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에 대한 저의 생각 > 미스테리

      진화론에 헛점은 잃어버린 사슬 이외에도
갑자기 두발로 걷고
갑자기 불을 발견하고
그런것에 의문이 갑니다.

      불을 발견한것이 아니라 불을 다루는 법을 발견한 것이죠. 문명은 원래 급작스럽게 발전하기 마련입니다. 수만년동안 내려오던 석기가 어느날 갑자기 청동기로 바뀐 것 처럼요. 물론 이 것이 진실이 아닐지도 모르지만 적어도 유물이 말해주는 역사는 그렇죠. 그리고 아무리 시간이 지나도 침팬지가 사람이 되지는 않습니다..-_-

진화론이 맞다면. 돌연변이에 의한 '진화'가 이루어질 확률은 수백만분의 일. 그중에서도 '인간'이라는 형태가 나올 확률은 무한대분의 일입니다. 이 확률이 정확히 맞아떨어져서 챔팬지가 사람을 낳을 확률은 0%입니다. 물론 無가 아니고 0,00000000....1을 뜻하는 0입니다.

진화론에 문제가 있긴 해도 그나마 현재 나와잇는 이론중엔 가장 신빙성 잇는 이론이니..

      딴지는 아니지만 초고대문명과 외계인 관련 이야기를 들으면서 생각는게 있어서...

진화론에 약점이 있는것은 확실하지만
그렇다고 창조론이나, 더 나아가 외계인창조론으로 꼴인하는 건 문제가 있지 않나 싶습니다...

그래함 핸콕의 신의 지문을 잃으면서도 결론 부분에서 그와 유사한 결론을 보고
경악했었는데요,

진화론으로 설명 안되는게 있다,
외계인의 흔적이 보인다...
그렇다면 그건 진화론을 뒤흔드는 보다 정밀한 과학적 논의로 나아가야 할텐데
그렇게 잘 나가다가 어느 순간에 창조주가 외계인이었다는 결론으로 꼴인하게 되는 것은,
서양사람들이 신 중심 세계관을 벗어날 수 없기 때문이 아닌가 싶더군요..

      전체적인 논조는 ...인간은 피조물이다...네여
그것이 누구이든간에 인간을 만들구 관찰한다는 거네여...

      성경창세기에 나와잇는대로 인간은 신이 흙으로 만들었다
이말에 큰힌트가 있는것은 아닐까요?>

      갑자기 두발로 걸었다구요? ....아닌데요...나름대로 시행착오를 거쳐서 정착되었습니다.....초기인류의 보폭이나 걸음걸이를 통해 직립이족보행의 발전에 관해 연구한 꽤 많은 논문이 있습니다......그리고 불은 울페님 말씀이 정답이군요.....

      확실히 외계인이 인류에 관계가 있는것보다 진화론쪽에 무게가 많이 실리는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