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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멸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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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불타는필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댓글 10건 조회 3,325회 작성일 07-08-11 0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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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멸 사건'

스포츠조선 | 기사입력 2007-08-01 12:49 | 최종수정 2007-08-01 12:52

사진#01

UFO 샘플 채취-블랙홀 설 등 난무

 멀쩡한 사람이 갑자기 없어지고, 자동차가 사라지고, 선박이 행방불명된다. 50년전 없어졌던 비행기가 옛 모습 그대로 다시 나타난다. 과연 어디로 사라졌다가 다시 나타나는 것인지 도무지 이해가 안된다. 귀신도 곡할 노릇이다.

 1976년 1월 노르웨이의 광석 운반선 베르게 이스드라 호가 브라질에서 광석을 가득 싣고 일본으로 향했으나 사라졌다. 전장 300m, 무게 22만4000t의 거선이 '북위 4도, 동경 127도 부근을 순항 중'이란 마지막 신호를 보낸 직후였다.


 더욱 놀라운 것은 22만4000t 거함의 부속물이나 부양물이 전혀 발견되지 않고 깨끗이 사라져 버린 것이다.


 소멸 사건은 선박에만 그치지 않았다. 1957년 3월에 3대의 항공기가 사라졌다. 12일에 미 공군 급유기 KB50이 웨크도를 향해 비행하던 중 8명의 승무원과 함께 SOS 신호도 없이 완전 소멸했다. 16일엔 미 해군 정찰기 JD 인베더가 5명의 승무원과 함께 오키나와로 향하던 중 행방불명됐고, 22일 미공군 수송기 C97은 67명의 군인들과 함께 일본으로 날아오던 중 도쿄 남동쪽 360km 상공에서 없어졌다.


 1900년 발렌타인 데이에 호주 멜버른 교외에서 여학생들이 숲속으로 피크닉을 떠났다. 오후 3시 3명의 여학생이 사라졌고, 이어 뒤쫓아가던 여선생 등 4명도 사라졌다. 1915년 1차 세계대전 중 영국군 노포크연대 341명이 터키의 제60고지를 점령하려고 진격했으나 도중에서 사라졌다. 영국군 전쟁기념비엔 '전원 실종했거나 전멸'이라고 아직도 적혀 있다.


 완전 소멸과는 반대로 '갑작스러운 나타남'도 있다. 1954년 브라질을 향해 서독의 아헨 공항을 이륙한 산티아고 항공 513편은 대서양 상공을 비행하던 중 소식이 끊겼다. 82명의 승객은 전원 사망으로 처리됐다. 그로부터 35년 후 사라졌던 산티아고 항공 513편이 아헨 공항으로 되돌아왔다.


 돌연 소멸과 재출현은 풀리지 않는 영원한 수수께끼다. UFO에 의한 샘플 채취설이나 블랙홀설 등이 난무하지만 완전 소멸사건은 별개의 공간이나 시간으로 이동하는 것은 아닌 것 같다. 소멸사건 때마다 나타난 회색의 원반은 UFO에 의한 외계인들의 접촉이라 볼수 있다. 4차원의 세계에서 순간 이동으로 소멸과 재출현이 가능하다고 물리 과학자들이 설명하고 있다.


 우리는 시간은 항상 일정 방향(과거-현재-미래)으로 흐르는 것으로 알고 있다. 하지만 최근 연구에 의하면 시간의 흐름에서 속도와 시간은 결코 일정하지만은 않다고 한다. 현세와 내세를 아우르는 신과 인간의 일치나 연대 의식의 혁명이 이루어질 수도 있을 법하다. 인간으로선 알 수 없는 신인(神人)일체, 혹은 또 다른 세계가 있지 않나 하는 의문을 가져본다. < 출처=일본 가쿠에사의 월간 'MU', 번역 및 정리=최 호(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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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엘로힘동생님의 댓글

엘로힘동생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513비행기가 다시 돌아왔다고 했는데 그럼 안에 타있던 사람들은 어떻게 된거죠?? 설마 비행기 혼자 착륙 했을리는 만무하고...

