 있는 셈이다. 만일 내가 완벽한 눈을 설계하는 사람에게 상금 1억 원을 주겠다며 공모를 했을 때 멀쩡한 망막에 구멍을 내는 설계도를 제출할 사람은 이 세상에 아무도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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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의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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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터가 손님에게 하임히리 응급처치법을 실시하고 있다.


왜 인간의 눈은 이렇게도 불합리하게 만들어졌는가? 자연선택은 왜 좀더 완벽한 설계를 만들어내지 못했는가? 문제는 바로 인류가 거쳐온 진화의 역사에 있다. 뒤집힌 망막의 설계는 인간만의 문제가 아니라 거의 모든 척추동물들이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는 문제이다. 척추동물의 눈은 작은 조상동물들의 투명한 피부 밑에 있었던 빛에 민감한 세포들로부터 발달했다. 당연히 이 세포들에 혈관과 신경들이 연결되어 있었고, 그 상태에서는 다분히 합리적인 설계였을 것이다. 하지만 수억 년이 흐른 오늘에도 빛은 어쩔 수 없이 혈관과 신경들을 지나쳐야만 시각세포에 도달할 수 있다. 조상으로부터 물려받은 설계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해서 하루아침에 바꿀 수 있는 게 아니다. 진화에는 이처럼 역사적 제약(historical constraint) 또는 계통적 제약(phylogenetic constraint)이 있다.

어처구니 없는 역사적 제약 때문에 애꿎게 해마다 수많은 사람들이 음식물이 기도에 막혀 목숨을 잃는다. 갓 앞니가 나온 아이들이 특별히 자주 희생의 제물이 된다. 소시지나 당근을 앞니로 끊어 삼키다가 변을 당하는 일이 심심치 않게 일어난다. 미국에서는 해마다 몇 차례씩 저녁 뉴스 시간에 이른바 하임리히(Heimlich) 응급처치를 훌륭하게 해내며 기도가 막혀 숨을 쉬지 못하는 엄마의 목숨을 구한 꼬마들이 등장한다. 기도에 음식물이 막혀 캑캑거리는 엄마의 명치를 주먹을 쥔 채 순간적으로 압박하여 막혀 있던 음식 덩어리가 튀어나오게 한 꼬마에게 기자가 마이크를 들이대며 어디에서 배웠느냐고 물으면 한결같이 유치원 또는 캠프에서 배웠다고 대답한다. 우리도 하임리히 응급처치 방법을 가르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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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도대체 왜 음식물이 가끔 기도를 막는 일이 발생하는 것일까? 우리 몸의 배관에 문제가 있다. 코로 들이마신 공기와 입으로 들어온 음식물이 목 부위에서 무슨 까닭인지 애써 교차하며 서로 자기 관을 찾느라 애쓰는 과정에서 벌어지는 이를 테면 교통사고들이다. 입보다 위에 있는 코를 통해 들어온 공기가 애써 목의 앞쪽 관으로 올 필요가 없도록 기도가 식도 뒤에 위치하면 아무런 문제가 없을 텐데 우리 몸은 어찌 보면 식도와 기도의 위치가 뒤바뀐 것처럼 보인다. 반면 코 밑에 있는 입을 통해 들어온 음식물은 억지로 기도의 뒤에 위치하는 식도로 방향을 잡아야 한다. 이 문제 역시 소비자들의 빗발치는 원성에 못 이겨 거의 눈가림 수준의 해결책을 내놓았는데, 그게 바로 후두개(喉頭蓋; epiglottis)이다. 후두개는 우리가 음식을 삼킬 때는 기도를 막았다가 숨을 들이마실 때에 열어주는 역할을 하기로 되어 있는데 때로 실수를 하게 되면 음식물이 기도를 막게 되는 것이다.


이 어처구니 없는 구조적 결함 역시 다 조상 탓이다. 그 옛날 우리가 물고기였을 시절에는 물 속에서 아가미로 호흡을 했다. 입으로 물을 들이마신 다음 아가미를 통해 빠져나갈 때 산소를 걸러 마시던 물고기들 중 일부가 뭍으로 올라가기 위해 숨쉬기 운동을 시작한 것이다. 숨쉬기 운동을 하려고 생겨난 콧구멍이 배에 있는 물고기보다 등에 있는 물고기들이 훨씬 유리했을 것은 너무도 당연한 일이다. 우리는 이 때 엇갈린 두 관의 위치를 바꾸지 못한 채 대대로 물려받아 오늘에 이른 것이다. 경제적인 문제를 고려할 필요가 없다면 무슨 재료라도 가져다 가장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기계를 만들 수 있는 공학자와는 달리 자연선택은 이처럼 조상으로부터 물려받은 것들 것 가지고 그저 최선을 다할 뿐이다.

출처 : 최재천/이화여대 에코과학부 석좌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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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엘님의 댓글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미스터리라기 보다는, 부분적으로 조금씩 진화가 일어날 뿐이지, <br />마음에 안든다고 근본적으로 구조를 뜯어고칠 수는 없는 진화의 특성인 거죠.<br /><br />아마도 글 쓰신 분은 "지적 설계론"의 주장을 의식하면서 글을 쓰신 것 같네요.<br />누군가 처음부터 "설계"를 해서 사람을 만들었다면, 눈의 맹점 같은 것을 만들었을 리가 없죠.

오늘부터흐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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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지적설계론의 디자이너는 '신'이기 때문에 허점이 있어서는 안됩니다.<br />지적설계론은 창조과학자들이 합법적인 교육과정에서 진화론과 지적설계론을 동시에 교육하게 하기위해서 창조론을 지적설계론으로 이름만 바꾼 가설이거든요... (사이언스 tv 다큐제목 지적설계론)<br />즉 지적설계론자는 '신'입니다.. 허점 실수 등은 있어선 안되죠..</p><p>이론 자체는 우리 론건맨회원님들에게 참으로 관심이 생길법도 한데 디자이너를 '신'으로 한계지어버리는 바람에... 차라리 '수메르'님이 항시 말하던것처럼 외계생명체에의한 지적설계(창조)였다면 더욱 더....관심이 갈법도 한데 말이죠..</p><p>어차피 가설에 불과한데.. 외계인 설계가 더 그럴듯햇을듯...</p>

레온님의 댓글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지적 설계론을 믿는 소위 '개독교'(?) 신자입니다. 물론 론건맨 사이트에선 터무니없이 남을 비방하거나 그러지는 않으리라 믿고 글을 씁니다. (예: 박주영 선수의 골 세레모니를 놓고 왈가왈부 한다던가) <br />진화론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그 예로 중간 단계의 화석이 발견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진화론이 사실이라면 분명히 지금도 어딘가에 원숭이중 한마리는 인간으로 변해가는 모습을 하고 있어야 하며(빅풋이나 사스콰치는 예전부터 빅풋과 사스콰치로 목격되었습니다만) 바다에서는 어떤 물고기가 다리가 생겨서 물 밖으로 나오는것이 목격되어야 합니다. 이 모든것이 먼 옛날에 이미 다 이루어졌다고 가정하기엔 무리가 너무 크다고 생각됩니다. 물고기는 왜 항상 물고기고 사람은 왜 항상 사람이어야 하나? 라는 질문을 던지면 진화론은 설명을 할수가 없습니다.  신을 믿으면서도 예수를 신의 아들, 구주로 믿으면서도 저는 미스테리에 참 관심이 많습니다. 실로 귀신 체험이나 괴생물 목격담 등등은 저도 경험을 해서 종교와는 별개의 관심 종목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자료 감사합니다.

홍민기님의 댓글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18075|1--]중간화석을 보여줘도 못 믿는 기독교신자들을 보며 전 답답함을 느낄 뿐입니다.<br />화석은 분명 특수한 형성원인으로 인해 잘 만들어지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나오는 무수한 화석증거들은 진화론을 든든히 받쳐주고 있지요. 750만년 전엔 침팬지와 인간의 공동조상이 살고 있었으며 그전으로 올라가면 고릴라와 더욱 더 전으로 올라가면 오랑우탄과 인간의 공동조상이 살고 있었습니다. <br />수 많은 고인류화석증거들이 보여주듯이 우리는 영장류의 한 종으로서 조상과 친척뻘되는 19여종의 인간류가 동시대에 공존하거나 서로 경쟁하다가 멸종하여 겨우 한 종으로서 지금까지 살아 남은 것입니다. 비슷한 먹이와 행동습성으로 인해 경쟁이 서로 치열했을 것이며 그것으로 인해 호모 사피엔스 사피엔스라는 현생인류만이 인간속의 단일종으로서 살아남은 것이라고 합니다. <br />그리고 바다에서 다리가 생겨 뭍으로 나왔던 물고기의 화석을 보신 적이 없으신 것 같아 말씀드립니다만 Eusthenopteron -> Panderichthyes -> Tiktaalik -> Acanthostega -> Ichthyostega 차례로 어류부터 양서류까지의 진화를 규명할 화석이 존재합니다.<br />우리가 무의식에서 벗어나 스스로와 타인에 대해 생각할 수 있게 되면서 주변에 대해 기록을 남기고 관찰한 기간은 넉넉히 잡아봐야 선사시대부터 역사시대인 10000년 전 정도밖엔 되지 않습니다. 이것은 지구의 역사인 약 490000 0000년에 비하면 티끌만한 기간이 아니겠습니까. 생명은 현대과학자들의 연구에 따르면 약 40억년 전에 탄생되었고 그 때의 생명이 지금 지구상에 존재하는 모든 생물의 공통조상인 것입니다.<br /><br />여담이지만 빅풋이나 사스콰치는 실존여부가 불분명한 생물입니다. 일반동물학자들은 존재를 인정하지 않고 있지요.(신비동물학자들은 계속 찾아다닐 수도 있겠습니다만 판구조론의 특성상 자연적으로 존재하는 또 다른 영장류가 북미대륙에 실재할 확률은 낮습니다.)

