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혼과의 대화..위자보드(오이자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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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586회
작성일 07-08-19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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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01
점이나 심령체험에 사용되는 판. Ouija라는 이름은 프랑스어(Oui)와 독일어(Ja)의 Yes가 어원이다. 위자보드(Ouija board)는, 처음에는 실내게임으로 노벨티숍에서 팔려, 미국에서 일반대중에게 알려지게 되었다. 보드에는 알파벳과 함께 'Yes'나 'No', 'Good-bye', 'maybe' 등의 단어가 각인되어 있다. 위자보드는 플랜체트(세발달린 지시판)나 어떤 종류의 포인터를 판 위에 미끄러지게 해서 사용한다. 참가자는 보드에 질문을 한 후 포인터나 보드를 움직여 포인터가 '가리키는' 문자를 읽는다. 지시되어진 문자의 스펠링을 읽어, 질문의 해답으로 하는 것이다.
몇몇 사용자는, 초상적, 초자연적 힘이 작용하여 답이 나왔다고 믿는다. 회의론자는, 보드의 참가자가 의식적 혹은 무의식적으로 해답을 만들어 낼 뿐이라고 믿고 있다. 이것을 실증하기 위해서는, 참가자가 눈가리개를 하고 옆에 신용할 수 있는 사람을 두고, 그 사람이 판에서 선택한 문자를 적도록 하면 된다. 결과는 난해하고 의미없는 내용이 될 것이다.
플랜체트가 움직이는 것은 초상적인 힘 때문이 아니라, 이데오모터효과(ideomotor effect, 불수의운동효과)와 같은 효과 때문으로, 포인터를 사람이 부지 불식간에 움직이기 때문이다. 이데오모터효과는 다우징에도 작용한다.
위자 보드는 1890년대에 노벨티 숍에서 팔러 게임으로 미국 대중들에게 처음으로 소개되었다.
E.C. Reiche, Elijah Bond, 와 Charles Kennard ... 전혀 새로운 알파벳과 숫자로 디자인을 했다. 그들은 보드판의 가운데 있는 쌍둥이 반달 모양의 그림에 걸치도록 문자를 흩어 놓았다. 문자 아래에는 1부터 10가지의 숫자가 있었으며 각 구석에는 "YES"와, "NO"가 쓰여져 있었다.
케나드는 이 새로운 보드를 이집트의 행운을 뜻하는 단어를 따서 Ouija (위자라고 발음)라고 불렀다. 위자는 실제로는 이집트어로 행운이라는 의미가 아니었으나, 전하는 바에 의하면, 이 보드가 그에게 위자라고 말해주었기 때문에, 이 이름이 붙게 되었다고 한다.*
케나드는 그의 회사를 잃어 버리고, 그 회사는 전에 그의 직장 상사인 윌리엄 풀드(William Fuld)에게 1892년 넘아가게 되었다.
새로운 회사의 운영자로서 윌리엄 풀드 최초의 광고 수법은 위자 보드의 역사를 새로 창조하는 것이었다. 그는 자기 자신이 이 보드를 발명했으며 위자라는 말은 프랑스어의 예스에 해당하는 위(oui)와 독일어의 Yes에 해당하는 "ja"를 합쳐서 만들었다고 말했다. *
위자보드는 일반적으로 노벨티숍이나 장난감가게등에서 팔리고 있지만, 많은 사람들은 이것에 오컬트적인 무엇인가가 있다고 다짐한다. 예를들어 Susy Smith는 '어떤 초능력자의 참회(Confessions of a Psychic)'중에서, 위자보드를 사용했기 때문에 자신이 정신 장애에 빠졌다고 주장했다. 미국의 정신과의사 Carl Wickland박사는 '죽은 사람들 사이에서 30년(Thirth Years Among the Dead,1924년)' 중에서, 위자보드를 사용하는 것에 의해서 "정신병원에 가야할 만큼 심각한 정신장해가 발생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런데 아마츄어가 장난삼아 오컬트에 손을 댄다고 해서 이러한 일이 일어나겠는가? 그럴지도 모른다, 별로 회의적이지 않고, 원래 약간 정신질환을 앓고 있었다면, 더욱이 암시에 빠져들기 쉬운 사람이라면 말이다. 하지만, 지적능력이 우수하고, 그 정도로 정신장해에 걸린 적이 없는 사람이라도, 위자보드 세션에서 쇼크를 받는다. 이러한 사람들은 '의사소통'이 무의식의 사고를 반영하는 이데오모터 효과의 탓이라는 설명을 받아들이지 못하기 때문이다. 이들이 이데오모터에 의한 설명은 받아들이지 못하는 이유의 한가지는, "의사소통"이 가끔은 불유쾌한 것이거나, 혹은 불친절한 것이기 때문이다. 불유쾌한 현상은, 참가자 중에 누군가 불유쾌한 생각을 갖고 있기 때문이라고 하기 보다는 사악한 정령 때문이라고 하는 편이 심리적으로 훨씬 편한 것이다. 또 '의사소통' 중에는, 죽음에 대한 두려움처럼 희망보다는 두려움을 표현하는 것도 있으며, 이러한 개념은 젊은이들에게 현저하고 심각한 영향을 미치기도 한다.
