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년전 제작된,시속 750km 3000마력 항공기엔진 '히틀러 슈퍼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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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광석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댓글 15건 조회 3,659회 작성일 08-04-14 12:44본문
최근 모터트렌드닷컴 등 자동차 전문 매체에 의해 '발굴, 소개'되면서 화제가 되고 있는 자동차는 약 60년 전인 1939년도에 만들어진 '메르세데스 벤츠 T-80'.
자동차 역사 상 최고의 제작자, 설계자 중 한 명으로 꼽히는 오스트리아 출신의 페르디난트 포르쉐박사가 설계했다. 게르만 민족의 우월성을 확인 및 과시하려던 히틀러의 의지가 이 슈퍼카 탄생의 배경이다.
세계 최고의 자동차를 만들겠다는 나치 정권이 포르쉐에게 슈퍼카 제작을 지시했고, 이에 따라 DB-601 항공기 엔진이 탑재된 무시무시한 자동차가 만들어진 것.
1937년 시작된 세계 최고의 자동차 제작 프로젝트는 2년 후인 1939년 최고 시속 750km로 질주할 수 있는 자동차가 세상에 나오면서 종결되게 된다. 이 자동차의 공식 명칭은 '메르세데스 벤츠 T-80'이며 '슈바르츠 포겔(블랙 버드)'가 별명이고 인터넷 상에서는 '히틀러 슈퍼카', '나치 슈퍼카'로 불린다.
이 자동차는 1947년 실제 주행 실험에서 최고 시속 634km를 기록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는데, 750km이상의 속도를 낼 수 있는 도로가 당시 독일에 없었기 때문에 최고 속도를 내지 못했다고 전해진다.
약 60년 전 만들어진 중량 2,869kg, 3,000마력, 최고 시속 750km의 '히틀러 슈퍼카'는 현재 독일 슈투트가르트에 위치한 벤츠 박물관에 전시되어 있다. 자동차의 길이와 폭, 높이는 각각 8.24, 3.20, 1.74m.
(사진 : 60년 전 제작된 3,000마력 '히틀러 슈퍼카' / 메르세데스 벤츠 자동차 박물관 자료 사진)
댓글목록
비슈느님의 댓글
비슈느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헉..;;저게 60년전에 만든것이라구여..?실로 놀랍군요..;;<img src="http://www.sunjang.com/alditor/emoticons/6.gif" align=absMiddle border=0 />
호호야님의 댓글
비슈느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타이어가 시속 750킬로를 어떻게 버틸까요?<br />순간속도 750킬로겠죠.1~2분 정도 주행이 가능 할것 같네요.<br />탑승 하려면 리프트를 이용하거나 아니면 본닛을 밟고 타야 겠습니다^^*
신들어라님의 댓글
비슈느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와우~!<br />나치의 기술이란 언제 봐도 놀랍고 멋집니다.
세이야님의 댓글
비슈느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역시 외계인들이 유일하게 협력을 했던 제3제국답군요..<br />오로지 히틀러만 탔던것 같이 보이내요..