메리아빠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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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076|2--] <div class=autosourcing-stub><p><font color=#9a9a9a><b><font color=#006bd4>폴란드 바르샤바의 지질학협회에 전시된 3억 9700만 년 전 네발 동물의 발자국 화석.<br /><br /></font></b><font color=#000000>이 화석의 문제는 <br /><b>'틱타알릭'</b>이나 <b>'판데릭티스'</b> 이전에 이미 네발로 걷는 동물이 존재했다? 는 것이 되버리니......<br />기존 진화론의 교과서적인 해석에 더 창의적인 답변이 필요할것 같군요.....<br /><br />아니면, 저런 화석이 나타나도  <b>'틱타알릭'</b>이나 <b>'판데릭티스'</b> 화석이 확실한 중간화석이라는 또 다른 이유를 설명해 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br /><br /><br />케임브리지대학의 한 고생물학자는 <font color=#006bd4>"이는 수생동물의 상륙에 관한 모든 가설들을 한 방에 날려보내는 것"이라고 논평했다.</font> 하네요........^^<br />----------------------------------------------------------------------------<br /><br />물론 화석은 엄청난 오랜 세월 전에도 생명체가 지구에 넘치도록 많았다는것을 증명합니다..... ^^<br /><br />이러한 증거들은 인간들로 하여금 섣부른 판단에 제동을 걸기도 합니다.....<br />하여튼 지구란 정말 엄청 재미있는 행성 입니다.....</p></font></font></div>

가련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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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과학을 좋아하는 사람입니다만 진화론은 좀 허무맹랑한 학문이다 라고 말하고 싶군요. 무교인 사람은 어디에 정신을 의탁해야할지 찾다가 마침 진화론이 좋겠다 싶어 의탁하는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사람 눈에 못보는 망막부위가 있어서 불완전하니 완전한 신이 설계한건 아닐거다라는 생각은 정말 코메디 같아서 어이가 없습니다. 못보는 망막부위가 일부 있습니만 생활하는데 무슨 지장 있습니까? 뭐가 완전하지 못하다는 건가요? 제가 볼땐 기가막히도록 완전한데

겜블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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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모기는 1억년전에도 모기였고..1억년후에도 모기입니다......</p><p>하지만.......<br />실리콘과 게르마늄이 자연진화해서 컴퓨터가 만들어졌습니다...<br />믿으십니까?</p>

루시드드림님의 댓글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18075|1--] <p>정말 토나오네요 열심히 썼는데 클릭한번으로 다 날라갔어요.. ㅜ.ㅜ<br />애혀<br />다시 적어 볼게여 ㅋ</p><p>진화의 중간단계의 화석이 발견되지 않는다고 하셨는데 그건 사실이 아닙니다.<br />소수 이기는 하지만 실제로 발견되었죠. 아마 박쥐의 중간단계인가? 그랬습니다 어디서 기사를 봤었네요.<br />그러면 님은 의문을 가질겁니다.<br />박쥐와 쥐의 중간단계의 화석은 오히려 여러 단계의 모습을 거치기 때문에 박쥐나 쥐의 화석보다도 훨신 많아야 하는게 아닌가?<br />그런대 왜 극소수만 발견되는 것인가?<br />이런 의문은 당연합니다. 아마 제 생각에는 그... 이름이 뭐였는지 기억은 안나지만 과학자였던 목사가 설교하는거 보시지 않으셨나요?<br />음.. 저도 봤는데 거기서 위와 같은 이야기가 나오거든요 ㅎ 중간단계 어쩌구 저쩌구...</p><p>그러나 가만히 생각해 보니 저는 그건 너무 당연한 구라고 말장난 같습니다.<br />왜냐하면 화석에 많이 남으려면 그만큼 개체수가 많아야합니다.<br />화석이 많이 남아있다는건 그시대에 그 생물이 많이 살았다는 것이거든요.(기본적으로 뼈있고 비슷한 크기의 생물들 사이일경우요...)<br />그런데 과연 중간단계의 생물이 살았다고 한들 과연 반만 날개피막 달려서 날진 못하고, 날기위해 진화하느라 뼈는 앎아지고 내장기관은 점차 가벼워져 가는 생물이 과연 쥐보다 번성했을까요?<br />있다고 한들 극소수만 생존해 살아갔을 겁니다. 그렇게 진화는 계속 되었을 거구요.<br />그러다가 정작 현재의 박쥐로써의 모습을 가추고 초음파기관이라든지.. 날개라던지... 등의 기관이 정상적으로 재 역할을 할때는 다시 번성해서 지금처럼 화석을 남기게 되겠죠.</p><p>하고자 하는 말은 중간단계의 생물은 그 진화가 완전해 져서 다시 번성하기 전에는 화석으로써 남기기 힘들 만큼 적은 개체수 였을 거라는 겁니다. 하지만 망둥어(뭍에서 기어다니고 숨쉴 수 있는 물고기)처럼 물에서 숨을 쉴 수 있는 물고기들(아마존에 더 있다더군요.)의 경우는 아마 중간 단계이기는 하나 적응을 잘한 캐이스로 번성하는 거겠죠.<br />고로.. 중간 단계의 화석이 잘 발견 안되는건... 그만한 이유가 있을거라는 의견입니다.</p>

루시드드림님의 댓글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18078|1--] <p>기막히도록 완전하다고 하셨지만 그건 사람이 그것에 적응되어서 불편한줄 모르는거 아닐까요?<br /><br />실제로도 눈을 예로 들자면 녹내장처럼 서서히 시야가 줄어드는 병의 경우 그 증세가 아주 심각함에도 불구하고 환자가 인지를 거의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br />서서히 진행되서 적응이 되는거죠.<br />또한 동공의 크기에 따라서 밤에 보는 불빛이 산란되는 정도가 사람마다 아주 다르지만 사람들은 불만을 토로하지 않습니다.<br />왜냐구요?</p><p>적응 됬으니까요.<br />완전한건 비교대상이 있을때 완전한지, 아니면 완전하지 않은지 비로서 알 수 있는 겁니다.<br />세상 모두가 자전거를 타고 다닌다면 자전거는 완벽한게 되겠죠.<br />자전거가 뭐가 불편하냐고 묻겠죠.<br />하지만 차가 나오고 차랑 비교해 보세요.<br />자전거가 그래도 완벽한가요?<br />인간의 눈도 설계상 비교대상이 있습니다.<br />단지 쓰기 편하다고 완벽하다는건 말이 안됩니다.</p><p>그리고 진화론이 무슨 과학자들 가운데서도 믿는 사람이 별로 없는 허무맹랑한 이야기 처럼 알고 계시는것 같습니다. 하지만 현실은 절대 아니고요.<br />다른 어떤 이론들 보다 증거가 명확한 이론입니다.<br />진화론을 대체할 수 있는 이론은 어디에도 없지요.<br />게다가 진화론은 시간이 갈 수록 더 받아들여지는 추세입니다.(이부분은 의견이 갈릴 수 있겠으니 저의 의견이라고 적을 게요. 하지만 이렇게 오랜시간 정설로 버틴 학문입니다. 지금까지 진화론을 완벽히 대체한 다른 어떤 이론도 존제하지 않았죠. 그리고 진화론의 증거들은 지금도 밝혀지고 있구요. 저는 그래서 이것을 더 받아들여진다고 생각한 겁니다.)<br />지금의 진화론이 모든걸 설명하지 못하는 이유는 아직 발혀지지 않은게 많아서 그런 것이라고 생각합니다.</p><p>다 떠나서 진화론과 창조론 이 두가지만 본다면 저는 진화론의 손을 들어줄 겁니다.<br />차조론은.. 솔찍히 어이없거든요.<br />창조론에 따르면 4천년전에 지구 전체를 뒤엎는 홍수가 났어야 합니다.<br />설마 정말 그런 막장 판타지급의 홍수가 났다면 아무리 4천년이 지났다고 해도 알 수 있지 않을까요?<br />홍수가 지구 전체를 덮으면 지구는 자전하고 물은 지구 전체의 표면에 그만한 아주 명확한 증거들을 수도 없이 남길 것입니다.<br />있었나? 없었나?<br />이게 아니고 반드시 있었다 라는 증거들 말이죠...<br />그러나 그런건 없거든요.<br />10년이면 강산이 변한다고 한다. 그러니 4천년이면 그런 흔적도 사라졌을 거다.<br />이건 더 말이 안됩니다.<br />왜냐면 제가 말하는건 동네언덕이 아니고 그랜드 캐년보다도 큰 그런 흔적들이 당연히 남았을 거라는 거죠. 아니면 화산을 제외한 지구에 높은 산이 없었던가요.<br />4천년만에 히말라야 같은게 생길 수는 없으니까 말이죠. ^^</p>

