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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리지 않는 미스테리···괴생명체 `알레센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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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현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6,171회 작성일 10-02-10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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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신비한 TV 서프라이즈’ (사진 위)와 SBS ‘백만불 미스터리’ 방송 화면.

괴생명체 ‘알레센카’가 네티즌들의 호기심을 자극시키고 있다.


지난 6일 오전 방송된 MBC ‘신비한 TV 서프라이즈’는 ‘의문의 생명체’를 주제로 ‘알레센카’에 대해 방송했다.


이날 방송에 따르면 ‘알레센카’는 1996년 8월 러시아의 독거노인 타마라 프로스비리나에 의해 발견됐다. 이후 타마라는 발견 당시 살아있던 괴생명체를 자신의 집으로 데리고 와 자신의 손녀딸의 이름을 빌어 ‘알레센카’라고 불렀다.


하지만 타마라가 정신상태가 양호하지 못하다는 주민들의 의견으로 결국 정신병원으로 입원하게 됐다. 돌봐줄 사람없이 혼자 남겨진 ‘알레센카’는 굶어 죽어 미이라처럼 마른 모습으로 발견됐다.


당시 러시아 경찰이 촬영한 영상에 따르면 ‘알레센카’는 인간이라고 하기에 매우 기괴한 생김새로 25cm의 작은 키에 피부색은 회색이었고 몸에 비해 큰 머리를 지녔다. 이에 러시아 경찰 당국은 ‘알레센카’를 덮었던 이불의 혈흔을 모스크바 유전자 연구소에 보내 DNA 분석을 의뢰했다. 그 결과 모스크바 유전자 연구소 유스코프 박사는 ‘알레센카’를 가리켜 러시아 체리아빈스크 지역 핵연료 탱크 폭발 사고로 방사능에 의한 기형을 가진 아이라는 결론을 냈다.


반면 유리 자카르노브 박사는 소뇌증을 보이지 않았다는 이유로 ‘알레센카’가 방사능에 의한 기형을 가진 아이라는 주장을 반박했다. ‘알렌센카’의 정체성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사체가 사라지는 일이 발생하고 외계인 연구 학자 바딤 체르노브로프는 ‘알레센카’가 외계인일 가능성이 높다고 주장했다. 외계인과 흡사한 외모를 지녔고 사라졌을 당시 체리아빈스크 인근 지역에 UFO의 이착륙으로 볼 수 있는 거대한 폭발음과 구멍이 발견됐다는 게 그의 설명.


하지만 일부 학자들은 체리아빈스크 인근 지역에서 발견된 거대한 구멍은 지각 변동이나 자연 재해에 의해 생겼다는 주장을 내세워 바딤의 주장을 반박했다.


현재 ‘알레센카’의 사체는 행방불명된 상태로 유일한 증언자이자 첫 발견자였던 티마라도 의문의 교통사고로 사망해 ‘알레센카’의 정체는 풀리지 않는 미스테리로 남아있다.


허우진기자 wjheoopad@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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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엘로힘동생님의 댓글

엘로힘동생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흥미로운 자료네요.. 그리고 제가 예전에 본 내용중에 한 농부가 지나가다 부상당한 외계인을 발견하고 집에와서 치료해 주었다는 내용이 있었는데 위 자료와 같은 내용인가요?

행인님의 댓글

엘로힘동생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알레센카의 사체는 행방불명되고 유일한 증언자이자 첫 발견자는 의문의 교통사고라..<br />아닐수도 있겠지만 누군가가 은폐 하려는 의도로 볼수도 있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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