강렬한 메세지를 보게 되고, 감수성 강한 사람들에게는 이 메시지의 강력한 영향도 남게 된다. 하지만, facilitated communication 경험이 보여주는 것처럼, 성실한 사람이라도 자신도 깨닫지 못한 사이에, 성실하지 못한 생각을 가질 수 있다. 게다가, 인생을 즐기지 못할 정도로 '의사소통'을 심각하게 받아들여 버리는 점은, '무해한 놀이'라고 보는 위자보드를 꺼리는 것에는 충분한 이유가 될 것이다. 그렇지만, 위자보드의 메시지가 자신의 마음에서 오지 않는다는 결론을 내리기에는 매우 부족하다.
그리고 컴퓨터로 웹상에서 할수있는 주소입니다
http://web.myinky.com/ghost/ouija/ouija.html
(ctrl+v 로 복사해서 하세여
귀신이 가르키는 알파벳을 하나씩 적어놓고 인터넷에 검색해서 뜻을알아보세요
그리고 귀신을 화나게 하면 안된다네요
진짜 귀신인지는 모름..
위자보드 기본규칙
1.15분 이상 플레이를 절대 하지말것
2.귀신에에 미래따위는 절대 물어보지 말것
3.이 게임을 끝낼때 꼭 귀신이랑 합의를 해서 끝낼것(귀신이 굿바이를 가르켜야 끝난다)
4.귀신이 No를 한다면 어쩔수없이 해야한다 그렇지 않으면 어떤 해를 당할지 장담불능이다
5.No라고 한다면 설득을 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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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림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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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eb.myinky.com/ghost/ouija/ouija.html 주소에 들어가서 대충해보니까..
처음 'o'로 애스크 하니까 지가 움직이면서 글자를 하나씩 선택해주구마..
다음과 같은 문장이 나오든 데, 뭔소리엿?
/GRAY LADY IS SILENT/
터미네이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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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자가 조용하다?..대충 이런 뜻 인거 같아요
오이비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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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무서워요...근데, 이거 진짜인가요????+ㅁ+ ~??
더쿠니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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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신사바??? 뭐 그런건가....음...
타이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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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주요원님의 한글 질문을 컴퓨터가 인식을 못하고, 그렇게 답변을 한 것 같네요. 그것도 아주 그럴듯하게..
gray lady 는 유령 혹은 귀신처럼 죽은 사람을 의미하는 것 이고, 질문내용을 인식못해 '알려지지 않았다(not known), 보이지 않는다(not seen), 나중에 질문해라(ask later), 어쩌면 나중에 답변을 할 수 있겠다(maybe later)' 뭐, 이런 식입니다. '너무 어둡다(too dark), 미래가 불투명하다(future hazy)' 란 표현은 점성술사가 수정구슬을 통해 점술을 치는 장면을 연상하시면 될 겁니다. 뭔가 질문에 대한 해답이 보일때 수정구가 환해지면서 그 안에 이미지가 나타나고 하는..
특별한 의미가 있는 것들이 아니니 신경쓰시지 않아도 됩니다.
오이비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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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군요... 저도, 위의 단어들.. 쪼금 부정적이고 그런 대답들이 자꾸 나와서요..
기분이 별로였었어요.. 아이궁.. 하지 말아야진~~^ㅁ^*
유리애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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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엑소시스트에서 본거같아요
보드로 놀다가 귀신이 쒸였나보네
무섭네요
에어하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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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신사바와 동급의 허무맹랑이라고 봅니다.
로얄미스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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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are you? 라고 했더니 LADUWYIN
이게 뭔뜻인지....;;;
나는야남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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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귀신 안믿으니까 열심히 해보겟습니다^^ 재밋겠네요...
