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 갑자기 이런생각이...; > 미스테리

      이 세상이 가상공간 이더라 하더라도 우리가 살아가는데는 지장이 없지 않을까요^^<br />만약 정말로 이 세상이 가상현실 이여서 바깥 세상에서 정전이라도 되면<br />지금 우리가 살고있는 이 세상이 멸망한다라든가.. 뭐 그런거 빼고는<br />전 이 세상이 가상현실이어도 상관 없을 것 같아요.<br />설사 가상현실이라도 이 세상은 살아갈만 하지 않나요^^ㅎㅎ

      [!--15043|1--]네.일단은 부족한 상상력에 답변을 남겨주셔서 감사드리구요.^^<br />근데 우리가 사는 세상이 가상현실이라면 우리를 지켜보는자는 분명있을것이고.;;<br />그럼 좀 기분이 그럴것같은데요.왠지 누군가의 애완동물이 된듯한..<br />심하게말하면 실험관안에 쥐라고나 할까요..?;<br />좀심한 발상인건사실이지만 썩 그렇게 기분이 좋지는 않습니다.;<br />물론 그 사실을 모른채 살아간다면 상관이 없겠죠..;<br />그러나 만약 정말만약 실제 그렇다고 하더라도 우리는 절대 알수가 없을것입니다.;<br />그걸알게 된다면 많은 혼란으로 인한 말그대로 이 세상은 혼돈으로 뒤흔들릴테니깐요.;<br />일부 모든 수수께끼들을 숨기고자 하는 자들은 혹시 그것이 두려워서 그런것은 아닐까요..?<br />그냥 이런 부족한 상상을 또한번 해봅니다.;;<br />한편으로 지구공동설이 생각이나는데요.그걸다룬영화가 최근에 개봉이 되었죠.^^<br />근데 우리가 생각할때는 지구공동설이 진실이라면 그 또하나의 지구중심에 있는세계가 또다른 세계일까요..?아니면 우리문명이 또다른 세계일까요..?그건 보는자의 관점의 따른 차이이겠죠..?답변이 길어서 죄송합니다.그리고 다시한번 진지한 답변 정말감사드립니다.^^

      <p>가상 공간 이라고 한다면 꽤 규모가 커야 겠군요...영화속 매트리스처럼 지구로 국한되어 있지 않고,</p><p>일단 위성 존재도 그렇고 우주 정거장...모 태양계를 벗어나고 있는 바이킹호? 또 화성 탐사중인...</p><p>이래저래 따져서 은하계라 해도 여기저기에 오는 전파도 있고 하니...우주자체가 가상공간이라</p><p>한다면 단지 인류와 그이외 생물들은 신의 놀이야 작은 역할밖에 안되겠네요...</p>

      <p>우리가 살고있는 이곳도 무수한 차원중의 한곳일뿐이고<br /><br />시간의 여러가닥중의 하나에 불과할지도 모릅니다.<br /><br />신체라는 3차원 객체를 넘어서면 또다른 차원이 기다리고 있을지도 모르죠.<br /><br />이러한것들이 사실이든 아니든(가상이든 아니든)<br /><br />우리는 지금 이세상에서 숨쉬고 먹고 자고 시간을 공유하고 흘러갑니다.<br /><br />게임으로 예를 들자면 게임을 플레이하는 시점에서는 </p><p>가상공간임에도 게임속 상황들을 </p><p>자신의 문제로 느끼고 판단하는 사람도 적지않습니다.(그래서 안좋은 결과도 많지요)</p><p>게임속에서도 이러한데  </p><p>우리가 당장 서있는 지금 이시점과 이시간이 가장 소중한게 아닐까요?</p><p>우리가 점유하고 있는 이공간까지 포함해서요.^^</p>

      [!--15050|1--]네..만약에 진짜우리가 사는세상이 가상공간이라면 아마도 우리가 이세상을 그리고 이시점과이시간을 가장소중히 여기길을 바랬을것입니다.<br />한마디로 그자들은 사육에 성공한샘이죠.;;<br />(이건 단지 그냥 상상일뿐이고,전혀근거가없으며,그냥 만약이라는 생각하에 토론을하는것임을 다시한번 말씀드립니다.^^)

