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년전 시간여행자에 대한 분석 > 미스테리

      저 남성분이 쓰고있는게 정말 21세기의 썬글라스라면 지금 비교 하기위해 올리신 저 21세기형 의 썬글라스와 정말 차이점을 못느끼시겠습니까? 제가 2175번 글에 사진자료랑 설명한거 댓글 달아놨으니 참고하시길. 분명히 확신컨데 저남성은 절대 시간여행자 아닙니다. 주의깊게 사진 바라보시길/.

      안경이랑 사진기보다는 저사람이 입고있는 티셔츠에 더 눈이가네요... 40년대에 커다란 글씨프린팅 티셔츠라.... 자세히 보면 후드티 같기도 하고.....

      sf영화의 발단이 된 슈퍼맨을 포함하여 당시에 꽤 많은 sf적 소재들의 만화가 많지 않았나 생각됩니다.<br />티셔츠(후드티로 보이는군요?)는 실제 있었을 확율이 높다고 개인적으로 보입니다. 또한, 당시의 시대적 영상을 보더라도 비슷한 느낌의 라운드 티셔츠는 있습니다. 카메라와 고글...미나토선생님께서 올리신 댓글과 같이 당시의 카메라와 안경이 맞는 듯 보이네요. <br />단지, 하나...당시의 기술적 문제인지 유행인지는 모르지만 귀에 걸치는 형태가 아닌, 끈으로 머리 뒤쪽까지 연결된 구조더군요. 이 부분이 좀 이상합니다. 당시 군용으로 나온 모든 제품은 끈으로 되어 있더군요. 이것의 의문만 풀린다면 미나토선생님 의견에 동의합니다. 절대 시간여행자는 아니라고 개인적인 생각을 합니다.<br />통상적으로 볼 때, 유행이란 10년을 주기로 돈다고 하더군요. ^^ 우연적 일치 아닐까 생각됩니다.

      왠지 합성처럼보이는게 저사람이 다른사람들에 비해서 눈에 확 들어오는것은 사실이네요.;;

      그런데 사람들이뭘 보고 있는건가요?<br />배경은 지진난것 처럼 허물어진 건물들이 있는것 같구 뭘 구경하느라 다들 차에서 내려 나이드신분들이 웃고 있는건가요?

      친구들 중에 보면, 그냥 보세의류나 일반 스타일로 입는 애들이 있는가 하면, 일본스타일, 혹은 지금 시대와 나이에 반대되는 듯한 구제 or 빈티지 의류를 입는 친구들 많잖아요. 그런거 아닐까요 ㅎ

      전 카메라가.... <br />요즘 최신 카메라들의 뒷면 display 화면? 같이보임..

      이거 사진 합성티가 너무 납니다. 썬그라스 낀 사람의 크기가 사진하고 잘 안맞네요.

      근데 재밌는건 주변 사람들 그다지 신기하게 생각하지 않았던 모양이네요. 좀 비약해서 이야기 하자면 우리가 어떠한 것을 구경하고 있는데 옆에 누군가 우주복 비슷하게 입고 있으면 그쪽으로 시선이 가지 않을까여? 우주복은 아니더라도 니폰스탈이라고 해야 하나? 홍대에 가끔 시대를 초월한 복장을 보면 남자든 여자든 눈길이 가던데...그나저나 저때 당신 저러한 후두티가 존재를 했을까나? 굉장히 흥미로운 사진인거 같아요.

      알고보면....패션계의 선두주자?

      헤어스타일이 신세대군요.왁스 발랐네요.

      <p>선글라스,옷차림, 카메라 만 보아도 시간여행자 이거나 합성 둘중에 하나인게 분명한데</p><p>시간여행자가 아니고 1940년대 사람이다 라고 억지 주장하는 분이 있네요.</p><p>아무리봐도 1940년대 사람으로 안보입니다. 옷차림만 봐도 알수 있잖아요.</p>

      머리스타일, 썬글라스, 카메라...모든것이 1940이랑 맞는게 없네요...<br />참고로 얼핏 봐도 카메라 렌즈가 거대합니다. 저런렌즈는 당시에는 존재할수도 없었고 당시 기술로는 만들수 없었을겁니다. 게다가 카메라를 잡는 포즈가 딱 SLR을 잡는 자세입니다. 렌즈가 무거운 특성으로 왼손은 렌즈를 받히게 되는....<br />제일 중요한 바디는....당시에 필름을 작게 만들 기술이 없었습니다...우리가 아는 후지~오토오토~ 이런 플라스틱통에 든 필름? 없습니다...당연히 당시 카메라라면 바디가 엄청 커야됩니다...근데...사진의 카메라는.. 작아보이네요..<br />마치 요즘 유행하는 렌즈교환형디지털카메라(DSLR말고요~) 같아보입니다....<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