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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위기 오묘한 시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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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사돌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댓글 15건 조회 2,091회 작성일 04-10-26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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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뉴스를 듣다가 깜짝 놀라게되었습니다.
강원도 철원과 경기도 연천의 비무장지대 DMZ 2군데에서
철책선에 절단되어 무장공비 침투했다는...

한반도 위기 카운트다운을 앞으로 단 몇일 남겨놓은 상태에서..
불길한 징조군요.
침투한 무장공비가 서울로 침입하여 총격전이 벌어진다던가.
주요 군사시설을 폭파한다던가 그 과정에서 북한 정예군들은 대대적으로 밀고내려온다면...
전쟁이 터지는 것인데...

요즘처럼 북한의 핵문제로 시끌시끌한 현실에서 북한이 장난친다면 미국은 예전처럼
그냥 놓아두지 않을듯 싶기도하고.
북한이 장난치니 옭커니 잘 걸렷다!하며 핵무기 제거차원에서 제데로 한대 때려놓을려고 할지도 모르는데..
그럼 바로 전쟁이나 마찬가지 상황으로 돌변해 버릴텐데..

하필 북한 무장공비는 한반도위기 카운트다운 몇일 남겨놓은 이런 오묘한 시점에서 침투했는지
한편으로는 염려스럽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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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주성국님의 댓글

주성국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저도 오늘 아침 그 뉴스를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저는 남부 지방에 사는데..
윗쪽 지방은 난리가 났더군요...-_-;;

참 타이밍도 좋죠..ㅋ

일주일 남은 시점에서 이렇게...

그냥 기우이기를 바라는 수밖에요..

정연오님의 댓글

주성국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기사는 월북식으로 났는데 무장공비 들어온게 맞답니다. 그곳에서 근무하는 아는 사람의 사람이 지금 무서워서 죽겠다고 하네요. 정말 이러다 전쟁터지는건 아닌지 무섭습니다.

이대형님의 댓글

주성국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결과나왔죠 일반사람이 월북한거라고 ㅡㅡ... 어떻게 일반인이 그 최전방까지가서 휴전선을끊고
지뢰밭인 DMZ를 지나 북한까지갔을지 그게더 의문입니다...

김문호님의 댓글

주성국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경찰 "30대 남자 월북은 근거없어"

"신고자 횡설수설해 신빙성 없는 것으로 결론"
한재현기자 rookie@chosun.com

입력 : 2004.10.27 12:00 05'


 
강원도 철원군 최전방 3중 철책선을 통해 월북한 사람이 30대 남자라는 일부 보도는 사실이 아니라고 경찰이 27일 밝혔다.
경찰청 관계자는 이날 “30대 남자가 월북했다는 보도는 와전된 것”이라며 “26일 한 때 절단된 철책선 부근에 사는 김모(62)씨가 인근 군부대에 그같은 내용의 신고를 해왔으나 군경이 현장조사를 나간 결과 김씨의 말이 횡설수설해 신빙성이 없는 것으로 결론이 난 사항”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김씨가 인근 군부대에 전화를 건 시점은 26일 오전. 경기도 연천군 신서면에 있는 한 컨테이너에 사는 김씨는 전화에서 “2~3일전 신원 불상의 20대 남자가 내 컨테이너에 와서 자고 갔는데 북한을 찬양하는 말을 많이 했다”고 신고해 왔다. 이에 군과 경찰이 김씨 컨테이너로 즉각 출동, 김씨를 상대로 조사를 벌였으나 김씨가 “사실은 그 남자가 자고 간게 아니라 밥을 한끼 달라고 하길래 줬더니 내 잠바를 훔쳐 도망갔다” “나는 황해도 출신 통일 운동가인데 빨리 통일이 돼야 한다”는 등 횡설수설했다. 이에 군경은 김씨 신고를 국방부에 일단 보고했으나, 최종적으로 김씨 말이 신빙성이 없는 것으로 결론을 내렸다고 이 관계자는 밝혔다.