루시드드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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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074|1--] <p>신이 우리를 만들었어도 허점은 존재 할 수 있습니다.<br />왜냐하면 신이 처음부터 완전하지 않기를 원했을 수도 있으니까요.</p><p>기독교에 따르면<br />신은 인간을 창조했을 당시에도 아담과 이브를 신에게 조차 거짓말 할 수 있는 존재로 만들었습니다.신이 지를 만들었는데도 그런 일을 했으면 전지전능한 신이 그걸 모를거라는 생각을 할 정도로 멍청했던건지... 어쨌든 결국 부모와도 같은 신의 약속을 어긴 존재거든요.(선악과)</p><p>따라서 신이 만들었다고 반드시 완전하리라는 보장은 어디에도 없습니다.<br />우리는 신이라고 말하지만 결국 신에 대해서 아는건 없습니다.<br />다만 완벽한 존재고 뭐든지 할 수 있을 정도로 강력한 힘을 가지고 있는...<br />뭐 그런 어떤 존재를 신이라고 하죠.</p><p>이 신이 뭔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아니면 심지어 생각이 있기는 한지.<br />목적이 뭔지. 원하는게 있는지 없는지 또는 무었인지....<br />아는게 없으니 신이 만들었다고 한들 그것이 완전해야할 이유는 아닐겁니다.</p><p>뭐... 전 창조론자는 아니구요 진화론자입니다.<br />다만 신의 존재는 믿습니다.<br />아니... 1년 정도 전부터는 생각이 바껴서 잘 모르겠습니다 ㅎ</p>

엘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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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079|1--]말라리아 모기가 두가지 다른 종으로 진화하고 있다는 <a target="_blank" href="http://blog.daum.net/_blog/BlogTypeView.do?blogid=0UbDS&amp;articleno=363&amp;admin=#ajax_history_home" class="AutoLinkType_blue">뉴스</a> 혹시 보신 적 없나요?<br /><br />컴퓨터 비유는 초점이 어긋난 것 같군요. 적어도 살아있는 걸로 예를 드셔야....<br /><br />진화에 대해 오해하시거나, 어느 목사님(?)한테서 들으신 것 같은 주장을 옮기시는 요원들이 계시네요,<br />안타깝습니다.<br />

겜블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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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083|2--] <br /><p><br id=tempBR>기독교와는 무관하게...일반적으로 생각하는것입니다.......<br /><br id=tempBR>기독교를 떠나서....과학적으로 고찰해도...<br />어차피 인류를 비롯한 모든 생명체는 창조 아니면 진화입니다......<br />다른방법이 있으면 알려주시죠.....</p><p>진화론의 출발점이 무엇인지 아시는지요?<br />최초물질은 살아있는것이 아닙니다...</p><p>무기물 → 유기물 → 코아베르세이트 → 다세포<br />이것이 진화론의 토대죠.....</p><p>살아있는것을 예로 든다면 진화론 자체가 허구죠.....</p><p>생명체는 어떻게 만들어진것인지 아무도 모르기에...무기물이 생명체로 진화햇다고 말해도 과학적이라고 믿는 수도 있으나......컴퓨터는 누가 어떻게 만들었는지 확실하게 알기 때문에..... 컴퓨터가 자연진화되서 발생됐다고 주장하면......그사람은 무슨 취급을 받을런지요........</p><p>또한 종의 분류는 인간이 정하는것입니다....<br />그렇다고 해서 모기가 파리로 되지 않습니다........<br />원숭이가 인간이 될 수 없듯이......</p><p>이럼에도 불구하고...진화가 맞는것이라면......영혼은 진화의 어느단계에서 만들어질까요?<br />현진화론적으로 해석하면 영혼은 존재할 수가 없죠.....<br />만일 영혼이 존재한다면.....<br />세균을 비롯한 미생물들...더 나아가....반쪽짜리생명체인 바이러스도 영혼이 있겠죠......<br />생명체이니......</p>

메리아빠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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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080|2--] <p>중간단계의 화석이 발견이 된다 안된다 이것은 첨예한 논쟁중 하나이죠.....</p><p>먼저 진화라는 것은 수백만년이상의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우리 인간의 짧은 수명으로는 이해를 가질만한 시간이 아니죠..... 진화론에 접근하는데 최소한 이런 정도의 이해는 필요할듯 합니다.</p><p>그리고 중간단계의 화석이 적게 만들어 질수 밖에 없는 이유에 대해서 아주 설득력있게 말씀해 주셨습니다.<br />하지만 이런 설명에도 한가지 진화론은 아주 커다란 단점이 있습니다. <br />화석이 만들어지는 이유는 커다란 자연재해를 통해서 만들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br />쉽게 말하면 어떤 종이 숫자가 많고 적음에 별 상관이 없다는 것이죠. 과범위한 자연재해가 이루어지는 지역의 모든 생물 종은 화석이 될 수 있는 여건이라는 것이죠.</p><p>물론 아주 독특한 지형에서 주기적으로 화석이 만들어지는 경우도 잇지만 일반적으로는 거대한 자연재해 앞에서 광범위한 지역의 동식물이 화석으로 만들어 집니다.</p><p>그런 연유로 중간화석의 논쟁이 발생하는 것이죠.</p><p>그리고, 위 답글중에 <br />레온//님의 답글도 무시할 수 없는 대목이 있지요..<br />진화가 아무리 수백만년의 시간이 필요로하는 작업이라 하드라도.<br />자연 속에서 무작위로 뼈 골격까지 변화하는 것이라면 .....<br />지금 현재도 우리 주변에서 이런 변화를 격고있는 생물이 발견이 되어야 한다는 말을 <br /><br />그저 진화론에 무지한 말이다라고 편견을 가져선 안된다는 것이죠.<br />진화에 필요한 수백만년의 시간이란 지금 현재도 이 시간대에 포함이 되어잇고, 모든 생물에게 공평하게 주어져 잇다는 것이죠.</p>

겜블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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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생명체의 메카니즘은 참으로 정교합니다......<br />특히 뇌는.....<br />인체의 각부분은 전자회로로 대체해석 가능합니다......<br />그부분이 궁금하시면...생체전기라는 교재를 보시면 알 수 있습니다....</p><p>뇌를 연구하거나...그것에 관련된 의사들의 많은수가 기독교를 선택합니다.....<br />이러한것이 도저히 자연적으로 만들어졌다고 생각할 수 없다...가 이유입니다.......<br /><br />그러면서...한가지 아이러니한 모순에 봉착합니다......<br />그사람을 특징지어주는....영혼의 문제죠......<br />뇌과학에서는 영혼현상등등을 단지 뇌의작용으로 해석하고.....또한 증명도 하고 있죠.....<br />기독교와는 상반됩니다.....</p><p>아무튼 진화냐 창조냐에 관한 토론은 아직 그누구도 답을 낼수는 없을것입니다.....<br />모든 인류가 그답을 알게될때는......<br />멸망 아니면....새로운 세계...둘중 하나일 것입니다......<br /></p>

홍민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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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077|3--]예 맞습니다. 최근에 폴란드 남동쪽 Holy Cross Mountains 데본기 중기인 약 3억 9천 700만년 전의 지층에서 사지류의 화석이 발견되었죠. 이것은 기존의 가장 오래된 사지류의 화석연대인 3억 8천만년 전과 비교하면 놀라운 것입니다. 틱타알릭보다도 연대도 앞서구요. 익티오스테가와 아칸토스테가의 연대는  3억 6천만년 5백만년 전 정도입니다. 더더욱 놀라운 것은 화석이 발견된 지역이 당시엔 민물지역이 아니었다는 점입니다. 기존의 학설은 '데본기 말의 민물에서 사지류가 기원했다'였는데 말이죠.<br />또한 기존엔 어류와 사지류의 중간형태인 판데릭티스나 틱타알릭을 총칭하는 elpistostegids는 3억 7천만년 전을 기점으로 절멸했고 원시 사지류가 본격적으로 등장했고 elpistostegids는 비교적 짧은 기간에 번성한 무리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이번의 발견으로 사지류의 기원이 데본기 중기의 바다에서 비롯된다는 주장이 힘을 얻었습니다. 변한 건 별로 없습니다. 단지 사지류의 출현 연대가 약 2000만년 전으로 앞당겨 졌고 육기어류와 사지류의 중간형태생물들이 비교적 긴 기간동안 초기 사지류와 공존한 것으로 보입니다.<br />틱타알릭이 사지류의 직계조상일 가능성은 희박하지만 그의 친척쯤되는 것은 확실합니다. 어류의 육상진출시도는 여러 번 있어왔고 우리는 단지 그중의 하나를 찾아낸 것 뿐이지요. 이 설이 어떻게 바뀔지는 또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이후의 발견으로 인해 진화론이 부정되는 일은 절대로 일어나지 않을 것입니다. 자세한 논문내용은 아래의 주소에서 보실 수 있겠습니다.<br />http://scienceblogs.com/pharyngula/2010/01/casey_luskin_embarrasses_himse.php

홍민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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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086|1--]이미 진화론으로 답이 나왔습니다만 종교관계자들은 인정하지 않는 것 같더군요. 최근엔 실험실에서도 인공생명을 만들었고 비교적 세대가 짧은 대장균으로 진화론을 규명하기도 했습니다. 다만 그들이 인정하기 싫을 뿐이겠죠.

홍민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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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084|3--]살아있음과 살아있지 않음이란 개념도 인간이 정하는 건데요.<br />영혼의 존재유무는 과학에서 다루는 것이 아닙니다. <br />동일한 조건내에서 반복적으로 실험가능한 것이 아니기때문입니다.<br />

겜블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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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088|2--] <p>진화론으로 답이 나오지 않았습니다.....아직까지 가설일뿐입니다.....<br />무기물로 부터 인공생명을 만들어야.....진화론 또한 정식으로 인정될것입니다......<br />유전자조작 또한 진화의 증거가 될 수 없고.....</p><p>인공적인 터치없이(인공 번개라던가....인공 자연현상은 제외) 무기물이 생명체로 바뀌어야....<br />진화론이 정설로 인정 받을 수 있습니다.....</p>

홍민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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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078|1--]과학을 좋아만 하시고 이해하시지는 못하는 것 같군요. 진화론을 믿는게 아니라 진화론을 이해할 뿐입니다. 과학은 종교가 아니에요. 그리고 가련다님께서 보시기엔 완전한 것이라는 것은 다분히 주관적인 견해같군요.

