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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9번글에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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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마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697회 작성일 03-08-20 0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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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약하지만 제 짧은 소견으로간략하게 말하고 싶습니다.
일단, 고인돌을 북방식, 남방식이라고 정의하셨는데..
(밑에 글 다신분들...)
탁자식, 바둑판식이라는 엄밀히 우리나라
말이 있습니다. 북방식=탁자식, 남방식=바둑판식이죠.

그리고 저 고인돌에 대해서 다른 한가지 사항을 덧붙이자면
저 정도 크기라면 엄청난 세력(혹은 경제력)을 지닌 "군장"이었을것입니다. 학자들이 추측하건데 청동기(혹은 초기 철기시대나 철기시대)때 남해안 일대에 엄청난 해상세력이 분포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탁자식의 양 옆에 기둥 사이에는 군장이 생전에 쓰던 유품을 그대로 놓았고(그냥 땅 위에 두었습니다. 그러길래 도굴꾼들이 그냥 집어갔던 것이죠. 덕분에 탁자식에서는 유품이 그다지 많이 발견되지가 않습니다.)
바둑판식은 땅 밑을 파서 거기에 시체를 놓고, 생전에 쓰던 유품을 같이 넣었습니다. 덕분에 학자들은 탁자식보다는 바둑판식에서 나오는 유품으로 당대의 시대상황을 추측할 수 있습니다.


* 선장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3-08-20 0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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