김윤식님의 댓글

주성국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월북한게 근거 없다고 햇지만 일단 가능성있고 무장공비가 침투한것도 가능성은 있지만 확실한게 아니오,
그리고 어제 그곳 수사과정 보여준 뉴스 봤는데 한사람 발자국이고 어쩌고 막 하는데 한사람이라는데 한사람이라면 공비보다는 간첩이겟고 하여간 북한에서 우리나라로 넘어왔다는 것도 전혀 근거가 없다는... 월북햇다는 신고자라도 있지만 북한에서 넘어왓다는것은 신고자도 없고...하여간 이거 가기고 국회에서 싸우겟네 국보법으로,,

김영업님의 댓글

주성국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월북을 도데체 몇명이서 몇군데에서 월북햇다는 것일까요??
경기도 연천 철책선에 구멍하나..강원도 철원 철책선에 구멍하나...
월북자들이 2팀으로 나누어서 월북했을까요?
월북이 아니라
간첩이 2팀으로 2군데 장소로 나누어서 내려왓다는 증거입니다.
처음에 뉴스에는
구멍의 절단방향이 북에서 남쪽으로 향햇다고 모둔뉴스들이 방송햇엇는데...
월북으로 바뀌면서 구멍의 절단면이 남쪽에서 북으로 향햇다라는 식으로 바뀌었습니다.

이번기회에 국방부 신뢰가 깨졌습니다.
아마도
(1)사실데로 알려지면 남북화합이 깨진다
(2)국보법페지의 사유가 없어진다.
(3)간첩침입이 인정되면 침투로 근처 책임부대의 간부들이 줄줄이 옷벗거나 징게된다
등등등의 사유들로 국방부가 위장시킨 것같습니다.

김윤식님의 댓글

주성국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무슨근거로 그러시죠???그럼 여러명이 내려왔는데 한사람이 올라갔다라고 정부에서 뻥을 쳣다는 건가요???
분명 발자국등을 조사한결과 한사람의 것으로 나왔는데요. 그리고 처음 뉴스에서 방송햇을때 북에서 남쪽을 향햇다는 보도는 없었습니다. 그냥 구멍이 절단 났다고 햇었지

김문호님의 댓글

주성국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http://news.joins.com/politics/200410/27/200410270621142571200024002410.html


최전방 3중 철책 절단…군 발표 의문점


민간인이 지뢰밭 어떻게 뚫었나
목숨 걸고 월북하며 절단 부위 은폐
비전문가가 이중.삼중 경계 무사 통과
간첩이 민간인으로 위장했을 가능성


 
▶ 철책 뚫려 검문 강화 26일 강원도 철원군 군사분계선 철책이 절단된 채 발견돼 군에 비상이 걸렸다. 3번 국도 서울 방향 경기도 양주 부근에서 군 병력들이 장갑차를 동원해 검문검색을 하고 있다. 양주=변선구 기자


 
군과 정보당국이 26일 철책 절단을 '신원 불상의 월북자' 소행으로 잠정 발표했다. 절단 현장이 발견된 지 17시간여 만이다. 북에서 남으로 무장공비나 간첩이 침투했을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했다. 월북자는 침투 교육을 받은 북한 요원이 아닌 민간인 한명의 소행일 가능성이 크다고 했다. 그러나 여전히 의문점은 있다.

◆민간인이 지뢰밭 통과?=특수훈련을 받지 않은 민간인이 지뢰밭투성이의 비무장지대 3중 철책을 뚫고 올라갈 수 있겠느냐는 것이다. 종합합동신문단은 절단된 철책을 현장에 비스듬히 세워놓은 것은 전문가답지 않다고 했다. 북한 요원이라면 당연히 절단 철책을 절단 부위에 단단히 끼워넣어 은폐한다는 것이다. 정보당국 관계자는 "북한 요원들은 절단면을 가는 철사로 묶어놓을 정도로 은폐에 철저하다"고 했다. 그러나 절단 부위를 철책에 살짝 붙여놓는 것도 은폐다. 심리적으로 극도의 불안과 초조 상태였을 민간인이 그런 여유를 갖기가 쉽지 않다. 현장에서 발자국이나 손바닥 자국 외에 다른 흔적이 나타나지 않은 점도 민간인 월북으로 보기에 어색하다.