홍민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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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090|3--]진화론이 가설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이미 이론인데요? <br />단지 겜블러님께서 인정하시기 싫어하시는 것 같은데요.<br />http://blog.naver.com/ohryan77<br />진화론에대해 낱낱이 규명해주는 좋은 블로그가 있어 소개해 드립니다.

겜블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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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092|4--] <p>인정하기 싫고 좋고의 문제가 아니라...<br /><br />무기물이 생명체로 바뀌면 인정합니다.....</p><p>또한 아직 증명되지 않은 이론을 가설이라 합니다.....<br />그 이론이 정설이 되려면...그 이론에 대한 확실한 증명이 필요합니다.....</p><p>진화론의 경우엔....<br />출발점이 무기질이었으므로....<br />무기질이 생명체로 변하는것을 증명해야 정설이 됩니다.......<br /><br /><font color=#fe1100>진화론이 가설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이미 이론인데요?<br /></font><font color=#000000>이부분은 잘못된 표현입니다.....</font></p>

메리아빠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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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087|4--] <p>앗~~~ 답글을 주셧군요...<br />먼저 좋은 답변 감사합니다.</p><p>홍민기//님의 답변과 레온님//님의 물음? 중에 한가지 서로 어긋나는게 보이는군요.<br />레온님은 이런것을 한가지 토론으로 던진것 같습니다.<br />자연속에서 진화가 이루어지고 있는 생물이 단 한가지라도 현재에 보여야 한다는 것이죠.<br />물론 진화는 수백만년 이상의 시간이 필요합니다.<br />그렇다면 지금 현재도 이런 과정들이 지구상의 여러 생물 종에서 보여지겠죠. <br />그런데 왜? 이런것이 보이지 않느냐 하는 것이죠..... 물론 이에 대해서 여러 이론들이 있습니다.</p><p>만약 Eusthenopteron -> Panderichthyes -> Tiktaalik -> Acanthostega -> Ichthyostega  이것을 유지하면서 또 다른 바다 지역에선 네발로 육지를 올라온 물고기가 존재하였다면....</p><p>이 것은 진화라는 것은 모든 생물들에게 모든 시간대에서 점진적으로 일어난다는 것을 반증하는 실례가 되겠지요....</p><p>그렇다면 '진화의 점프이론'이라든지 하는 이론들은 폐기되어버릴 가능성들이 잇습니다.</p><p>그리고 이렇게 모든 생물들에게 순차적으로 보이는 것이 진화라면....<br />예를 들어서 <br />이미 2천만년 전에 어떤 원숭이가 아주 운이 좋아서 자신의 특정 부위들이 진화단계로 접어들었다면.<br />이런 흔적들이 지금도 그 원숭이에 의해 유전되고 잇을 겁니다.<br />그렇다면 현대의 과학으로 판별이 가능할 겁니다.</p><p>그렇지만 이런게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죠..... 정말 미스터리 하기도 합니다.</p>

루시드드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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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086|1--] <p>진화론은 사실로 규정된 것은 아니죠.<br />이론이라는 것은 틀릴 수도 있는 것이니까요.<br /><br />하지만 진화론 창조론 이 두가지를 보고 말하면<br />창조론은 확실한 거짓입니다.<br />정확히 아시고 그에 관하여 관심있게 알아보셨다면 쉽게 알 수 있을 정도로요.<br />그들이 주장하는 것들 중에서 몇몇은 상식선에서 이미 아니라는걸 알 수 있을 정도로 빈약한 증거들 입니다.<br />그렇다면 진화론이 맞는거겠죠.<br />지금의 진화론이 아니고 미래에 더 많은 증거들과 다듬어진 진화론이겠지만요.<br />진화론의 기본 개념이나 그것에 관한 것들은 기본적으로 사실 일 수밖에 없다는 겁니다.</p><p>왜냐면 어차피 생명은 누가 만들었거나 그냥 생겼거나.<br />이 두자기 중에 하나입니다. 다른건 될 수 없을겁니다.<br />그러면 창조론, 진화론 둘중에 하나죠.</p><p>다만 이 두 이론이 사실 현재에는 아직 규명되거나 증명이 안된 것들이 있어서 틀리거나 맞지 않는 약간의 부분도 있다지만.<br />결론적으로 창조론은 비과학적인 면이 있으니 그나마 이성적으로 판단하면 믿을건 진화론입니다.</p><p><br />님은 4000천년전에 지구를 전부 다 덮는 홍수가 났었다는걸 맏을건가요?<br />지구는 자전하고 그러면 그 물은 마치 세탁기처럼 지구를 초토화 시킬겁니다. 그런데 그 흔적들은 지금 어디에 있나요? 고작 4천년 전 이야기 인데도 불구하고요.</p><p>아니면 지구의 연대만 조사해도 수십억년으로 거슬러 올라가는데 지구의 나이가 고작 1만년도 안됬다고 주장하는걸 믿을건가요?(정확히 1만년인지는 기억 안나지만요.)</p><p>그것도 아니라면 과거 인간의 평균 수명이 900년 이상이었다는 것을 믿을건가요?</p><p>창조론자들이 말하는게 사실이라면 저것들도 사실입니다. 과연 믿을 수 있나요?<br /></p>

겜블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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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096|2--] <p>지구가 자전한다고해서....물이 세탁기처럼 지구를 초토화시키지 않습니다.....<br />찿아보시면 간단히 답나옵니다....<br /><br />인간수명이 900년이상 이라는것도 의학적으로 따지면....불가능한것만은 아닙니다.....<br />오히려 성서의 인간이 죽음이라는 현상을 얻게된 내용을 의학이 증명해줄 수도 있죠......<br />또한 성서 어느부분에서도 1만년이라고 하지도 않고....다만 상징적으로....첫째날...둘째날이라 표현하는것을....<br />인간이 하루를 천년이라 마음대로 해석하는것일뿐입니다......<br />이 천년이라는것도..성서구절의 한부분을 어거지로 대입한것이라 볼 수도 있습니다.......</p><p>진화론이 과학적이라고 하시지만.....글쎄요.....<br />이런저런 수식붙이고.....과학적으로 접근한다고해서.....그것이 사실이고 과학적인것은 아닐것입니다.....<br />증명이 안된것들이 있어서 틀리거나 맞지않는 약간의 부분이 있다고 하시는데.....<br />증명된것은 하나도 없습니다.....<br />변이는 진화의 증거가 절대 안됩니다.....<br /><br />앞댓글에서도 언급했듯이....<font color=#006bd4>무기물질이 생명체로 변화하는것을 증명해야만...진화론이 성립됩니다.....</font><br />이미 생명체인것을 대상으로 어떻게 진화의 증명을 하는지요......<br />무기물을 대상으로 증명해야지요....<br /><br />어차피 인간이 답을낼수 있는 토론이 아니기에...더이상 글을 쓰면...논쟁만 될뿐이라......<br />이만 마칩니다.....</p><p> </p>

비슈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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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위에 많은 분들의 댓글들을 쭉 정독을 하면서 읽어 보았습니다~^^;</p><p>이글을 올리면서 어느정도는 논란이 될수가 있겠구나 하고 올렸는데,</p><p>이렇게 까지 논란이 뜨거울 줄은 미처 예상을 못했습니다.^^;</p><p>정말 다들 일리가 있는 말씀 이십니다.;</p><p>하지만 진화론이 성립이 되었다고 하는말은 틀린것 같습니다.</p><p>아직은 완전히 성립이 되지않은 가설 일뿐 입니다.;</p><p>아직 성립되지않은 가설이기에 창조론과의 논쟁이 게속적으로 야기가 되고 있는것 이겠죠.;</p><p>하지만 창조론을 봤을때에는 종교적으로 접근을 하는것을 저는 솔직히 피하고 싶은쪽 입니다.;</p><p>종교적으로 접근을 하게 되면 논란만 더욱 가중 시킬수도 있으며,아주 예민한 부분이라서</p><p>큰 혼란과 다툼을 일으킬수도 있기 때문입니다.;</p><p>저 역시도 아직까지는 확실하게 맑혀진것이 없으니,어느쪽이 맞다고 생각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p><p>솔직히 창조론이나 진화론 두가지 다 오점은 많이 있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p><p>창조론이라면 과연 인간과 그외의 생물은 도데체 누가 만들었다는 말인가..?;등등;</p><p>그 존재가 신이라고 칭하는데 그신의 존재가 무엇인지는 알수가 없겠죠..;;</p><p>그리고 진화론을 본다면 우리는 현재에도 진화를 하고 있는것이 되어야 합니다.;</p><p>진화를 하지않고 멈추었다고 하는것은 진화론적으로 본다면 그 말자체가 오점이 되는것이겠죠.;</p><p>현재에도 인간을 포함한 모든 지구의 생명체들은 진화를 하고 있다는 말이 되는데..;;</p><p>이것을 증명할만한 근거가 없는것이 문제이죠..;;</p><p>두가지 다 확실한 명백한 증거가 없으니 문제가 되는것 입니다.;</p><p>모르죠..;;언젠가는 인간이 두가지중에 어느한가지는 확실한 명백한 증거를 찾아서</p><p>밝힐수 있는 그날이 오겠죠..^^;아니 꼭 오기를 바랍니다.;</p>

