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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리노 수의' 흔적 토대로 예수 얼굴 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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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식탐험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댓글 8건 조회 4,492회 작성일 10-04-01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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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이것이 진짜 예수의 얼굴일까? 미국의 히스토리채널은 지난달 30일 3차원(3D) 컴퓨터그래픽 기술을 이용해 예수의 진짜 얼굴을 복원했다고 보도했다. 예수가 사망한 뒤 시신을 감쌌던 '토리노 수의(壽衣)'에 묻은 흔적을 토대로 얼굴 형태를 재현한 것이다.

히스토리채널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이 작업에는 디지털 애니메이션을 전문으로 하는 뉴욕의 '맥베스' 스튜디오가 참여했다. 맥베스는 작년에 에이브러햄 링컨의 얼굴을 재현한 적이 있다.

그래픽 아티스트 레이 다우닝(Downing)은 ABC방송과의 인터뷰에서 "토리노 수의에 묻은 피와 땀, 먼지자국 등을 토대로 먼저 얼굴 윤곽을 그린 뒤 최첨단 디지털 애니메이션 기술을 입혀 3차원의 원래 얼굴을 재현했다"고 말했다. 또 "수많은 자료를 대조해 본 결과 우리가 만든 얼굴은 예수의 진짜 얼굴과 매우 유사하다"고 주장했다. 복원된 예수 얼굴은 서양 기독교 세계가 종종 그려온 금발에 흰 피부의 백인 이미지와 달리 가무잡잡한 중동계 남성의 얼굴이었다.

하지만 토리노 수의의 진위 여부가 여전히 불확실하기 때문에 예수의 얼굴은 계속 의문의 대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1988년 방사성 탄소 연대측정 결과 토리노 수의는 13~14세기쯤 제작된 것으로 추정됐다.

조선일보 / 박승혁 기자 patrick@chosun.com" target="_blank" rel="noreferrer noopener">patrick@chosun.com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0/04/01/2010040100093.html

예수 진짜 얼굴 복원?

사진#02

수의 진짜 얼굴은 어떻게 생겼을까.

미국의 다큐멘터리 전문채널인 히스토리 채널이 부활절을 맞아 30일(현지시간) 최첨단 3차원 소프트웨어로 예수의 얼굴을 구현한 '예수의 진짜 얼굴은'이란 특집방송을 방영해 관심을 끌고 있다.

예수가 십자가에 못박혀 사망했을 당시 시신을 감쌌던 것으로 전해진 '토리노의 수의'를 바탕으로 컴퓨터 그래픽 전문가들이 최첨단 프로그램을 이용해 실제 얼굴을 구현한 것. 전문가들은 수의 앞·뒷면에 남아있는 피와 먼지, 물자국들로 예수의 인상을 추정해 얼굴을 살려냈다.

물론 토리노 수의 자체에 대한 진위 논란이 있어 이번에 구현된 얼굴이 진짜 예수라고 단정짓기에는 무리가 있다.

컴퓨터로 되살아난 예수의 얼굴은 그동안 익히 알려진 얼굴과는 많이 다르다. 영화배우처럼 잘생기지 않았고, 푸른 눈도 갖고 있지 않았다.

복원의 토대가 된 수의가 시신을 감싸는 데 사용됐기 때문에 수의 상의 얼굴 인상은 평면 이미지와 달리 일정 부분 왜곡이 있어 복원 작업에 걸림돌이 됐다고 작업에 참여한 기술진은 설명했다.

http://sports.khan.co.kr/news/sk_index.html?cat=view&art_id=201003311717113&sec_id=560101&pt=n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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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천년학님의 댓글