이 때문에 고정간첩이 민간인 월북으로 위장해 넘어갔을 가능성이 조심스레 나온다. 일각에선 지난 10일 동해에 잠수함이 출몰한 게 사실이라면 당시 고정간첩을 실어나르려다 실패하자 육로로 넘어간 것이 아니냐는 얘기까지 나온다. 또 발자국이나 철책 절단은 방향을 위장할 수 있는 만큼 북한 공작원이 남쪽으로 내려오면서 기만술을 썼을지도 모른다는 주장도 있다.

◆최전방 부대 어떻게 접근했나=철책부대는 주.야간 초병들이 근무를 서며 이상 징후를 포착한다. 초병 외에도 '열상적외선 감지기(TOD)'가 철책선 부분 부분을 감시한다. 초소의 교대근무 상황과 경계 병력, 장비 위치 등의 정보는 외부에선 알 수가 없다. 또 철책부대에 민간인이 접근하려면 민통선에 설치된 초소를 통과해야 한다. 이중 삼중의 경계망이 쳐져 있다. 그러나 합동신문단의 판단에 따르면 누군가 접근조차 어려운 철책선 경계부대에 몰래 들어가 각종 전자장비와 경계병을 따돌린 게 된다. 군 바깥의 민간인이 이런 어려움을 뚫고 최전방 부대까지 접근한 것 자체부터 의문점이다.



◆대규모 문책 불가피=누가 월북했는지에 관계없이 철책선 근무 태세는 논란이 될 전망이다. 야밤에 누군가 월북할 수 있을 정도로 구멍이 뚫려 있다는 비판이 군 안팎에서 나올 수 있다. 군에선 25일 밤부터 26일 새벽까지 안개가 끼어 가시거리가 상당히 짧았다고 설명했다. 군 관계자는 "당시 현장 근무상황과 경계태세를 확인해 책임소재를 가릴 것"이라고 말했다. 당국은 또 최근 인근 부대에서 군 시설 현대화 공사를 하며 민간업체 인부들이 민통선 지역을 드나들었다는 정보에 따라 이들에 대한 탐문 조사를 벌이고 있다.

채병건 기자<mfemc@joongang.co.kr>
사진=변선구 기자 <sunnine@joongang.co.kr

2004.10.27 06:21 입력 / 2004.10.27 09:17 수정

김윤식님의 댓글

주성국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27년전 대대장 월북 지점과 동일
 
[YTN TV 2004-10-29 01:30] 
 
 
 
 
 
[앵커멘트]

사흘 전, 민간인 1명이 철조망을 뚫고 월북한 역곡천 주변 지역은 지난 1977년에도 한국군 대대장이 월북한 곳이라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이 지역은 이번 민간인 월북까지 합쳐, 네번에 걸쳐 5명이 월북했고 북쪽에서도 4명이 월남하거나 침투하는 통로로 이용됐습니다.

왕선택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신원 미상의 민간인이 철책을 뚫고 월북한 곳은 철원 역곡천에서 서쪽으로 200미터 떨어진 지역.

월북에 성공한 민간인은 1차 철책과 2차 철책 일부를 절단기로 끊어내고 1.2킬로미터 떨어진 3차 철책까지 무사히 통과했습니다.

그러나 역곡천 경로를 이용해 군사분계선을 통과한 사람은 이번에 월북한 민간인이 처음이 아니었습니다.

지난 1977년 10월. 이 지역 경계를 담당하던 육군 모부대 대대장 유모 중령이 동행했던 무전병을 데리고 북으로 넘어갔습니다.

유중령은 도박으로 생긴 빚을 갚지 못한데다 가정 불화를 비관해 월북을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음 해에도 같은 부대 산하 보안부대 장교였던 이모 소령이 부대 배치도를 갖고 월북했고 84년에는 같은 부대 소속 중사 한명이 사법처리를 걱정하다가 같은 길을 따라 월북했습니다.