엘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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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098|1--]<font class="list_han" id="commentContent_18098">지금도 "인간을 포함한 모든 <a target="_blank" href="dic_view.php?id=dictionary&amp;no=33"><u><font color="#0000ff">지구</font></u></a>의 생명체들은 진화를 하고 있는"것 맞구요, <br />증명할 만한 "명백한" 근거도 충분히 많이 있습니다. 단지 요원님께서 안찾아 보시는 것 뿐이지요.<br /><br />진화론이나 창조론 둘다 "론"이니까 논쟁하고 있는 것 아니냐, 라고 생각하신다면, <br />창조론을 주장하시는 분들이 바라는 대로 충실히 따라주고 계신 겁니다.  <br /><br />이론적으론 전혀 맞붙을 수 없는 데도 계속 무언가 있는 것처럼 목소리를 높여서 주장하다 보면, <br />밖에서 보기에는 "아, 둘 다 뭔가 아직 문제가 있구나" 라고 생각하기 쉽지요.<br /><br /></font>

비슈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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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101|2--] <p>제가 잘몰라서 말입니다.;</p><p>현재에도 인간을 포함한 지구의 생명체들이 진화를 하고 있다는 명백한 근거를 좀 제시를 해주시면 </p><p>좋겠습니다.^^;</p><p>그리고 제가 말씀드린대로 어느하나가 맞다고 말하는것은 아직은 이르다고 생각을 합니다.;</p><p>위에 제가 언급했다 싶이 창조론도 오점이 많이 있으며,</p><p>그렇다고 해서 진화론도 완벽한것이 아닌 오점이 많이 있죠..;;</p><p>제가 진화론에 관해서는 과거에 론건맨에서도 수차례 글을 올린적이 있습니다.;;</p><p>한번 찾아보셔서 읽어 보시는것도 괜찮으실듯 합니다.;</p><p>저는 개인적으로 둘다 부정하지도 않으며,그렇다고 둘다 긍정 하지도 않습니다.;</p><p>둘다가 맞을일은 없겠지만,둘중에 하나는 나중 언젠가는 부정적이 될것이며,</p><p>그외에 다른 하나는 긍정적이 되겠죠.;;</p><p>진화를 하는데 있어서는 아주 먼시간이 필요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p><p>그런데 현재의 진화과정을 명백하게 밝힐수가 있다니 꼭 그 근거를 알고 계신다면 제시를</p><p>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p><p>참고로 진화론의 관한 좋은 책들을 소개 해드리겠습니다.;</p><p>인류의 문명이 인류의 진화를 가속화해 왔으며 생물학적 진화는 지금도 여전히 진행되고 있다는 주장</p><p>을 담은 ‘1만년의 폭발’ 등 진화론을 다룬 신간들에 대한 서평이 2010년 10월23일자 신문들에 주요 기</p><p>사로 실렸다.</p><p>1만년의 폭발<br />그레고리 코크란·헨리 하펜딩 지음 | 김명주 옮김 | 글항아리 | 336쪽 | 1만5000원</p><p>양복을 입은 원시인<br />행크 데이비스 지음 | 김소희 옮김 | 지와사랑 | 362쪽 | 1만4000원</p><p>진화의 탄생<br />마이클 루스 지음 | 류운 옮김 | 바다출판사 | 528쪽 | 2만5000원</p><p>우선, <u>‘양복을 입은 원시인’에서 진화심리학자 행크 데이비스는 현대인의 마음이 수렵채집기의 원시 논</u></p><p><u>리에 여전히 붙박혀 있다고 이야기한다. 이 책에서 저자는 현대인의 미신과 비이성, 그리고 종교가 어</u></p><p><u>떤 진화론적 연원을 갖고 있는지를 밝힘으로써 과학기술이 발전한 오늘날에도 인류 전체가 심하게 앓고<br /></u><u><br />있는 ‘정신적 지체 현상’에 관해 과학적 통찰을 제공한다. 현대인은 그저 겁 많은 원시인의 두뇌를 그대</u></p><p><u>로 간직한 채 겉만 번듯한 양복을 입고 있는 우스꽝스러운 존재다.</u> 저자는 이 자화상이 미신, 외국인 혐</p><p>오증, 국수주의, 전쟁, 테러, 종교 간 갈등의 배후라고 주장한다. 과거에 너무 많은 짐을 지운 것은 아닐</p><p>까. 인류 진화의 역사를 1년 치 달력으로 표현해보자. 침팬지와의 공통조상에서 갈라져 나온 600만 년 </p><p>전을 1월 1일 0시라고 한다면, 인류가 가축을 기른 시점은 12월 31일 오전 6시이고, 도시가 형성된 것</p><p>은 같은 날 오후 3시이며, 산업혁명은 오후 11시 40분에야 시작된다. 다시 말해 <u>인류는 거의 모든 기간</u></p><p><u>을 원시인처럼 수렵채집을 하며 지냈고, 우리의 유전자와 뇌는 그 환경에 잘 적응하게끔 진화되었다는 </u></p><p><u>것이다. 진화심리학의 이 주장에는 인류의 원시 유전자와 뇌가 지난 몇만 년간의 급격한 환경 변화를 따</u></p><p><u>라잡기엔 역부족이라는 전제가 깔려 있다.</u> 이 전제에 반기를 든 책이 바로 ‘1만 년의 폭발’이다. 일반적</p><p>으로 인류사에서 문명의 빅뱅에 관해 이야기할 때, 진화론적 고려가 전혀 없는 사람들은 대개 <br /><br /> 생물학적(유전적) 진화가 멈춘 후 문화가 그 바통을 이어받았다고 생각한다. (…) 하지만 <u>‘1만 년의 폭</u></p><p><u>발’에서 인류학자 그레고리 코크란과 헨리 하펜딩은 1만 년 전부터 시작된 인류의 문명들이 어떻게 인류</u></p><p><u>의 진화에 터보 엔진을 달아줬는가를 역설하고 있다. 그들은 인류학적 발견과 유전학적 증거들을 통해 </u></p><p><u>지난 1만 년의 문명 변화가 인류의 정신과 유전자에 준 큰 영향들에 주목했다.</u> 특히, 인류의 역사에서 </p><p>농경의 탄생은 모든 것을 바꿔놓았다. (…) 이전에 10만 년에 한 번씩 발생했던 유리한 돌연변이는 400</p><p>년마다 생길 수 있게 되었다. 즉, 1만 년으로도 인류의 진화사에 의미 있는 유전적 변화가 생기기엔 충</p><p>분했었다는 것이다. (…) <u>저자들의 강조점은 지난 1만 년 동안 문명에 의해서 생겨난 인류의 유전적 변</u></p><p><u>화에 있다. 이들에게 문명은 유전자의 결과만이 아니라 원인이기도 하다. 비유하자면, 진화심리학자들</u></p><p><u>은 문명에 새겨진 유전자를, 저자들은 유전자에 새겨진 문명을 이야기하고 있는 것이다.</u> <br /><br />- 장대익 서울대 자유전공학부 교수가 동아일보 19면 ‘전문가가 본 이 책’ 코너에 기고한 서평 <인류의</p><p>진화, 멈췄나 계속되나>에서.</p><p>다윈의 진화론만큼 단순하면서도 혁명적이고 논쟁적인 자연법칙은 드물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날 </p><p>진화론은 단순한 생물학 이론이 아니라 과학의 범위를 훌쩍 뛰어넘어 '다윈혁명'의 핵심으로 인류의 사</p><p>상 체계를 뒤흔들어놓고 사회·문화·종교·정치에까지 심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 <u>'진화의 탄</u></p><p><u>생'은 '생물학의 철학'이라는 새로운 분야를 개척한 미국의 과학철학자 마이클 루스가 다윈혁명의 배경</u></p><p><u>과 그 후폭풍을 심층적으로 분석한 과학사의 고전이다.</u> 물론 찰스 다윈이 주인공이다. 그러나 진화론의</p><p>탄생 과정에서 다윈의 역할에 집중하는 대신 다윈이 주역으로 활동했던 1830년부터 1875년까지 영국 </p><p>빅토리아시대의 독특한 과학·철학·종교·사회·정치 상황을 집중적으로 조명해본다. (…) 진화론이 충분</p><p>히 전문화되지 못하고 여전히 '대중과학' 수준을 벗어나지 못한 너무 '철학적'인 이론이라는 비판도 있지</p><p>만 오늘날의 진화론은 다윈 자신의 연구를 까마득하게 넘어선 심오한 의미를 갖게 됐다는 사실을 부정</p><p>하기는 어렵다. <u>물리학과 유전학을 전공한 인류학자 그레고리 코크란과 헨리 하펜딩이 쓴 '1만년의 폭</u></p><p><u>발'은 다윈혁명이 여전히 현재진행형임을 보여준다. 역사학도 다윈혁명으로 재해석되어야 할 분야라는</u></p><p><u>것이다.</u> (…) 긴 털을 기르는 대신 옷을 입었고, 힘을 기르는 대신 무기를 만들었던 탓에 진화가 일어날</p><p>기회가 사라져 버렸다는 것이 리처드 르원틴을 비롯한 진화생물학자들의 주장이다. 그러나 코크란과 하</p><p>펜딩은  그런 주장이 무지와 잘못된 통념이라고 비판한다. <u>인류는 지난 4만년 동안 폭풍 같은 변화를 경</u></p><p><u>험했다. (…) 지리적 팽창, 유전적 혼합, 문화적 혁신이 새로운 자연 선택의 압력으로 작용하면서 생물학</u></p><p><u>적 진화는 느려지기는커녕 오히려 과거보다 100배나 더 빨라졌다는 것이다.</u> <br /><br />- 이덕환 서강대 교수(화학·과학커뮤니케이션)가 조선일보(14면)에 기고한 서평 <인류의 진화는 멈추</p><p>지 않는다>에서. <br /></p><div class="post-tag pcol2 _param(false|1)" id=tagList_110096129754 style="DISPLAY: block; CURSOR: default"><a class="pcol2 itemTagfont _setTop" href="http://blog.naver.com/PostListByTagName.nhn?blogId=2lhasa&amp;logType=mylog&amp;tagName=1%B8%B8%B3%E2%C0%C7%C6%F8%B9%DF" target=_blank><u>1만년의폭발</u></a>, <a class="pcol2 itemTagfont _setTop" href="http://blog.naver.com/PostListByTagName.nhn?blogId=2lhasa&amp;logType=mylog&amp;tagName=%BE%E7%BA%B9%C0%BB%C0%D4%C0%BA%BF%F8%BD%C3%C0%CE" target=_blank><u>양복을입은원시인</u></a>, <a class="pcol2 itemTagfont _setTop" href="http://blog.naver.com/PostListByTagName.nhn?blogId=2lhasa&amp;logType=mylog&amp;tagName=%C1%F8%C8%AD%C0%C7%C5%BA%BB%FD" target=_blank><u>진화의탄생</u></a>, <a class="pcol2 itemTagfont _setTop" href="http://blog.naver.com/PostListByTagName.nhn?blogId=2lhasa&amp;logType=mylog&amp;tagName=%C1%F8%C8%AD%B7%D0" target=_blank><u>진화론</u></a>, <a class="pcol2 itemTagfont _setTop" href="http://blog.naver.com/PostListByTagName.nhn?blogId=2lhasa&amp;logType=mylog&amp;tagName=%B9%AE%B8%ED" target=_blank><u>문명</u></a>, <a class="pcol2 itemTagfont _setTop" href="http://blog.naver.com/PostListByTagName.nhn?blogId=2lhasa&amp;logType=mylog&amp;tagName=%C0%AF%C0%FC%C0%DA" target=_blank><u>유전자</u></a>, <a class="pcol2 itemTagfont _setTop" href="http://blog.naver.com/PostListByTagName.nhn?blogId=2lhasa&amp;logType=mylog&amp;tagName=%BC%AD%C6%F2" target=_blank><u>서평</u></a></div><div class=autosourcing-stub><p style="PADDING-RIGHT: 0px; PADDING-LEFT: 0px; FONT-WEIGHT: normal; FONT-SIZE: 12px; PADDING-BOTTOM: 0px; MARGIN: 11px 0px 7px; PADDING-TOP: 0px; FONT-STYLE: normal; FONT-FAMILY: Dotum"><b style="PADDING-RIGHT: 7px; PADDING-LEFT: 0px; PADDING-BOTTOM: 0px; PADDING-TOP: 0px">[출처]</b> <a href="http://blog.naver.com/2lhasa/110096129754" target=_blank><u><font color=#0000ff>인류의 진화는 여전히 현재진행형.</font></u></a><span style="PADDING-RIGHT: 7px; PADDING-LEFT: 5px; PADDING-BOTTOM: 0px; PADDING-TOP: 0px">|</span><b style="PADDING-RIGHT: 7px; PADDING-LEFT: 0px; PADDING-BOTTOM: 0px; PADDING-TOP: 0px">작성자</b> <u><font color=#0000ff>픽션들<br /><br /></font><font color=#000000>위에 제가 올려드린 글은 진화론과 현재도 진화하고 있다는것을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올린 글입니다.;<br /><br />이렇듯 모든것은 자신의 관점과 보는 차이에 따라서 생각이 달라질수가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br /><br />진화론자들은 위에 쓴글처럼 저런식으로 진화론에 대해서 긍정적인 주장을하고 있으며,<br /><br />창조론자들은 또 반대로 그들이 보는관점의 주장을 긍정적으로 주장을 하고 있죠.;;<br /><br />그 무엇도 확실하게 이것이 맞다 라고 단정을 할수가 없는 시점이니,<br /><br />좀더 조심스럽게 접근을 하시는게 좋을듯 합니다.;;</font></u></p></div>

