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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의 황제’ http://kr.search.yahoo.com/search?fr=kr-popup_lev_news&cs=bz&p=%B8%B6%C0%CC%C5%AC+%C0%E8%BD%BC" target="_blank" rel="nofollow noreferrer noopener">마이클 잭슨(미국)의 생존을 주장하는 동영상이 전 세계 네티즌들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영국 동영상 전문 사이트 ‘라이브리크(liveleak.com)’의 한 미국 네티즌(http://kr.search.yahoo.com/search?fr=kr-popup_lev_news&cs=bz&p=LosAngeles" target="_blank" rel="nofollow noreferrer noopener">LosAngelesC****)은 25일(현지시간) 잭슨을 연상케하는 검정색 단발머리와 흰 셔츠, 검정색 바지 차림의 신원을 알 수 없는 한 사람이 검시관 차량에서 내려 건물 안으로 들어가는 장면을 촬영한 동영상을 공개했다.

동영상을 게재한 네티즌은 “잭슨이 자신의 시체가 있어야 할 http://kr.search.yahoo.com/search?fr=kr-popup_lev_news&cs=bz&p=%B7%CE%BD%BA%BE%D8%C1%A9%B7%B9%BD%BA" target="_blank" rel="nofollow noreferrer noopener">로스앤젤레스 검시관 차량에서 직접 내렸다”며 “수년 전부터 알아온 믿을 만한 사람으로부터 영상을 입수했다. 영상은 거짓이 아니며 잭슨은 여전히 살아있다”고 주장했다.

얼굴을 확인할 수 없는 동영상 속 사람은 잭슨과 매우 닮은 꼴을 하고 있다. 또 그가 내린 차량은 로스앤젤레스 검시관 차량의 디자인과 같아 현실감을 더하고 있다. 동영상은 하루 만에 20만 건 이상의 조횟수를 기록했으며, 다른 동영상 사이트에 빠르게 퍼지면서 전 세계 네티즌들의 폭발적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대부분의 네티즌들은 동영상이 조작됐다고 주장했다. 잭슨과 닮은 사람을 우연히 촬영했거나 고의적인 설정으로 속임수를 쓴 것이라는 게 네티즌들의 주장이다. 그러나 일부 네티즌들은 “실제로 잭슨이 살아있었으면 좋겠다”거나 “동영상을 믿고 싶다”며 잭슨에 대한 그리움을 나타냈다.

잭슨은 지난 6월25일 심장마비로 사망했으며 유해는 이달 18일 로스앤젤레스 포리스트 론 묘지에 안장됐다. 당시 잭슨의 유가족은 장례식을 언론에 공개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