이 길은 또 북측 전투요원들이 월남하거나 침투하는 통로로 사용되기도 했습니다.

지난 1993년 9월에는 북한 노동당 대남공작 특수요원인 안모씨가 귀순할 때 같은 길을 따라 내려왔습니다.

그 이전에 1970년대에는 북한 무장간첩이 세차례에 걸쳐 우리 지역으로 침투했습니다.

이처럼 역곡천 주변이 지난 70년대 이후 여러 차례에 걸쳐 월남이나 월북, 또는 침투의 경로로 이용되면서 요주의 경계 지역으로 분류되고 경계 태세도 강화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따라서 다른 어느 곳보다도 삼엄한 경계가 펼쳐진 곳에서 민간인이 월북에 성공하게 된 경위에 대한 의혹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YTN 왕선택입니다.

[저작권자(c) YTN & Digital YTN.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김윤식님의 댓글

주성국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철원]구멍뚫린 DMZ 철책선 현지답사
 
[강원일보 2004-10-29 00:03] 
 

 -"신원불상 민간인이 월북한 듯"

【鐵原】속보=지난 26일 새벽 철원군 철원읍 대마리 최전방 철책선 3곳의 일부가 잘려나간 현장이 발견(본보 지난 27일자 1면보도)된 것과 관련, 한나라당 국방위소속 국회의원들은 현장조사결과 신원불상인 사람이 남측에서 철책선을 뚫고 월북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한나라당 국방위소속 박세환·박진·황진하·송영선국회의원은 28일 오후 철책선이 훼손된 현장을 방문, 조사활동을 벌인후 “3중으로 이루어진 철책선의 절단상태 및 주변 흔적 등을 살펴볼 때 신원불상의 사람이 월북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의원들이 밝힌 사고현장은 조명등 뒤편 어두운 지역에 있는 폭 5m규모의 3중 철책 가운데 최남측에 있는 첫번째 철책이 가로 세로 45.5 X 36㎝크기의 ㅁ자형으로 잘렸으며 그 왼쪽으로 36m지점에 두번째, 세번째 철책이 절단돼 있었다.

 또 절단된 철책선 30m 바로앞의 경우 5만평규모의 농경지와 낮은 구릉, 도로가 개설돼 있다.

 의원들은 이때문에 “사고현장은 주민들이 자유로이 출입영농할 수 있는 지역이어서 경계에 임하는 군부대의 어려움이 인정된다”며 “다만 경계사정이 어렵더라도 철책선이 뚫린데 대해 국민들의 불안이 해소되지 않는 만큼 정부의 입장표명이 있어야 한다”고 했다.

 박세환국회의원은 “3중 철책선의 절단상태가 정밀하지 않는 등 여러정황으로 볼 때 북측에서 남쪽으로 내려온 것 같은 흔적은 없어 보인다”며 “군부대가 이번 일로 민통선 북방 출입통제 등 민간인들의 출입영농에 불편을 야기하는 일은 없어야 한다”고 했다.

 이번 철책선 절단사건과 관련해 일부에서는 현지 사정을 정확하게 꿰뚫고 있다하더라도 북으로 넘어가기전 초병에게 적발되거나 지뢰를 밟기 쉬운데도 무리한 시도를 할 까닭이 없는데다 철조망 절단기가 발견되지 않은 이유가 무엇인지 등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李正國기자·jklee@kwnews.co.kr>

간첩이 온거라고 강력히 주장하던 한나라당에서 월북이라고 인정햇습니다

김활빈님의 댓글

주성국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음,, 발자국같다가 수사를 한다.. 만약에 눈길을 피해서 갔다면
간첩이 위장하기 위해 거꾸로 걸어가던가 아님 특수한 신발을 신어서
발자국이 거꾸로 찍혔을 수 도 있을텐데..이런..
한반도 위기 카운터 어디갔죠?>ㅋㅋㅋ

박지성님의 댓글

주성국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DMZ는 들어올래도 들어올수없는 지역입니다 그 이유는 지뢰가 심어저있기 때문이죠...

설사 대놓고 왔더라도 무장공비는 이미 다 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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