엘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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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084|3--]생명의 기원에 대한 가설과 진화론을 하나로 묶어서 생각하시는 군요.<br /><br />물론 그렇게 생각하실 수도 있겠지만 (제 기억엔 고등학교 생물시간에도 그런 식으로 배운것 같네요),<br />일반적으로 과학자들이 말하는 의미에서의 "진화론"은, 생명의 기원에 대한 가설과 관련이 없습니다. <br /><br />극단적인 예를 들어, 혹 "외계인이 처음 지구에 다세포 생물을 뿌렸다"가 "사실"이라고 해도, <br />진화론에는 별 문제가 없습니다. 기원은 기원이고 진화 과정을 거치는 건 거치는 거지요.

엘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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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103|3--]일단 쉽게 확인할수 있는 경우는 질병을 일으키는 바이러스가 진화하는 것이겠죠.<br />독감이나 에이즈, (바이러스) 간염 등이 바이러스 때문에 걸리는 건지는 알고 계시죠?<br />바이러스는 생애주기가 짧고 변이(mutation)가 비교적 많이 일어나기 때문에 빠른 속도로 진화가 일어납니다. 백신을 주기적으로 새로 만들어 줘야 된다는 뜻이죠, 제약 회사만 돈버는 일이긴 합니다만.<br /><br />조금 다른 얘기지만, 최근에는 기존에 알려진 항생제 계열에 내성을 갖는 소위 수퍼 바이러스가 나왔다는 뉴스도 있었죠. 진화가 현재 진행형이 아니라면, 100년 전 포도상구균은 그냥 100년 전 균, <br />상처가 곪아서 죽을 걱정은 페니실린 한 방으로 끝난 일이었겠죠.<br />

비슈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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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105|4--] <p>네,진화론적으로 충분히 일리가 있는 말씀 이십니다.;</p><p>하지만 진화는 거듭 하면할수록 더 발전이 되는것을 진화라고 하지,</p><p>퇴화되는것을 우리는 상식적으로 진화라고 하지를 않습니다.;;</p><p>바이러스의 진화라...;;바이러스는 진화하는것이 아니라 과학적으로 빠르게 돌연변이를 일으키고 있다</p><p>고 하는것이 더욱 정확 할것 입니다.;</p><p>바이러스의 진화와 인간을 포함한 지구의 모든생명체들의 현재 진화성을 같이 보시는것 입니까..?;</p><p>그것은 잘못된 접근방식 입니다.;</p><p>일반적인 바이러스의 신종의 탄생이나 진화는 인간외의 모든생물체들의 진화와 같이 보시면 안됩니다.;</p><p>그것과 동일하게 보신다고 한다면 인간만을 봤을때 진화가 되고 있는 바이러스를 특별한 백신의 발명도</p><p>필요없이 인간의 자체 진화로 인해서 이겨낼수 있는 능력이 생기게끔 진화가 되어야 맞는것 이겠죠..;;</p><p>엘님은 제가 하는 말에 뭔가를 게속 오해를 하시고 계시는것 같습니다.;</p><p>저는 분명히 몇번을 말씀을 드렸지만 진화론도 창조론도 둘중에 어느하나도 긍정하거나 부정하지 </p><p>않습니다.;</p><p>이것이 맞고 안맞고를 판단을 하지 않는다는 말 입니다.;;</p><p>이쪽 분야에 평생을 바치신 대단한 과학자들도 확실하게 풀지못하는것을 감히 제가 어떻게 </p><p>뭐가 맞다고 부정을 하고 긍정을 할수가 있겠습니까..?;</p><p>단지 제가 론건맨에서 이런류의 토론을 할때마다 항상 말을 하는것 이지만,</p><p>절대 단정을 해서는 안되는것 입니다.;;</p><p>이렇게 논란의 대상이 되고 토론을 하는 자체가 아직 확실하게 이렇다라고 단정을 할수가 없어서</p><p>그런것 아니겠습니까..?;;</p><p>아래는 바이러스의 진화에 관한 내용 입니다.;<br /></p><p>  최근 신종플루의 전 세계적 만연으로 사람들은 걱정하고 있다. 처음 ‘돼지 인플루엔자’로 불려졌던 이 </p><p>독감은 H1N1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의한 것으로서, 1918년 악명 높았던 스페인 독감 바이러스의 아형</p><p>(subtype)이다. 이 바이러스를 새롭게 만든 것은 다른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와 일부분을 교환하고 돌연</p><p>변이 되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들 과정은 다윈의 진화론을 입증하는 것이 아니다.        </p><p>이 아형은 사람에서 독감 증상을 일으키는 가장 흔한 원인이 되고 있다. 여러 종류의 인플루엔자 바이러</p><p>스들은 어떤 동물 종류들, 가령 조류, 포유류, 그리고 심지어 어떤 조직들을 타켓으로 하고 있다. 그리</p><p>고 바이러스의 새로운 변종들이 감염된 동물들로부터 생겨날 수 있다. 만약 돼지가 한 H1N1 아형에 감</p><p>염된 상태에서, 조류와 같은 또 다른 동물로부터 감염되어진다면, 그러면 돼지의 세포들은 바이러스의 </p><p>부분들이 섞이고 조화되는 ”용융 그릇(melting pot)”을 제공하게 된다. 만약 이렇게 생겨난 새로운 상표</p><p>의 바이러스가 사람 대 사람의 전염을 일으킬 수 있다면, 대유행을 일으키는 바이러스가 될 수 있는 것</p><p>이다.</p><p>바이러스 분자들이 세포 내에서 만들어질 때 빠른 돌연변이를 진행한다면, 맹독성은 증가되어진다. 이</p><p>것은 바이러스 구성요소들의 생산 속도가 빨라, 그것들을 만드는 시스템이 세포의 유전 물질이 복제되</p><p>어질 때 정상적으로 발생하는 어떠한 유전적 오류를 정정할 시간을 갖지 못하여 일어나는 것이다. 이 돌</p><p>연변이 과정은 전형적으로 ”진화(evolution)”라고 불려지고 있다.</p><p>그러나 이 과정이 정말로 다윈이 주장했던 하등생물-고등생물로의 점진적 발달을 의미하는 진화를 보여</p><p>주는 것인가? 바이러스 단백질들의 돌연변이는 바이러스가 아닌 어떤 새로운 생명체의 발명 없이 수천</p><p>년 동안 진행되어 왔다. 이것은 이들 돌연변이들이 단지 이미 존재하고 있는 유전정보의 붕괴나 변경만</p><p>을 일으키기 때문이다. 그것은 새로운 생명체, 장기, 조직, 세포, 생화학적 네트워크, 또는 심지어 새로</p><p>운 단백질(전체) 하나도 만들어내지 못한다.</p><p>돌연변이들은 관측된다. 그래서 돌연변이가 발생한다는 것은 과학적으로 입증되었고 사실이다. 그러나</p><p>이러한 돌연변이 변화가 완전히 새로운 생물체를 만드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는 주장은 관측되지 않</p><p>고 있다. 그러므로 진화론의 주장은 기껏해야 과학적으로 지지되지 않는 추정적 이야기로 남아있는 것</p><p>이다.  </p><p>진화론자들의 주장과는 반대로,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들은 진화하고 있는 중이 아니다. 과학적으로 정직<p>하게 말한다면, 그 바이러스들은 단지 빠르게 돌연변이를 일으키고 있을 뿐이다. 이것은 점점 더 복잡<p>한 형태로 진화되어간다는 다윈의 생물진화론에서 주 메커니즘이 없음을 가리키는 것이다. <div class=autosourcing-stub><p style="PADDING-RIGHT: 0px; PADDING-LEFT: 0px; FONT-WEIGHT: normal; FONT-SIZE: 12px; PADDING-BOTTOM: 0px; MARGIN: 11px 0px 7px; PADDING-TOP: 0px; FONT-STYLE: normal; FONT-FAMILY: Dotum"><b style="PADDING-RIGHT: 7px; PADDING-LEFT: 0px; PADDING-BOTTOM: 0px; PADDING-TOP: 0px">[출처]</b> <a href="http://blog.naver.com/song19742003/20068871608" target=_blank><u><font color=#0000ff>신종플루의 바이러스는 진화하고 있는 중인가? </font></u></a></p></div>