천년학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p>맞는것 같아요... 예수님이 푸른눈에 하얀피부..금발머리를 가진 핸섬가이 라는 설정자체가 서구인 입장에서만 해석된.. 상당히 편협하고.. 인종차별적인 요소가 있는것도 사실이에요..</p><p>그래서 북미에서는 흑인들이 예수님 그림을 그릴때 흑인 모습으로 종종 그리기도 한 답니다.</p><p>피부 색이 다르다고 눈에 색안경끼고 바라보는것 자체가 벌써 한국산 네셔널리즘에 흠벅 취해 버린거죠...</p><p>미국인들의 나라사랑은 민족주의와는 방향이 다르기 때문에 사고의 전환이 필요합니다..</p><p>미국에 계신 한인분들 전부 다는 아니어도 우리내 정서 때문에 흑인들을 멀리하고 백인들과 섞이려 노력하죠.. </p><p>하지만 현실은 백인 주류사회에 끼지도 못하고 오히려 흑인들에게 역차별 당하는 현실이랍니다..</p><p>백인 주류 사회라는 환상도 깨어진지 오래 되었어요..</p><p>프레지던트를 뽑은 사람들 중에 백인 학생과 젊은이들이 많았다는 사실 자체가 미국내 엄청 큰 인종차별 완화와 미래 세대의 변화를 보여준 셈이에요.. 그리고 소수계의원도 점점 늘어가는 추세 구요.....</p><p>현재 미국내에도 혼혈화가 많이 진행되고 있는 상태인대요... 각국에서 온 이민 3세들이 많아져서 이제는 초등학교만 가도 다양한 인종의 아이들을 볼수 있 답니다..</p><p>그러나 그건 정확히 우리내 정서로 인종적인 구분을 지을뿐 미국에서는 그런 사고를 주입하는 자체가 엄격히 인종차별로 규정되어 있습니다..</p><p>가령들어 걸식 아동을 돕는 광고에 흑인 아이들만 출연해도 엄청난 사회적 반향을 불러 옵니다..</p><p>그래서 광고에도 흑인 아저씨가 백인 아이들을 돕는 모양새를 취하고 있죠.. </p><p> </p><p> </p>

비슈느님의 댓글

천년학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p><font size=2>토리노 수의는 가짜라고 판명이난걸로 알고있는데요..?;물론 확실한건 알수가 없지만요 워낙에<br /><br />비밀이많은 세상이라;;<br /><br />아래글은 가짜라고 주장하는 관련 기사자료입니다.;<br /><br /><u><font color=#3d46a8>십자가</font></u>에 못박혔다 내려진 예<font style="COLOR: #3d46a8; CURSOR: hand; TEXT-DECORATION: underline" onmouseover="mouseOver(this,'수의',event);" onmouseout=mouseOut(); onclick="mouseClick(this,'수의');">수의</font> 시신을 감쌌다는 ‘토리노의 수의’가 인간이 제작한 위조품이라<br /><br />는 주장이 다시 제기됐다.<br /><br />가로 1m, 세로 4m 크기의 토리노 수의에는 십자가에 못 박힌 채 피를 흘리는 사람의 형상이 남아<br /><br />있는데 신봉자들은 예수의 부활 당시 이미지가 이 천에 찍힌 것이라고 믿고 있다.<br /><u><font color=#3d46a8><br />AP</font></u>통신은 이탈리아 무신론 <font style="COLOR: #3d46a8; CURSOR: hand; TEXT-DECORATION: underline" onmouseover="mouseOver(this,'단체',event);" onmouseout=mouseOut(); onclick="mouseClick(this,'단체');">단체</font>의 주장을 인용해 과학자들이 14세기에 사용 가능했던 재료와 방<br /><br />법으로 수의를 재현한 결과 이것이 중세시대 위조품이라는 주장을 뒷받침하는 결과가 나왔다고<br /><br />5일 전했다.<br /><br />1988년에도 과학자들은 방사성 동의 원소 연대 측정법을 사용해 이 수의가 예수 사망 시점보다 훨씬<br /> <br />뒤인 13~14세기에 만들어진 것이라고 결론을 내렸었다. 하지만 사진술이 <font style="COLOR: #3d46a8; CURSOR: hand; TEXT-DECORATION: underline" onmouseover="mouseOver(this,'발명',event);" onmouseout=mouseOut(); onclick="mouseClick(this,'발명');">발명</font>되기 수세기 전<br /> <br />희미한 갈색으로 퇴색한 음화(피사체와는 <font style="COLOR: #3d46a8; CURSOR: hand; TEXT-DECORATION: underline" onmouseover="mouseOver(this,'명암',event);" onmouseout=mouseOut(); onclick="mouseClick(this,'명암');">명암</font> 관계가 반대인 사진의 화상)가 어떻게 천에 찍혔<br /><br />는지를 </font><font size=2>설명할 수 없었다.<br /><br />이번 실험에 참여한 파비아 대학 갈라스첼리 교수는 “값싼 재료와 단순한 과정을 통해 이를 재현<br /><br />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토리노의 수의와 같은 기술로 직조된 <font style="COLOR: #3d46a8; CURSOR: hand; TEXT-DECORATION: underline" onmouseover="mouseOver(this,'리넨',event);" onmouseout=mouseOut(); onclick="mouseClick(this,'리넨');">리넨</font>을 오븐에서 데우는<br /> <br />인공적인 방식으로 오래된 수의를 만들고 이를 물에 세척했다. <font style="COLOR: #3d46a8; CURSOR: hand; TEXT-DECORATION: underline" onmouseover="mouseOver(this,'마스크',event);" onmouseout=mouseOut(); onclick="mouseClick(this,'마스크');"><font color=#000000>그 뒤 얼굴 모양을 복사하기 위해 </font></font></font></p><p><font size=2><font style="COLOR: #3d46a8; CURSOR: hand; TEXT-DECORATION: underline" onmouseover="mouseOver(this,'마스크',event);" onmouseout=mouseOut(); onclick="mouseClick(this,'마스크');"><font style="COLOR: #3d46a8; CURSOR: hand; TEXT-DECORATION: underline" onmouseover="mouseOver(this,'마스크',event);" onmouseout=mouseOut(); onclick="mouseClick(this,'마스크');">마스크</font><font color=#000000>를 쓴 학생에게 천을 걸치고 당시 알려진 안료인 붉은 황토로 문질렀다. 이 모든 과정에는<br /><br />일주일이 걸렸다고 갈라스첼리 교수는 덧붙였다.<br /><br /></font></font></font><font size=2>천주교 측은 이번에도 수의의 진위에 대해 언급하지 않았으나, “예수의 고난을 보여주는 강력한<br /><br />상징”이라고 말했다고 AP통신은 전했다. </font></p><p><font color=#fe1100 size=2>여기서 잠깐 방사성 동의 원소 연대 측정법이란 방사성 동의 원소는 천연방사성 동의원소와 인공</font></p><p><font color=#fe1100 size=2>방사성 동의 원소로 구분되는데, 천연방사성 동의원소는 암석이나 고대유물,미술품의 연대를 측</font></p><p><font color=#fe1100><font size=2>정하는데 많</font><font size=2>이이용되고 인공방사성 동의원소는 암치료나 같은 의학적 목적이나 비파괴검사같은 </font></font></p><p><font color=#fe1100 size=2>공업적 목적</font><font size=2><font color=#fe1100>으로 사용되고있습니다.^^;<br /></font></p></font><p><font size=3></font></p>

