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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요구로 배반?"…유다 복음서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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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식탐험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댓글 8건 조회 2,243회 작성일 06-04-21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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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01
배신자 유다 “예수 뜻이었다” 당당한 변명
1700년 전 ‘잃어버린 복음서’ 세계이목 집중
부활 등 언급 없고 정통 성서에 반해 ‘파문예고’



예수를 배신한 제자 가롯 유다의 입장에서 쓰여진 고문서 ‘유다복음서(The Gospel of Judas)’가 미국에서 6일 오전 10시 30분(현지 시간) 영·불·독어 등 세계 주요 언어로 동시에 공개됐다.

스위스의 메세나 고미술재단과 미국 내셔널지오그래픽이 수년간의 공동연구를 통해 고증과 번역을 끝내고 6일 공개한 이 문서를 메트로신문은 한국 내셔널지오그래픽으로부터 단독 입수했다.

유다 복음서의 주요 내용과 이 문서의 발견 및 검증 과정, 국내외 유명 신학자들의 견해를 들어보았다.
내셔널지오그래픽은 4월 9일 2시간짜리 TV 특집 ‘유다 복음서’를 전 세계에 방영할 예정이다.

1700여년간 실전된 것으로 알려진 ‘유다 복음서’ 가 미국에서 공개됐다.
워싱턴 D.C에 있는 내셔널지오그래픽 본부는 6일 유다 복음서 사본을 포함하고 있는 3∼4세기의 것으로 추정되는 고대 콥트어 원서를 발견, 5년여간의 작업 끝에 번역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내셔널지오그래픽학회의 미션 프로그램 전무이사 테리는 “방사성탄소연대 측정법, 잉크 분석법, 적외선 사진, 문맥상의 증거 등으로 고대 기독교 시대의 복음서임이 증명되었다”고 말했다.

그는 “고대 원서의 극적인 발견은 초기 기독교 시기에 대한 우리의 역사적 이해와 신학적 견해를 더 높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유다 복음서는 서기 180년 당시 영향력이 컸던 교부 성 이레니우스가 통렬하게 비판함으로써 그 존재가 언급되었지만 이단으로 몰리면서 그동안 전해 내려오지 않고 있었다.

이날 공개된 유다 복음서는 파피루스에 적힌 26페이지 분량의 문서인데 정통 복음서와는 전혀 다른 파격적인 내용으로 전 세계에 파문을 던졌다.

이 복음서는 유다를 배신자로 묘사한 마태·마가·누가·요한의 복음서와는 달리 예수를 당국에 넘긴 유다의 행동이 예수의 요구에 의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같은 맥락에서 예수가 왕국의 비밀을 알려주고, 다른 제자들에게 멸시당할 것이나 그들보다 고귀한 신분이 될 것이라는 등 유다를 특별한 신분으로 묘사했다.

반면 예수가 십자가에 못 박히는 고난이나 부활에 대해서는 전혀 언급하지 않아 기독교의 중추를 이루는 교리와 큰 차이를 보였다.
이와 관련, 기성 교단들은 이단인 영지주의의 한 분파인 가인파에 의해 만들어진 것으로 유다에 대한 그릇된 생각을 심어주고 믿음을 흔들 수 있다고 우려를 표시했다.


7일간 예수와 은밀한 대화


26P 분량 유다 복음서 내용

유다 복음서는 이렇게 시작한다. ‘유월절 3일 전에 일주일 동안 예수가 가롯 유다와 대화한 것에 대한 폭로의 비밀스러운 설명’. 처음 장면에서 예수는 그의 제자들이 구약성서의 하나님에게 기도하는 것을 보고 웃는다. 그는 그의 제자들에게 자신이 진실로 누구인지 봐주기를 바라며 도전하나 그들은 외면한다. 예수는 유다에게 …“너는 그들을 뛰어넘을 것이다. 왜냐하면 나를 입히는 자를 네가 희생시킬 것이기 때문이다” 라고 말한다.

복음서에 유다는 특별한 신분으로 여러 번 추려진다. “다른 이들에게서 물러나라, 그리고 나는 너에게 왕국의 비밀들을 알려줄 것이다. 너는 도달할 수 있을 것이나, 상당히 슬픔에 괴로워할 것이다.”

예수는 또한 유다에게 “보아라, 너는 모든 것을 들었다. 너의 눈을 들어 구름과 그 속에 있는 빛, 그리고 둘러싸고 있는 별들을 보아라. 너를 인도하는 별이 너의 별이니라” 라고 말한 것으로 기록되어 있다.

