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 의문의 어린이 집단 수용소… 시신 5구 발굴 > 미스테리

본문 바로가기

뒤로가기 미스테리

英 , 의문의 어린이 집단 수용소… 시신 5구 발굴

페이지 정보

작성자 세이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9건 조회 3,503회 작성일 08-08-01 15:04

본문

영국령 저지섬에서 어린이 학대 사건을 조사중인 경찰이 5구의 어린이 유해를 발견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그러나 당국은 오 드 라 가렌느에서 오랫동안 폐쇄된 어린이 집단 수용소에서 발견된 뼈와 치아 조각의 연대 추정 문제로 기소가 난항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수사를 지휘하고 있는 레니 하퍼 경찰 부국장은 국영 BBC에서 “살인으로 기소할만한 결정적 증거가 발견되지 않았다”며 “이번 사건에 대한 혐의를 적용해 재판을 받게 될 용의자가 없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그는 "지금까지 수집된 정보만으로는 어린이들이 죽은 정확한 시기를 추정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영국 프레스 어소시에이션은 경찰이 1960년대 말에서 1970년대 초 사망한 것으로 추정되는 4세와 11세 나이 대 어린이들의 시신을 발견했으며 누군가 이를 은폐하기 위해 시신을 태운 것이라고 보도했다.

오 드 라 가넨느에 위치한 어린이집 지하에서는 현재까지 모두 65개의 유치가 발견됐다.

전문가들은 아이들의 건강상태로 죽은 후 유치가 빠졌을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

현장에서 100개의 뼈 조각이 발견됐으며 이중 뼈 조각은 다리와 귀가 발견된 한 아이의 것과 동일한 것으로 확인됐다.

일부 희생된 아이들이 체벌을 받았던 것으로 추정되는 건물 지하를 4시간 동안 파낸 경찰은 수갑과 혈흔이 묻은 대형 욕조도 발견했다.
사진#01
2006년 오 드 라 가렌느에서 발생한 사건에 대한 조사가 시작됐을 당시 당국은 소아 성애증인 사람들이 방치되고 버려진 어린이들을 위한 수용소를 운영했을 가능성에 중점을 두고 조사했다.

유죄판결을 받은 어린이도 이 곳에 수용됐다.

당국이 지난 2월 이 건물 계단 아래에서 해골을 발견하면서 1960년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는 160여건에 달하는 어린이 학대사건에 대한 수사가 본격화 됐다.

1867년에 개설한 이 수용소는 한번에 많게는 60여명의 어린이를 수용했었다.

여러 번 수리한 이 수용소는 1986년 폐쇄됐다가 2004년 유스호스텔로 개조해 다시 개장했다.

LONDON, England (CNN) / 이수지(JOINS)

아무리봐도 숨겨진 실험시설 같군요.
이게 걸릴 줄은 몰랐는데, 그 누군지는 모르겠지만, 좀 기분이 그렇겠군요..

추천1 비추천0

댓글목록

daewon1982님의 댓글

아스카니오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경찰이 생각하는대로 정말 소아성애 변태들이 버려진 어린이 수십 명을 데리고 살았다면....</p><p>정말 지옥이 따로 없었겠네요. 피묻은 욕조와 수갑이라니....</p><p>저런 것을 보면서도 기독교에서 말하는 선한 신이 존재한다고 주장할 수 있을까요?</p><p>문득 영화 '오퍼나지'가 생각나네요. 그 유스호스텔에서 묵었던 사람들 밤에 잠은 편히 잤을까?</p>

뉴라이트님의 댓글

아스카니오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우리나라에서도 한해 4만명 이상이 실종되고 있다는말이 생각이납니다.</p><p>정말 걱정이군요 검문 검색을 더 철저히 해야겠네요 ^^</p>

Total 5건 1 페이지
게시물 검색
Copyright © www.sunjang.com. All rights reserved.
PC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