다크가디안님의 댓글

천년학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글쎄요...복원이라고 해야 할까? 기껏해야 천조가리에 남은 흔적으로 복원이라...솔직히 이런 말하기 그렇지만 어이가 없군요. 차라리 해골을 가지고 복원한다면 그나마 이해라도 하겠지만, 쉽게 말해 언렙을 한 상태에서 그걸 3d로 만든다는 것인데 그 수의에 얼굴 면적이 죄다 펴진 것도 아니고 그걸 또 계산을 해서 어떻게 하겠다는 건데 그래봐야 통상적인 맵핑만 있을 뿐 거기다가 저 수의가 진짜라고 어떻게 장담을 하고 하는 건지...너무 사실만 추구하는 인간의 속된 마음이 아닌가 싶군요.

혼땅님의 댓글

천년학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네안데르탈인 유골 가지고 복원하면 고릴라의 얼굴, 철학자의 얼굴...기타 여러 얼굴로 나온다고 합니다. 두개골 가지고도 정확한 복원이 힘든데, 하물며 저런 천으로 가능할까요? <br />가끔 종교라는 것이 신의 가르침에 중점을 두지 않고 저렇게 기적같은 것에 포인트를 두는 것이 뭔가 잘못된 것 같군요.

김민정님의 댓글

천년학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예수란 사람은 실제로 존재했었죠..다만 인민재판에서 사형판결 받아서 죽었죠..우리의 죄를 위해서 죽은게 아니구..... 범죄자 바라빠를 위해서(?) 죽은거죠

메타트론님의 댓글

천년학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수의를 가지고 저렇게 얼굴이 나온다는건 불가능하고 조작일 뿐이죠. 그냥 흥미거리일뿐 믿을만한 것은 못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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