유다가 다른 제자들에 의해 멸시당할 것이나 그들보다 고귀한 신분이 될 것이라 암시하는 내용도 있다. “너는 세대에 걸쳐 저주 받을 것이다 - 그리고 너는 그들을 뛰어 넘을 것이다.”

유다 자신이 다른 제자들에 의해 무자비하게 반대당하는 환영을 보게 된다는 구절도 있다. “환영에서 내가 12명의 제자들에게 돌을 맞으며 (심하게) 박해당하고 있는 것을 보았다.”

복음서는 “그들(체포하는 일행)은 유다에게 다가가 말하였다, ‘여기서 뭐하고 있느냐? 너는 예수의 제자이다.’ 유다는 그들이 바라는 대로 대답을 하였다. 그리고 그는 돈을 받고 그를 그들에게 넘겼다.” 는 글로 끝을 맺고 있다.


사진#02
70년대 이집트 사막서 발견

문서 어떻게 발견되었나


서기 약 300년에 콥트어로 베껴진 것으로 추정되는, 가죽으로 묶인 파피루스 고대 문서는 1970년대에 엘 민야, 이집트 근처의 사막에서 발견됐다. 이후 고대 유물 무역업자들에 의해 이집트에서 유럽, 그리고 미국으로 돌아다니게 되었다. 이 고대 문서는 2000년에 취리히 출신의 골동품 상인 프리다에 의해 구입되기 전까지 뉴욕, 롱 아일랜드의 대여 금고에 16년간 방치됐다.

프리다는 고대 문서의 상태가 급속도로 나빠지는 것을 염려하여 2001년 2월 스위스 바젤의 메세나 고대 예술품 재단에 보존과 번역을 위하여 전달했다.

문서 입증은 어떻게 했나

2005년 1월 애리조나 대학의 방사성 탄소 가속령 분석법 연구소는 파피루스와 가죽의 샘플들을 정밀 조사했다. 그 결과 고대 문서가 서기 220년에서 340년 사이의 것으로 추정된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잉크 측정법, 다중분광 이미징(MSI) 등에서도 이 문서가 3, 4세기에 쓰여진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이 문서의 상태는 페이지가 없어지거나 반이 찢기고 천여 개 정도의 파편들로 부서져 있는 등 보존상태가 최악이었다.

저명한 고대 문서 번역가 케이서와 파피루스 보존 전문가인 스위스의 다르브, 독일 아우스버그 대학의 콥트 학자 워스트는 이들 문서를 퍼즐 맞추듯 복원했다. 26페이지짜리 유다 복음서는 13장의 파피루스의 앞뒤 면에 쓰여졌다.

이들은 부서지기 쉬운 조각들을 유리 두 장 사이에 끼워 넣은 후 조각들과 각 페이지의 사진을 찍고 컴퓨터로 파피루스 섬유의 연속성에 맞는지 등을 검사하는 방식으로 문서의 80% 이상을 5년 만에 비로소 짜 맞출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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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베틀이장님의 댓글

베틀이장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종교가 기독교인 저로써는 혼란 스럽군요....

허긴...뭐 관계 있습니까 ㅋㅋ? 제가 밎는건 성경 보다도 내 맘속의 하나님 이시니까요 ㅎ;

arotting님의 댓글

베틀이장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베틀이장님의 종교관은 참 멋지시네요.. 맘속의 하나님..진정한 신앙심을 가지고 게신듯 합니다..
저 역시 지금은 무교지만..카톨릭도 다니고..기독교도 다녔답니다.. 그냥 예수나 특정 인물을 믿는것 보다.
신앙심 자체를 가지고.. 열심히 종교생활에 의의를 뒀습니다.

오늘 네셔널지오그래픽 유다복음서에 관해서 봤습니다. 흥미로운 내용이더군요..
복음에 대해선 하나도 모르지만.. 기존의 복음서들은 예수를 죽게 만든 장본인 배신자 유다를 그리고 있지만.. 유다복음서에선... 유다는 예수의 제자중 진정한 제자다.. 예수의 지시에 의해 배신을 했다..

대단하더군요.. 파문을 일으킬만한 내용이었습니다. 지금도 종교사이트에선.. 이단이다.. 아니다..
서로 헐뜯고 싸우길 바쁘더군요..  하지만  그런게 상관있을까요.. 자기 자신이 중요하지..

