롱기누스의 창 - 예수 옆구리 찔러 피가묻은 기적의 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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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불타는필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댓글 12건 조회 2,279회 작성일 07-04-12 19:26본문
예수 옆구리 찔러 피가묻은 기적의 창
사진#01
히틀러가 남극에 숨겨 '진위 논란'
히틀러가 연합군에 항복하기 직전인 1945년 초. 독일 U보트 한 척이 아르헨티나에서 400km 떨어진 남극의 한 협곡에 정박했다. 이 배엔 히틀러의 특명을 받은 해군 결사대 58명이 타고 있었다. 이들은 히틀러가 끔찍이 아끼던 성스러운 물건 하나를 비밀리에 싣고 와 남극의 얼음 동굴에 숨겼다고 한다. 바로 롱기누스의 창이었다.
이 창은 예수가 골고다 언덕에서 십자가에 못박혀 죽을 때 카시우스 경비대장이 생사를 확인하기 위해 예수의 옆구리를 찔러 그 피가 묻었다는 기적의 물건이다. 그 뒤 여러 독재자들의 손을 거치며 엄청난 위력을 발휘했다고 전해진다.
로마의 시저는 갈리아 원정 때 이 창을 갖고 다니며 승전을 거듭했으며, 서유럽 기독교를 통일한 카알 대제도 이 창을 늘 옆에 두었다. 승리를 보증하는 기적의 창으로서 모든 독재자들이 지극히 소중하게 모셨다.
이 창과 히틀러의 인연은 1938년 오스트리아가 독일에 병합되었을 때로 거슬러 간다. 히틀러는 첫 공식 일정으로 1938년 비엔나의 호프부르그 궁전에 도착, 보물관에 들러 유리 상자속에 모셔논 성스러운 창을 뚫어지게 바라보다가 번쩍 들고 나왔다. 그 뒤 그는 2차 세계대전 중 이 창을 늘 곁에 지니고 다녔다. 덕분인지 한동안 승승장구를 거듭했다.
히틀러의 자살과 독일의 패전으로 전쟁이 끝나고 롱기누스의 창은 미국으로 건너갔다가 다시 호프부르크 박물관에 반납돼 전시중이다.
하지만 히틀러 추종자들은 이것이 진품이 아니라고 믿고 있다. 실제로 1974년 '성창 기사단'이란 모임이 독일 뮌헨에서 비밀리 열렸다고 한다. 이들은 남극에 숨겨져있는 롱기누스의 창을 회수하기 위한 별똥대를 조직했다. '미션 앤타티카(남극 작전)'라는 암호명이었고, 히틀러 맹신자였던 하르트만을 단장으로 4명의 결사대가 조직됐다.
이들은 뮌헨을 출발해 마드리드를 거쳐 상 파울로로 날아가 그곳에서 수륙양용 비행정을 타고 남극 호프만 산맥 협곡 동굴에 도착했다. 멀고 험난한 길이었지만 고생한 보람이 있었을까. 남극 동굴속 강철문이 35년만에 열리면서 빨간 가죽 손잡이가 달린 청동색 창이 신비한 옛 모습을 다시 드러냈다고 한다.
하지만 이 '진품' 역시 행방이 묘연하다. 전시중인 창이 진짜인지 가짜인지, 히틀러가 정말 남극에 숨겼는지, 그 숨긴 창을 찾았는지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 출처=일본 가쿠엔사의 월간 'MU', 번역 및 정리=최 호(칼럼니스트)>
댓글목록
제이콥님의 댓글
제이콥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창을 회수하기 위한 별똥대를 조직했다. 별똥대=스타벅스 팀?? ㅋㅋ 별동대..[__report__]3
바람의호랑이님의 댓글
제이콥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로마의 시저는 예수가 태어나기전에 사람인데요?
시저는 탄생시기는 B.C 100년인데...
오류가 있는것 같아서....
눈깔어님의 댓글
제이콥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ㅎㅎㅎㅎ 바람의호랑이님의 예리한 눈초리에딱걸렸네요 ㅋㅋㅋ
어버버버버님의 댓글
제이콥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전시가
김활빈님의 댓글
제이콥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애니 에반게리온에서도 롱기누스의 창이 등장하는데 거기서도 남극에 숨겨져 있었다고 나오죠..
전쟁의시작님의 댓글
제이콥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저거 돈으로 못새겠죠? 한번 실제로 보고 싶네요
인류보완계획님의 댓글
제이콥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얼마면 살수 있나요 ? 할부 여부도 알려주세여.. 이왕이면 무이자 원하구여.. 사은품 여부는 ??
도훈님의 댓글
제이콥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 출처=일본 가쿠엔사의 월간 'MU', 번역 및 정리=최 호(칼럼니스트)>
제일중요한건 일본에서 나온거라는거 -_-... 신뢰도가 좀
길가던..님의 댓글
제이콥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시저는 로마의 황제를 부르는 호칭.. 우리말 성경엔 카이사르라고 써놨죠 아마.
팅코님의 댓글
제이콥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율리우스 케사르를 말하는 것 같군여... 그가 로마의 최초 황제자리에 올라 이후 황제를 뜻하는 이름이 되어버렸지여... 케사르는 기원전 100년전 사람이 맞습니다.
그당시 롱기누스창은 아마도 제작도 안되었을 듯 하네여 ㅎㅎㅎ
백야님의 댓글
제이콥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로마의 시저는 갈리아 원정 때 이 창을 갖고 다니며 승전을 거듭했으며~==>> 흔히 시저라 불리는 율리우스 카이사르의 갈리아 원정은 예수님이 태어나기전에 끝나죠...암살당한때도 BC 입니다...아랫님 말씀처럼 오해가 있구만요...
쿠도님의 댓글
제이콥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시저가 쓰면서 승승장구했던 창을 그 경비대장이 대대손손 물려받아서 간직했나보죠 뭐 ㅋㅋㅋㅋ
예수를 찌를 꺼라 예언되었을 창이었을까요 ㅡㅡ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