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무원이 사라진 '유령선' > 미스테리

      한명이 밧줄이나 낚싯줄에 엉켜 바닷속으로 딸려들어 가는 바람에
두사람이 구조에 나섰다가 전부 익사한게 아닐까요?

우리나라에서 익사사건을 보면, 파도가 세지 않은 강가에서도 한사람을
구하려다가 몇명이 같이 익사하는 경우가 있는데..

파도가 좀 있는 움직이는 배에서라면 가능성이 있다고 봅니다.
해적이나,, 강도의 짓이라면 사람만 없어졌다는것은
이상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런경우, 미스테리한 현상에 가능성을 두는 경우도 있겠으나,
해난사고의 경우 일단 익사사고나, 자연재해, 해적에 의한
사고등에 일단 가능성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모든 것이 정상작동하고, 흔적이 없다면 미스테리할 수도 있습니다.
언제나 그런 가능성을 염두한 것이니까요..

      요즘들어 다시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는 USO와 왠지 관련이 있을것도 같다는 조심스러운 추측을 해봅니다. 무엇인가가 강제로 납치(?)했을 가능성도 생각을 해보아야 겠지요. 하지만 바다란 워낙 알수없는 미스테리의 보고이기 때문에 그 어떤 추측으로도 단정은 힘들다고 생각됩니다. 글의 내용대로 라면 평온한 가운데 어떠한 일이 벌어졌을 것 같은데...도데체 과연 무슨일이 그들에게 배를 포기하게 만들었을까요? 그들이 다시 돌아 올 수만 있다면 뭔가 풀릴수도 있을 듯 한데 말이죠.

      중요한것은 이번에 일어난 사건이 처음이 아니라는 것이죠....이와 동일한 사건이 과거에도 여러차례 있었다는것이죠...채 식지도않은 저녁음식들은 그대로둔채 선원 전원이 사라진 사건(마치 식사를 하려던찰나 어떤상황으로 인하여 전부 사라져 미스테리라 하더군요).... 마의삼각지대처럼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는 공간을 만나 그 공간에 흡수되었거나...미스테리맨요원과 같이 uso로 인한 납치 등....상상은 할수있겠죠^^;

      이런 비슷한 내용을 초딩때 책에서 읽었던 적이 있었죠. 배가 암초 사이를 사람이 조종한 마냥 자유자재로 피해서 육지에 도착했는데 안에 선원들은 하나도 없었고 음식들은 방금 조리한 마냥 놓여져 있고 뭐 이런 내용 ㅋㅋㅋ

      네 윗분 이야기 메리세레스트 호 사건입니다. 실제 있었던 기괴한 유령선 사건이지요...

      USO 는 미확인잠수물체 말하시는거 맞죠?ㅋㅋㅋ 사진이 되게섬뜩하네요

      비슷한 내용이... 최근 만들어진 영화 'Open Water 2' 에서도 연출됩니다.
아주 흔하면서도 멍청한 행동하나로 요트에 타고있던 젊은이들이 죽음에 직면하는 상황까지 가죠.

      잠수하러 들어갔는데 배를 예인해 가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