엘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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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107|5--]<font class="list_han" id="commentContent_18107">"하지만 진화는 거듭 하면할수록 더 발전이 되는것을 진화라고 하지"<br />--> 진화의 정의에 대해 오해하고 계십니다.<br /><br />"</font><font class="list_han" id="commentContent_18107">인간의 자체 진화로 인해서 이겨낼수 있는 능력이 생기게끔"<br />--> 바이러스의 진화 과정을 사람의 생애 안에 볼 수 있는 이유는, <br />위에도 썼지만 개체의 생애 주기가 짧고 변이가 비교적 많이 일어나기 때문입니다.  <br />요원님은 지금 인간과 바이러스가 "같은 속도"로 진화되어야 한다고 주장하시는 거예요.<br /><br />둘 다 뭔가 미심쩍은 부분이 있으니 "절대 단정을 해서는 안된"다... 뭐 그럴 수도 있겠죠.<br />제가 요원님을 오해하고 있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제가 말씀드리고 싶었던 것은<br /><br />1. 거의 모든 과학자가 지지, 발견되는 거의 모든 종류의 증거를 충분히 설명할 수 있음<br />2. 이름을 꼽을 수 있을 정도의 사람들이 지지, 과학적으로 검증된 증거 없음.<br /><br />이렇게 두 개의 이름모를 이론이 대립되고 있다고 할 때, <br />과연 요원님이 굳이 "절대 중립"을 지키셔야 할 필요가 있을까, 모르겠다는 것이죠.<br /></font>

비슈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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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109|6--] <p>네,충분히 공감은 갑니다.^^;</p><p>하지만 그것 역시도 진화론적인 입장에서 보실때 그렇다고 하는것 입니다.;</p><p>창조론적인 입장에서 본다고 한다면 또 다른 주장이 제기가 된다는것 입니다.;;</p><p>아직까지도 명확한 해답이 나오지 않아서 이렇게 논란거리가 되는것이 아니겠습니까..?;</p><p>그리고 제가 진화의 정의에 대해 오해를 하고 있다고 하시는데요..;;</p><p>도데체 무슨 말씀이신지 모르겠습니다.;;</p><p>진화라는게 더욱 발전이 되고 향상되는게 진화가 아니었던가요..?;;</p><p>그렇다면 퇴화되는게 진화라는 말씀 이십니까..?;;</p><p>진화라는 사전적인 의미를 인터넷 검색만 해봐도 쉽게 알수가 있습니다.^^;</p><p>이것을 바탕으로 한다면 당연히 인간이 현재에도 점점 진화를 거듭하면서 자체적으로 바이러스를 </p><p>이길수있는 능력이 생길수도 있을꺼라는 생각을 해볼수도 있겠죠..;;</p><p>이것은 엘님이 진화론에 있어서 바이러스를 언급을 하셨길래 제가 개인적인 생각으로 추정을 하여</p><p>글을 올린것 입니다.;</p><p>그리고 인간과 바이러스가 같은 속도로 진화 되어야 한다고 주장하시는거에요.?;라고</p><p>물으셨습니다.;저는 위에 글에도 언급했듯이 바이러스는 진화하는것이 아니라고 분명히 글을 </p><p>올려놓았습니다.빠르게 돌연변이를 일으키는것 이라고 말이죠.;좋은 설명의 글도 같이 올려 드렸지</p><p>않습니까..?;;</p><p>저는 엘님의 물음에 그래도 굳이 답을 하자면 완전 그 반대로 생각을 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p><p>엘님이 먼저 현재 진화를 하고 있다는것을 바이러스의 진화..?;라고 하시면서 글을 올려 주셨길래</p><p>제가 그렇게 말을 한것 입니다.;;</p><p>위에 언급했다싶이 인간외의 지구의 생명체들의 진화와 바이러스의 돌연변이는 절대 같을수가 없다고 </p><p>말씀을 드렸지 않습니까..?;</p><p>저는 한번도 인간과 바이러스가 같은속도로 진화되어야 한다고 주장한적이 없습니다.;</p><p>그리고 아직까지 서로의 주장이 대립되는 가운데 명확하게 그리고 이론적으로</p><p>밝혀진것이 있건 없건간에 여전히 논란거리가 되는 이런류의 주제에서는 </p><p>아주 예민한 부분이 있기 때문에 (특히 진화론,창조론은 종교와도 연관을 쉽게 지을수 있기때문에)</p><p>되도록이면 조심스럽게 접근을 하면서 함부러 단정을 짓는것은 피하자는 말씀을 드린것 입니다.;</p><p>조만간에 두가지중에 분명히 무엇하나가 사실로 밝혀지겠죠..;;</p><p>아직까지 창조론이나 진화론 말고는 인류의 대해서 다른것은 알려진게 없으니 말입니다.^^;</p><p> </p>

엘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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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110|7--]<font class="list_han" id="commentContent_18110">"진화라는게 더욱 발전이 되고 향상되는게 진화가 아니었던가요..?;;"</font><br /><br />아닙니다. 한자에 나아갈 "진"자가 쓰여서 혼동을 일으키는 것이겠지만, <br />사람들이 말하는 "evolution"은 일반적으로 세대에 걸쳐 일어나는 변화가 환경/주위 조건에 적응하는 방향으로 개체를 바꾸는 것을 의미합니다. 어느 방향이 더 "발전"인 지 미리 결정된 것이 없지요.<br /><br />이런 의미에서, 포도상구균은 환경 변화에 맞게 적절히 진화한 것이 맞습니다. <br />처음 페니실린이 발견되고, 그 후에 일어난 수 많은 돌연변이 과정에서 페니실린에 내성을 가진 포도상구균들이 (더 많이) 살아남고,  다른 항생제가 개발되고, 다시 그 항생제에 내성을 가지는 균들이 나타나서 결국 더 많이 살아남고, ....  <br /><br />퍼오신 글은 말하자면 이건 micro-evolution인건 맞지만 macro-evolution이 아니니까 evolution이 아니다, 뭐 이런 식의 주장인데요.. 이런 어이없는 낚시 글에 넘어가시면 안됩니다 요원님.<br /><br />아래 블로그를 참조해 주세요. 참고로 저 아닙니다. ^^;<br /><br /><a target="_blank" href="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iiai&amp;logNo=47720918&amp;redirect=Dlog&amp;widgetTypeCall=true" class="AutoLinkType_blue">대진화의 증거들</a>

우쭈쭈웅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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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의 완벽이라는 개념과 신의 완벽의 개념은 다르죠. 신은 조화와 상대적 평등을 중요시 하지 않았나 싶네요. 무조건적인 완벽성은 그 자체로 허점이 있다는 철학적 정신적 성숙을 거듭했으니깐요