혹시 무슨일 생기면 올리겠습니다
블랙쥬니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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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 bye라고 하니까 no라고 하네요 ㅋㅋㅋㅋㅋㅋㅋ순간 소름이 쫙~
오이비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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ㄷㄷㄷㄷㄷㄷㄷ;;; 정말요?? 와. 무섭네요.이거.._ㅁ_;;;
그대에게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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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AR NO TG 이렇게 나오네요...
그래서!
THANK YOU! 했더니 조용히 있는데요...
오이비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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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그 영혼도...역시 감사하다는 말을 하면, 뭔가가 통하는가 봐요...??? +ㅁ+ ////역시..
감사하다는 말은.. 좋은 듯...+ㅁ+
그대에게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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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분이상 하지말라기에 10분만에 나왔는데요...
오늘은 이랬어요!
그:HOW DO YOU DO? (상냥하게~)
위:NO
그:WHY?
위:... (아무 말 없음)
그:WOULD YOU LIKE SOME COFFEE?
위:NO (어이가 없는듯 한참후에...)
그:I HAVE TO GO (화난 것 같아 겁이나서 나갈려고...)
위:UNKNOWN (모르겠다...?)
그:HAVE YOU NICE DAY (다시 위로할겸...)
위:...(아무 말 없음)
그:BYE (나간다는 확인 받으려고...)
위:UNCLEAR (안 끝났다는 뜻인가...)
그:WHAT UNCLEAR?
위:ANA (<----요새 신세대언어인 "아나~~!" 인듯!)
그:SORRY ("아나~~"란 말에 내가 흠찟해서...)
위:FUTURE HAZY
그:WHO?
위:FRIEND
그:WHERE?
위:NOT
그:I WILL GO (9분 정도 되어서 빨리 나갈려고...)
위:YES
허락이 떨어지자마자 얼른 나왔습니다.......
앞으론 안한다! 위자보드...
암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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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요즘 재미난 게임이나 놀이도 많은데
왜들 심령놀이를 하시려는지 ㅎㅎ 글중에 해악성도 잘 나와있더만요
특히 감수성 예민한 청소년들은 더 해로울것 같은데요
심령놀이 하다 두려움이 느껴지면 부정적인 마음이 생기고 그 마음이 주변의 좋지않은
기운을 끌어 들여 정신건강에 피해가 오지는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저건 그래도 프로그램이라 그나마 괞찬겠죠?아닌가;;ㅎㅎ
정 귀신을 느끼고 싶으신분들은
전기에 손을 대어 보세요
온몸에 귀신탄듯 찌릿찌릿 할겁니다.-주의사망-(농담입니다.절대하지마세요!)ㅎㅎ
학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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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있어 하니
not known
너는 컴퓨터 프로그램이냐 영적인 존재냐
하니 program
bye하니
not seen
좀 문맥이 안 맞긴 한데
하고 나니 약간 멍하고
지금 옴마니반메훔송을 듣는 동안
뭔가 불편하고 토할 것 같군요
이런 것은 어떤 영적인 존재와 연결될 때 일어나는 기분입니다.
별로 권할 것이 못되는군요
빙의의 우려가 있는 것이 아닌가 싶네요
오이비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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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음...학자님. 저도, 약간 기분이 .....+ㅁ+ 그랬었어요...ㅜㅜ
아아. 어떤 영적인 존재와 연결될 때 일어나는 기분이군요...
솔직히... 이상해요... 뭔가가... 어떤 영적인 능력이 있으신 분께서 감정해주셔서
알려주셨으면 좋겠어요..속시원히....+ㅁ+ ~~
툴라레미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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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해봤더니.. 재밌군요
대화내용 한번 올려봅니다.. 왼쪽이 질문이고 오른쪽이 위자보드의 대답입니다.
참고로 저는 영어는 젬병이라 ㅡㅡ;; 문법과 여러가지가 틀려도 이해부탁드립니다..;ㅋ
What's your name? - unclear
How Tall are you? - No
What food do you like? - unclear
Are you boy or girl? - Girl
Can you Tell me What do you like - unclear
How do you do? - Yes
How old are you? - Yes
What are you doing Before This time? - 19
You know? Kill people is impossible - can not say
Tell me your plan - Not known (꼭 한번 해보고싶은질문.. 하지말라는건 더하고싶은 그런마음이 있네요.)
are you angry? - Yes
Why are you angry? - unclear
그대에게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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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대화응답프로그램의 일종인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SmarterChild이나 심심이네 멍멍이 같은 msn연동 프로그램....
코르소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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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ck you라고 하고 허락없이 껏는데 저한테 무슨일생기면 진짜인줄 아세요 ㅋㅋ
사라랜스
naboo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