제가 보기엔..저런 고대문서가 발굴되서 세상에 알려졌다는것에 대단해 하고 있습니다.
다른 희귀문서나 소중한 역사자료들도 많이 세상에 나왔으면 하는 소망입니다..

지식탐험자님의 댓글

베틀이장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제 생각은 그렇습니다.  저 역시 세례신자인데요.  종교는 비판하기가 쉽지가 않습니다.  왜냐하면 종교라는 것은 인간의 마인드속에 존재하는 추상적인 것이고 각 사람의 생각이 다르듯이 종교에 대한 생각이나 주장도 다 다르기에 종교는 한번 비판이나 옳은 의견(내 견해로 보거나 타당보편적인 논리로)을 한번 표시하면 마치 벌집을 쑤셔놓은 듯 비판을 하기에(옳은 비판도 있지만..) 한번 의견을 내 놓기가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개인의 종교관이나 신앙심을 떠나서 세상에는 보편타당하고 이성적이고 과학적인 논리가 있는 것입니다.    종교가 역사가 아니듯이 종교자체가 인간을 대표하지는 않습니다.  즉 종교라는 존재도 따지고 보면 인간존재의 한 단면에 지나지 않고 인간을 위한 존재지 인간자체가 종교를 위해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생각합니다.
예를 하나 들어볼까요?  어느날 세상에 핵전쟁이 났습니다.  인류가 싸그리 멸종해서 이세상에 인간이 다 죽었습니다.    그러케 된다면 과연 이 세상에 종교란 것이 존재할까요?      인간이 없는 이 지구상에 종교가 과연 살아 있을까요?    바퀴벌레들이 생존률이 높다고 하는데 핵전쟁 후 살아남은 바퀴벌레들이 있다면 그 벌레들에게 종교란 존재가 살아남아 계속존재 할까요?

저는 배움에서 종교란 도덕이나 관습의 윗단계라고 배웠습니다.  즉 인간이 살아가면서 가장 기본적인 인간예의나 삶의 절차를 일반적으로 구속할 수 없을때 종교라는 윗단계의 절차에 의해 통제되는 제도라고 배웠습니다.  즉 예를 들면 살인하지 말아라 라는 인간간의 약속을 통제할 수 없을때 보다 강력히 통제하기 위해 인간간의 약속이 아닌 신과의 약속으로 격상시켜서 인간의 양심의 구속을 하기 위한 것이 바로 종교라는 것이지요.

그런데 종교는 신이 만든 것이 아니고 인간이 만든 것이기에 완전하지 않다는 것입니다.  아무리 인간이 달에 인간을 보내고 화성에 로봇탐사선을 보내는 세상이지만  종교는 그 생성순서상 시간이 오래된 것이고(즉 옛날에 만들어 진것이고) 세월이 가면서 많은 논리가 보태어 졌지만 세월이 갈수록 점점 더 종교에 헛점이 보이는 것입니다.  그 헛점을 감추기 위해 종교인들은 억지도 부리고 비판을 금지하고 비판하는 자를 이단으로 몰아서 분리.격리함으로써 종교 자체의 신비성을 지키고 위엄을 지켜내지요. 

그런 과정속에 얼마나 많은 인류가 희생되었는지는 역사속에 많은 예가 있는데 일 예로 갈릴레오의 "그래도 지구는 돈다"라는 유명한 것이 예지요.  과학자인 갈릴레오가 중세의 세계관인 천동설을 반대하여 지구가 태양의 중심을 돈다라는 것을 발견했지만 당시 중세의 종교관은 이를 인정할 수 없기에 갈릴레오를 종교재판에 회부하자 갈릴레오가 자신의 의견을 접었다는 유명한 일화에서 보듯이 종교는 자신의 위엄에 도전하는 세력을 많이 배척했죠.      이와 같이 과학적 진리는 지금에 와서는 당연한 논리지만 종교가 가진 배타성과 신비성을 지키기위해 억지논리를 주장한 면이 많습니다.  (하기야 그 당시는 지구가 돈다라는 논리 자체가 생각할 수도 없지만..)  인류역사장에 이런 예는 무수히 많기에 종교가 완전하다고 믿는 그 순간부터 그 종교인은 무비판적이고 무의식적으로 종교관을 가질 가능성이 많습니다.

