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끼 양’을 ‘고급 푸들’로 속여 팔아.. 황당 사건” [英 언론] > 미스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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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끼 양’을 ‘고급 푸들’로 속여 팔아.. 황당 사건” [英 언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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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뭐시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9건 조회 1,575회 작성일 07-04-26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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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01


영국의 최대 일간지 더 선이 26일자 기사에서 보도한 황당한 대형 사기 사건.


언론은 ‘특종 기사’라며 일본 부유층 여성 수천 명이 새끼 양을 푸들이라고 선전한 회사에 속아, 값비싼 가격에 구입하는 일이 벌어졌다고 보도했다.


이 기이한 사기 사건의 전모는 영화배우 카와카미 마이코가 TV 토크쇼에 나와 ‘우리 집 개가 짖지도 개 사료도 먹지 않는다’고 우려를 표한 것을 계기로 밝혀지게 되었다고.


삿포로에 있는 ‘애견 푸들’이라는 회사는 새끼 양을 영국과 호주에서 수입해 인터넷을 통해 630파운드(약120만 원)의 가격에 판매했는데, 가격이 고급 혈통의 푸들의 반값에 불과해 폭발적인 인기를 누렸던 ‘푸들 양’(?)을 구입한 이들은 총 2천명에 달한다는 게 언론의 보도 내용.


일본 경찰은 수사에 착수하기로 했다고 밝히며 슬프게도 이런 회사 하나 이상 더 있을 것으로 본다고 밝혔으며, 실망한 일본 여성들은 양을 동물원이나 농장에 기증했다고 언론은 전했다.


박운찬 기자 (저작권자 팝뉴스)


ps : 어떻게 속아넘어가는지 정말 미스테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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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빛에의미님의 댓글

김지링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영국 일간지 '더 선' 에서 이미 거짓기사라는걸 눈치채 버렸다...이신문 유명하죠..터무니없는애기하고 스포츠계에서도 말도안되는 이적거리를 1면에 싣는 그런 신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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