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에게 가장 우호적인 동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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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회색늑대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댓글 17건 조회 2,587회 작성일 05-01-10 06:40본문
개라고 생각하는 분도 있겠지만 전혀 길들여지지 않은 야생의 들개는
인간에게 결코 우호적이지 않습니다.
하지만 돌고래는 그렇지 않습니다.
돌고래가 위험에 빠진 사람을 구해주었다는 이야기는
토픽에 자주 오르내립니다.
길들여지지 않은 야생의 돌고래도 인간에게 매우 친근하게 대합니다.
종족번식이 아닌 쾌락을 위해 관계를 갖는 종은 지구상에 두종이랍니다.
한종은 인간이고 다른 한종은 돌고래.
얼마전 외국 어느 휴양지 해안에서
수컷돌고래가 수영치는 여성에게만 접근해 성추행을
시도하여 해외토픽에 나온적도 있습니다.
모든 야생동물이 갖고 있는 인간에 대한 경계심이 왜 돌고래에게만
없는 걸까요?
왜 돌고래는 인간에게 그리 친밀감을 갖는건지...
이또한 미스테리가 아닐까요?
댓글목록
이성호님의 댓글
이성호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돌고래는 정말 신비로운 동물인것 같습니다.
돌고래의 IQ를 정확하게 측정할 수는 없겠지만 최소한 인간과 같거나 그 이상인것 처럼 보입니다.
병든 인간을 구별해 내는 능력과 신비로운 치료능력을 갖고 있구요. 가족생활을 하며 섬세한 감정표현도 하죠.
개와 함께 초고대 시절부터 인간과 가장 밀접한 관계를 가져온 동물이 돌고래 아닐까 생각합니다.
개는 재산의 개념이 있잖아요. 다른 동물과 다르게 자신을 가족의 구성원이라고 인식하며 타인의 침입이 있을시
필사적으로 가족과 재산을 지키려 노력하는 개와 인간과 친해지고 싶어하며 아픈 사람들을 치료할수 있는 능력을 지닌 돌고래의
탄생배경에는 어쩌면 우리가 상상할 수도 없는 비밀이 숨겨져 있을지도 모르죠......
선장님의 댓글
이성호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돌고래가 지역에 따라서 언어가 다르다는 말도 있습니다.
서재옥님의 댓글
이성호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돌고래가 상어로 부터 인간을 구한 일화는 인간을 위해서가 아니라고 하던데.....
상어에게 먹이를 주고 싶지 않아서 였다고 티비에서 나왔습니다. 확실하진 않지만(기억이 잘 안나서)
확실히 인간을 위해서는 아니였습니다.
제 생각에 인간과 가장 우호적인 동물은 역시 개가 아닐까 십네요...
김상영님의 댓글
이성호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달의 노래 요원님 저도 그얘기 들은적 있습니다 ..
언어가 달른것도 놀라운데 통역하는 돌고래도 있다는군요 -_-;;
이미정님의 댓글
이성호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오리킥님 유먼가요?^^
김상영님의 댓글
이성호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유머 아닙니다.. 다큐에 나온 얘기랍니다 놀랍죠..
7~8세 유아의 지능이라는데.. 지능을 측정하는 법을 다시 생각해봐야 할꺼 같네요
김태현님의 댓글
이성호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돌고래가 아틀란티스 문명에서 유전자 조작으로 만들어진 동물이란 설도 있슴.
김민정님의 댓글
이성호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저도 인간과 가장 친밀한 동물은 바로 개인것 같습니다.사람을 구하는일은 개도 엄청 많이 합니다.
앞이 안보이는 분들에게는 눈이 되어주고.. 독일에는 아이들의 정서를 위해 개 선생님두 있다고 하더군요...
그밖에 치료견.마약탐지견.구조견.썰매견등등 사람을 위해 봉사하는 동물중에 가장 흔한게 바로 개가 아닐듯싶네여;;;
그래서 보호와 사냥 그리고 애완의 역할을 잘하는 동물중 개가 인류 최초의 반려동물이라고 들었습니다
이태희님의 댓글
이성호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그런데 그거 아시나요, 돌고래에게 잔인한 폭력성이 있다는거? 돌고래들이 대량으로 해변으로 떠오르는 이유가 자기들 서로를 물며 치며 죽인다더군요,게다가 뼈가부러지도록 패고 도망가는 돌고래도 계속 쳐서 거의 죽여논다던데요..그리고 어미돌고래가 새끼돌고래를 물어던지는 등 ..그렇다더라구요.
신궁이님의 댓글
이성호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솔직히 사람이 진심으로 보살펴주면 우호적이지 않을 동물은 없지않을까요?
루르드님의 댓글
이성호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포톤벨트...돌고래에게 배운다...이러한 책들을 보면 인간과 고래과 동물과의 관계가 자세하게 나옵니다만...이게 어떤 사고체계의 혼란이 올지 아니면 도움이 될지는 저도 모르겠습니다..
헌트동생님의 댓글
이성호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원숭이도 시도때도 없이 교미 한다던데...쾌락을 느끼는 종이 두종이란말은 안믿기네요 동물이 오로지 전부다 종종번식을위해 교미를 한단말인가요??? 전 그말은 과학자들이 말해도 안믿을래요 동물감정을 어덯게 아나요 ㅡㅡ;; 날파리도 쾌락을 느낄지 모르죠
강나루21님의 댓글
이성호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돌고래의 지능은 지구상의 생명체중 인간 다음으로 높은 80정도로, 5~6세 어린이의01 지능이라고 합니다.
구강구조가 달라 인간과의 의사소토이 안될 뿐 자기들끼리 감정의 표현이 가능할 것으로압니다.
그래서 친근함이나 증오를 표현하는 방법에도 다른 동물과 다른점이 있읍니다.
스톤콜드님의 댓글
이성호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돌고래가 지능도 높고.. 하지만 쾌락을 위해 교미한다는건 인간과 돌고래 라기보다는
영장류와 돌고래라고 하심이 맞을 듯,
오랑우탄 고릴라 등도 다 쾌락을 위한 교미를 한답니다.
리더스뱅크님의 댓글
이성호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이태희 요원 님.........돌고래가그런다는건 사람과같네요 ㅋㅋ
여태까지님의 댓글
이성호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인간도 종족번식을 위해 성교를 하는 것인데 여기에 쾌락이 수반된
것 아닙니까? 동물도 교미를 할 때 쾌락이 수반 될 것이라고 믿습니다 인간이든 돌고래든 어느 것이 먼저인지는 더 생각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즉 인간이 쾌락을 위해서 성교하는 것이 아니라 오늘은
웬지 종족을 번식시키고 싶다(?) 스트레스를 받아서 또는 기분이 좋아서 종족을 늘려야 겠다 그래서 성교를 해야겠다 그런데 여기에 부수적으로 쾌락이 수반된 것이 아니겠느냐하는 점도 생각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날파리님의 댓글
이성호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저도 쾌락을 느낀답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