      <p>모든것이 가정이라고 했을때<br />이 매트릭스를 창조하는 그순간부터<br />인간이 가상이라는 깨달음을 얻는것도 <br />이것으로부터 탈출하는것도<br />무척이나 어렵게 구조화 됐겠지요 <br />그리고 그들이 원하는 방식대로 흘러가고 있을거라 봅니다.<br /><br />헌데 인간은 현재에만 사로잡힌게 아닙니다.<br />과거의 기억 그리고 미래에 대한 궁금증이나 공포 또는 두려움까지<br />모두 사로잡혀있지요.<br />과거는 시간이라는 개념을 통해서 이루워지는데<br />이역시 흘러가버린 개념이고 존재하지 않는 공간과 시간이 됩니다.<br />물론 다른 차원속에서 과거의 시간이 쪼개져 남아서 계속해서 순환되고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만..<br />결국 인간은 과거 - 현재 - 미래 라는 매트릭스에 갇힌꼴이 되버리는겁니다.<br />이것이 결국은 3차원의 한계일지도 모르겠습니다.<br /><br />저역시 조금더 근원적인것 조금더 진실에 가까운것<br />그러한것을 좋아하고 계속 접근하려고 하지만 <br />역시나 그 접근의 행위 역시 현재에 있지요.<br />시간과 공간을 넘나드는 경지가 되지않고서는<br />결국 현재에 충실하는 방법외에는 없습니다.<br />물론 인간에게 한계가 있다고 보지는 않습니다.<br />그렇기때문에 계속해서 알아나가야 하겠지요.^^</p><p>-덧붙히자면 인간의 육체에는 많은 한계가 있을수 있습니다.</p>

      [!--15054|1--]네.^^hyde20요원님의 좋은 의견감사드립니다.<br />하지만 한번 이런 생각도 해봅니다.;<br />우리가 알고있는 과거에는 무수히 많은 풀리지않는 수수께끼가 많이 있습니다.<br />지금은 현재이지만 내일이 되면 현재도 곧 과거가 되어버리는것이죠.;<br />그리고 후회할일들을 했다면 후회하곤합니다.<br />그것이 인간이죠.;우리가 아는세상에서 완벽한 존재가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br />인간이야말로 완벽해질수가 없는 존재라고 봅니다.(저역시도 인간이지만말입니다;;)<br />무엇이 진실인지 거짓인지를 알수있는 그날이 오면 모든궁금증이 풀리길을 진심으로 기원합니다.<br />다시한번 별대수롭지않은 저의 상상의글을 깊게 생각해주신데 대해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냥 태어났으니 내가 가고자하는 꿈이나 목적을 따라가면 되는것뿐 복잡하게 생각할건 없어요 ~

      이미 거의 비슷한 내용이 영화로 만들어졌던것 같아요.. 다크시티 였던가?

      [!--15069|1--]다크시티...도 있고<br />그거 말고 또 있는데..제목이 기억이 안나네요<br /><br />가상세계를 프로그래밍해놔서 , 이상한 기계에 누워서 '정신'을 그 컴퓨터속 가상세계에 <br />주입시켜서....(스포때문에 여기까지만)<br />아 이게 뭐드라~<br />나온지 별로 안된 영환데.<br /><br />

      <p>나는이 님 그 영화 "13층" 이란 영화 입니다. <br />나온지는 한참 됐구요. 1998년 작으로 알고 있습니다.ㅎㅎ</p><p>비뉴스님의 상상에도 동감 합니다.<br />저 역시 게임 '심시티'를 하면서 거기에 사람들이 돌아 다니는 것을 보곤<br />마치 내 자신이 신이 된것 처럼 여겨졌었으니까요.<br />물론 메트릭스 같은 생각도 해 보았었답니다.<br />전설님의 말씀 처럼 우리가 그걸 몰라도 아직은 살만 하지 않습니까.</p><p>가상 공간을 다룬 영화물들 다들 알고보면 심오한 철학을 가지고 있다고 보면 되겠습니다.<br /></p>

      13층 정말 최고의 영화라고 할수있죠 ... 미스테리한걸 좋아하는 분들은 꼭 보셔야될 영화라고 생각됩니다.

      매트릭스 제작한 형제?? 가 한 말인데,<br />매트릭스는 불교관이 기본 개념입니다...<br />하지만 제가 공부한 바로는 동서양의 철학이 모두 같은 것 같습니다.<br />

      어릴때부터 매트릭스 영화의설정 그대로의 생각을 해왔는데 대학교 1학년때 저영화 나온거 보고 놀랬습니다.아무래도 사람들한테는 공통코드가있는듯 ㅋ

      오~!저두 생각해보니까 사람의 심리를 알아보기위해서든가?,아니면 사람의 신체일부,사람의 욕심,    생각의패턴,이런것들을 알아보기위해서인것 같아요.왜 사람은 멸망의지름길이나,발명으로인해 우주를 놀라게한 생물체이다?이정도?ㅋㅋ 걍 상상일뿐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