암연님의 댓글

엘로힘동생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샌디에고여객기 미스테리에 관계되는 기사의 정확한 출처는 모르겠고요
검색해보니 몇몇 까페와 블러그에  이런글이...
"1945년 9월 4일,
독일을 출발하여 브라질의 포르투알레그레로 향하던 샌디에이고 여객기가 감쪽같이 사라졌어요.  승객은 승무원을 포함하여 모두 92명이었어요.

여러 나라에서 사라진 여객기를 찾아내려고  노력했으나 흔적조차 찾을 수 없었어요.
그런데 35년 후,이상한 일이  일어났어요.  그 여객기가 포르투알레그레 공항에 갑자기 나타난 거에요.  여객기는 공항 상공을 돌더니 관제탑과 교신도 없이 그냥 착륙을 시도했어요.

공항은 비상 사태에 돌입하여 여객기가 착륙한 곳으로 사람들이 달려갔지요. 여객기의 문을 연 사람들은  기절할 듯 놀라고 말았어요.  비행기에 탔던 92명 모두 앙상한 해골이 되어 좌석에 앉아 있었으니까요.

항공 전문가들은 급히 조사에 들어갔어요.
그 결과 그여객기가 35년 전에 사라진 샌디에이고 여객기임이 확인됐어요.
하지만 모두 해골인데 누가 비행기를 공항까지 몰고왔는지는 끝내 밝혀 내지 못했어요.

유령의 짓이다,우주인의 짓이다 소문만 무성했을 뿐이지요"
//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에서도 방영을 한거라네요 272회...

별님의 댓글

엘로힘동생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이거..센디에고 여객기 사건이란 것 실지사건인가요??
실제사건 맞다면 당연히 전 세계적으로 굉장한 이슈가 되었을텐데...?????

혼땅님의 댓글

엘로힘동생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1851년 독일에 요제프 볼링이라는 남자가 사크리아라는 나라에 있는 라크사리아에서 왔다고 했다 하며, 1905년에는 파리에서 어느 나라에서도 사용하지 않은 언어를 구사하는 사람이 체포된 적이 있으며, 1954년 일본에서는 어떤 여행자 여권에 발행지가 타울렛드라는 것이 적힌 적이 있죠.
  이 쪽 세계든 아님, 우리가 모르는 저쪽 세계든 뭔가의 법칙에 의해 간혹 왔다갔다 하는 경향이 있나보죠.

어버버버버님의 댓글

엘로힘동생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아 저번에 서프라이즈에서 봤는대 ㄷㄷㄷㄷ
무섭기도 하고 신기 하기도 하고 ^^
아 이런 자료 많이 올라와줬으면 좋겠습니다/.^^
불타는필름님ㄳ
혼땅님도 ^^

신지님의 댓글

엘로힘동생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비행가 착륙을 하기위해선 적지않은 기체 조작이 필요한데...플랩을 내리고..엔진출력을 착륙속도에 맞추고..기어를 내리고..등등........이게 해골로 된 탑승인이나..유령이 조작이 가능할까싶네요....
외계인이 차원여행을 한다고 가정할경우..어떨결에..우주선과 함께 딸려갔다가...외계인 다시 보내주었다....물론 기체에 고도의 원격(?)착륙장치를 설치한후.....
어디선가 들은 가설로는 인체는 시간을 여행을 할 수 없다고....하던데..오로지..기계적은 무생물만 가능하다는....아마도...'해골이 된채.."라는 부분이 사실이라면 시간여행을 했던게 아닐지.....어렵고도 어려운 미스테리입니다...

바람의호랑이님의 댓글

엘로힘동생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여객기 사건은 정말 신기하네요!
자동으로 착륙까지하다니!
정말 다른차원의 세계가 있는것인지 세상은 불가사의한 일이 너무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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