비슈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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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113|8--] <p>엘님 말씀 충분히 공감을 합니다.;</p><p>그런데 제가 몇번을 거듭 말씀을 드렸지만 저는 이런문제 에서 특히 현재와 같은 시점에서는 </p><p>중립을 지키고자 합니다.몇번을 말씀을 드린걸로 압니다.;</p><p>그런데 또 낚시글에 넘어갔느니 그런 말씀을 하시네요..^^;</p><p>제가 론건맨에 가입해서 지금까지 수타게 글을 올리고 쓰고 정보를 익히고 한게 꽤 오랜시간 이랍니다.</p><p>^^;</p><p>활동 하면서 지금까지 단한번도 누구를 제주장대로 믿으라고 강요를 한적도 없으며,</p><p>풀리지않은 그 어떤 주제에 대해서 단정을 한적도 단한번 없었습니다.;</p><p>그것은 앞으로도 마찬가지 일것입니다.;</p><p>재가 저의 생각을 기준으로 글을 올리지 않고 엘님의 말씀처럼 글을 퍼온것은 지극히 저의 개인적인</p><p>생각으로 접근하는것을 최대한 줄이고자 하는 마음에서 였습니다.;</p><p>그점 이해를 해주시구요.;</p><p>거듭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현재 저는 그 어떤것에도 확신이 없는 중립임을 다시한번 말씀을 </p><p>드립니다.;;</p><p>그리고 저 엘님이 생각하시는것 처럼 그렇게 낚시글에 잘 넘어가는 사람은 아니랍니다~^^;</p>

레온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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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괜히 잔잔한 수면에 돌을 던진 격이 되었네요.<br />저 때문에 많은 지면을 할애해서 격론을 벌이신 님들께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br />진화론, 창조론, 말 그대로 서로를 공통 분모에 두어서 동등한 입장에서 보면 둘다 하나의 이론입니다.<br />수많은 경제 이론의 하나처럼 이론일 뿐입니다. <br />그렇게 생각한다면 모든것이 이럴수도 있고 저럴수도 있다라는 가정에 입각하여 결론을 내릴수 있죠.<br />물론 지적 설계론의 창조론은 이런 저런 가정 필요없이 쉽게 신이 만들었다,로 끝낼수 있습니다. (그래서 무지하게 보일수 있고 과학적 근거를 대지 않아도 되는 편리함이 있겠죠) 대신 진화론은 수많은 뒷받침을 할만한 자료및 근거를 제시해야 되기 때문에 이런 저런 오류및 착오가 생기는게 아닌가 조심스럽게 말해 봅니다.

루시드드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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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085|3--] <p>자연재해로 많은 수의 화석이 만들어졌다고는 하나<br />개체수와 관련이 거의 없다는것은 사실이 아닙니다.<br />오히려 가장 큰 문제중에 하나이지요.<br />아무리 조건이 가춰져도 화석은 쉽게 만들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조건이 많죠.<br />그 가온대서 화석으로 남으려면 개체수가 적어서는 그렇게 될 확률이 너무나도 적습니다.</p><p>게다가 일정 지역에 화산활동이 있었고 그 지역에 화석이 많이 발견된다 라고 하면<br />화석의 발견되는 비율은 그것이 비슷한 종류의 생물일 단시에는 철저히 개체수 순의 량으로 발견될 것입니다.</p><p>예를들어서 키위 라는 생물이 있습니다.<br />이 생물은 오랫동안 개체수가 많은 적이 없고 멸종 위기종이죠.<br />그렇다면 이런 종들은 화석을 남기고 발견될 가능성은 희박합니다.<br />반면에 전세계에 있는 닭이나 개와 같은 동물은 화석으로 엄청 남게 되겠죠.</p><p> 자연적 조건이 맞아야 된다는 것은 기본적인 게체수가 확보가 된 다음에야 가능한 것이지 그 이전에는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설사 운좋게 화석이 된다 하여도 그것이 인간에게 발견될 확률은?</p><p>그렇기 때문에 제가 설명한 중간 단계의 게체수가 적어서 발견이 안된다는 말은 님의 말로는 부정될 수 없습니다.<br />게다가 중간 단계의 화석이 발견되는 것 또한 사실 이기 때문에 그 중간 단계의 적은 게체수 였던 동물들이 운좋게 화석으로 남았던 것이거나. 나름 잘 적응해 어느정도 번성한 경우 이겠죠.</p><p>그리고 무슨 나방의 한 종류인데 진화의 현장을 보여주는 예로 소개된 것이 있습니다.<br />검은색 나방이었지요.<br />검색하면 나오겠지만 찾진 않았습니다.</p>

루시드드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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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089|4--] <p>영혼의 존제 유무도 과학으로 다룰 수 있습니다.<br />다만 비주류라 사람들이 알지 못하고 잘 하지 않을 뿐이죠.</p><p>우리가 아는 모든건 과학적 실험의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br />유령을 과학으로 설명 못한다구요?<br />그럼 설명하는 것을 실험으로 하는 겁니다.<br />그리고 사람이 죽을때 무게를 측정하여 변화한 무게로 영혼의 무게를 알아내려던 실험도 실제로 있었구요.<br />동일한 조건에서 반복적으로 가능한지 않은지는 어떻게 정하나요?<br />우선 개나 고양이등 동물을 상대로 실험을 번저 할 수도 있겠죠.</p><p>그것들은 영혼이 없다고 할 건가요?<br />확실한가요?<br />모르죠?<br />알 수 있는게 없죠?<br />그러면 실험이나 연구를 할 수 있는 겁니다.<br />그게 바로 과학이구요.</p>

오늘부터흐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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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082|2--] <p>제가 말씀 드린건 완전체이냐 불완전체이냐가 문제가 아닙니다..그건 단순히 저만의 개인적 생각일 뿐입니다. 그게 불편하셧다면 죄송합니다.. 아 전 매일 론건맨에 들어오는 편이 아니어서 상당히 늦은감이 있네요.</p><p><u>제가 말씀드린 것의 결론은 지적설계론이 '사기'라는 거죠.<br /></u>지적 설계론이 최초에 대두된 이유가 미국인가?영국인가?의 한 지방에서 고등교육과정에 과학교과서에 진화론과 더불어 지적설계론을 합법적인 교육과정에 동시편입 시키려는 과정에서, 과거 창조론자들의 과학서적, 솔직히 서적이라 하기도 좀 그렇습니다, 과거 학교 신문에 기재된 창조론 기사에서 창조론이라는 단어를 빼고 지적 설계론이라는 단어를 대신 사용해서 헌법소원을 했었습니다.<br />즉 완전히 똑같은 내용에 지적설계라는 단어만 사용하여 헌법소원을 했었고 그에 대한 자료들이 법원 증거로 제출되면서 퇴출된 사건이엇죠. 제가 제시한 다큐를 보면 명확히 나옵니다. 또한 제가 밝혔듯이 전 지적설계라는 단어 자체에는 상당히 수긍하고 있습니다. 단 디자이너가 신이 아니라는 전제하에서 말이죠. </p><p>또한 해당 다큐에 나오는 지적 설계론자들은 당시 단세포생물의 운동능력을 증거로 제시하면서 이런 증언들을 합니다... '그야말로 신이 디자인한 완벽한 모터가 아닌가' 똑같은 문장은 아니더라도 어감상 분명히 제가 제시한 문장과 동일한 말을 하죠...'완벽한' 제가 봐도 그 생물이 가지고 잇는 운동기관은확실히 모터더군요..<br />지적설계론자들도 완벽한이라는 단어를 사용하기는 하더라구요.<br /><br />전 신에의한 창조론즉 기독교 테두리내에서의 창조론을 반대할 뿐입니다.. 진화론이 더욱 끌린다던가 하는건 절대 사양하고 싶습니다.<br /><br />차라리 '초인'에 의한 설계론이엇더라면 전 아마 지지자가 되엇을텐데 말입니다. 해당 다큐를 보는 내내... 참 아쉽더라구요. 그들이 내세우는 디자이너는 오직 God뿐이더라구요..</p><p> </p>

강시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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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겜블러님.<br />매우 재미있는 생각을 하시는군요.<br />무생물이 생물이 되는것을 보이면 진화를 인정하신다구요?<br />초기 화학진화를 할 당시의 지구의 환경은 지금과 달랐다는것은 알지만 그걸 지금 재현할 수 없습니다.<br />그 당시 지구환경이 실험실에서 재현되다고 해도 수억년을 뚫어져라 관찰해야 생물이 되는것을 볼 수 있습니다.<br />겜블러님은 그렇게 살 수 있나요?<br />간단히 합시다.<br />신이 그저 "있으라" 라는 말 한마디로 세상 만물이 생겼다는것을 보여주세요.<br />그러면 세상 사람 모두가 기독교인이 될것입니다.<br />쉽죠?<br /><br />"인간수명이 900년이상 이라는것도 의학적으로 따지면....불가능한것만은 아닙니다....."<br />라고 하셨나요?<br />그 가능한 근거를 보여주세요.<br />겜블러님의 이 주장이 그저 님의 상상속의 답이 아님을 보여주세요.<br /><br />"또한 성서 어느부분에서도 1만년이라고 하지도 않고....다만 상징적으로....첫째날...둘째날이라 표현하는것을....<br />인간이 하루를 천년이라 마음대로 해석하는것일뿐입니다......<br />이 천년이라는것도..성서구절의 한부분을 어거지로 대입한것이라 볼 수도 있습니다......."<br />라고 하셨죠?<br />아주 좋은 지적입니다.<br />님의 설명처럼 성경은 비유로 가득차 있습니다.<br />창조 역시 비유일 뿐입니다.<br />진흙을 주물러서 "남자 신들"의 모습대로 "남자"를 만들었다고 하죠.<br />그러면 사람의 화학성분과 진흙의 화학성분이 같음을 보여주세요.<br />그러면 우매한 세상 사람들이 성경을 믿을것입니다.<br /> </p><p> </p>

지우사랑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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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교과서에 진화론을 삭제하자는 이야기를 듣고 너무 황당했습니다. 창조론자의 입장에서 보면 진화론은 엉텅리겠지만 진화론자 입장에서보면 창조론은 엉텅리입니다. 어느 한쪽이 우세하고 정확하다는 입장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저는 진화론자이지만 그냥 서로의 신념을 이해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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