독도인님의 댓글
비슈느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오호... 그래서 히틀러 해어 스타일이 그랫군아...수염도 옆으로 젯껴지구
지식탐험자님의 댓글
비슈느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p>아무리 제3제국의 기술이 대단하다고 접고 들어가도... 저 디자인은 너무 초현대적이지 않습니까?</p><p>물론 당시 자동차의 디자인 중 유선형의 매끄러운 선을 가진 자동차가 있긴 하지만 저런 식의 초현대식의 자동차 디자인을 가진 자동차는 없었습니다.</p><p>그리고 저 디자인을 자세히 보면 날개가 달린 자동차라는 것을 알 수 있죠. 더우기 외피는 알루미늄의 비행기 외피의 형태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도 자동차들은 다 같은 형식을 가지고 있지만 사이트 미러가 생략되 있습니다. </p><p>사이드 미러가 없다는 것은 저 히틀러의 자동차가 자동차의 고유 기능을 무시했다는 것입니다. 즉 자동차가 아니라 비행기 이기에 사이드 미러가 없는 것입니다. 비행기는 기능적으로 전진만 가능하기에 사이드 미러를 달지 않습니다. 후진이 필요 없는 것이죠. </p><p>그렇게 생각하나면 여러가지 요인을 고려할 때 저 디자인은 단순히 자동차의 디자인이 아니라 비행기를 기초로 디자인 된 것 같습니다. 엔진도 비행기 엔진을 계획했다는 것은 더더욱 저 디자인이 비행기를 염두에 두고 했다는 것이겠죠?</p><p>아무리 제3제국의 디자인이 혁신적이고 당시 비숫한 비틀형 자동차가 있다고 하지만 날개와 비행기 엔진. 사이드미러의 생략 등을 한채 자동차를 디자인하지 않습니다. </p>
본투킬님의 댓글
비슈느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p>그 당시엔 포르쉐라는 사람은 스포일러를 옆으로 달 생각을 했군. <br />지금은 보통 뒷 후드에 부착 하는데... 스포일러를 옆으로 달면 간섭이 너무많이 지잖아<br />고속 주행중 자세 안정성은 탁월 하겠어...<br />엔진은 물론 미드쉽 이겠지?... 프론트 이거나 리어 이면 스포일러 단 의미가 없어지니까 말이지<br />그리구 항공 엔진이라.... 거 예전 그런차도 있었지 롤스 로이스 이던가? 몇십년 전만해도<br />그 차가 세계 최고의 고급 세단이였지... 그 차두 비행기 엔진을 썼다 했던거 같던데...<br />비행기 엔진을 쓰면 차체의 떨림이 없다나 머라나... 그래서 비행기 엔진을 쓴거였군...<br />700km 이상의 속도를 낼려면 비행기 엔진이 탁월 하겠지...</p>
차카누기님의 댓글
비슈느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지금의 독일은 이제 불가능한건가요?<br />그많은 개발 자료들은 어찌하고...
사진속의진실님의 댓글
비슈느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정말 놀랍군요 나치....지식탐험자요원님 말씀대로 저도 사진을 보자마자 초현대적디자인과 날개가 왜달려 있는지를 생각해 봤습니다.제가 볼때도 비행용으로 제작 된 것 같습니다.
이상적세계님의 댓글
비슈느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60전에 만든거라 보기엔.. 오히려 미래인거같군요... 외계인과 협력했다에 저도..
멀더의러버님의 댓글
비슈느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지금은 저것보다 더 좋은거 얼마든지 만들 수 있습니다.<br />하지만<br />왜 만들지 않을까요?<br />지금은 자본주의 시대입니다.<br />상업성이 없는걸 누가 시도합니까?<br />돈 있는것들도 그 돈 더 불릴려고 혈안이 되어 있는 시대에<br />많은 돈 쏟아가며 상업성 없는걸 만든다는건 어찌보면<br />바보
어버버버버님의 댓글
비슈느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독일은 역시 대단함.. <br />실사라고도 불리는 크라이엔진2도 만들고.. <br />현제 존재하는 컴퓨터론 풀옵을 돌리지 못한다고 그런 루머가 나돌기도 했지만.<br />나왔긴 나왔는대 컴터 가격이 무려 1천만...
갈림길님의 댓글
비슈느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13988|1--]애플 맥 프로 주문형 풀옵 가격이 4000만원대임
겨울의달님의 댓글
비슈느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마음엔 안들지만 과거 독일의 상상력과 기술은 정말 놀랍기만 하네요 ..<img src="http://www.sunjang.com/alditor/emoticons/42.gif" align=absMiddle border=0 />
로렌조라마스님의 댓글
비슈느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750km/h 로 달릴수 있는 차가 있다고 해도, 충돌하면 무조건 사망이라 레저용으로 타기에는 아무런 의미가 없는... 단순 보여주기 용으로만 만든다면 1000km/h 로 넘어가는 로켓 자동차도 수십년전에 이미 완성되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