자신이 믿는 종교를 무비판적이고 종교자체가 완전하다고 믿는 그 순간부터 그 종교인의 신앙심은 교조적이고 배타적이고 남의 비판이나 자신과 다른 종교는 이 세상에 존재해서도 안되고 없어져야 한다는 아주 고집불통의 종교인으로 변하기 시작합니다.      종교적인 관점에서 본다면 신앙심이 깊은 종교인이고 종교계에서 본다면 그런 열성적인 종교인이야 말로 타인을 자신들의 의사대로 조정할 수 있는 표현이 고약하다면 영원히 변하지않은 충성스러운 노예(표현이 과격하지만 어떤 의미로는 노예라는 의미가 정확합니다) 하나를 확보한 셈이 되지요.   

종교란 앞에서 말한 인간을 위한 삻의 한 방편인데 한 인간의 소중한 삶이 종교라는 존재앞에 무참히 신앙심이란 표현으로 피해를 받는다면 과연 그 종교라는 것이 옳은 것인가라고 한번 반문해봐야되지 않을까요.?    깊은 신앙심도 좋고 죽어서 천국도 좋지만 한번쯤 자신이 믿는 종교를 의심해보고 또한 자신의 종교관에 대해서도 회의해보고 과연 신과 인간이란 관계속에 바르게 산다는 것이 어떤 것이가도 한번 반문해 보는 것이 종료를 믿는 종교인들에게 필요하지 않을까합니다.      나의 종교는 소중하고 남의 종교는 나쁘고 신을 믿어야만 옳은 존재고 신을 믿지 않은 사람은 옳지 못하고 부자는 나쁘고 가난한 사람은 바르고...내 종교를 비판하면 나쁘고 ... 이런 이분법적인 인간관과 종교관. 세계관으로  종교인의 삶이 묶여버린다면 그런 종교는 인간세상에 무슨 도움이 될까요?

자신이 믿는 신앙도 의심해 보고, 종교도 의심해보고, 과연 옳은 신앙과 옳은 종교는 어떤 것인가란 것을 자꾸 반문해 볼 때 비로써 바른 신앙과 바른 종교관이 형성되지 않을까합니다.    종교가 인간에게 바라는 것은 유형의 헌금이나 헌신이나 일주일내내 나쁜일 하고 일요일 예배드리며 목사에게 죄사함받았다는 그런 허황된 말장난이 아닌 진정으로 한세상 같이 사는 사람들이 서로간에 사랑과 감사를 베풀고  아픈자 가난한자에게의 도움.  고난받고 힘든자의 위로 등 이런 참사랑을 세상에 베푸는 삶이 진정한 종교인의 바른 자세라 생각합니다.

사회안전원님의 댓글

베틀이장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솔직하게 기독교가 이렇게 발전을 했는 이유는 예수가 십자가에 목박혀 사망했기 때문입니다 만약  유다가 배신하지 않고 예수가 십자가에서 죽지 않았다면은 이렇게 오늘날까지 알려졌을까 라고 한번생각합니다

누리님의 댓글

베틀이장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십자가에서 죽지 않았다에 한표 ^^
전 부활은 믿지 않거든요 ^^
죽지않았기에 부활은 없었고 부활해서 사라졌다는 표현을대체 할수 있으니
사라져 이집트를 거쳐 프랑스 남부로 탈출 했다고 믿는 사람들중 일부 입니다 ^^
(다큐 자료 조금 있음 물론 믿을수있는 근거는 못되겠지만 잼짜나요 ^^ )

꽂처럼님의 댓글

베틀이장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역사는 승자에 관점에서 쓰여집니다. 유다 복음서도 지극히 유다에 관점에서 쓰여진 것이고요. 역사책이나 복음서나 과거에 쓰여진 모든 기록들은 누구에 관점에서 어떤 의도로 쓰여진 것이냐가 중요합니다.

하늘천사님의 댓글

베틀이장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유다복음서가 이집트 사막에서 발견되었다는 점에 주목합니다.위 본문에서 영지주의가 언급되었는데,영지주의란 영과 육은 별개이며 육은 하찮고 더러운 것이라 주장합니다.그리하여 성적인 타락이 만연하였는데(주후 1~2세기,정통기독교에서 이단으로 배척),이러한 영지주의가 만연했던곳이 이집트이며,그 영지주의 창시자가 필사한 성경이 알렉산드리아 사본입니다.당시 이집트는 온갖 미신과 우상이 만연했던 곳으로 유다복음서가 이집트에서 발견되었다는 사실은 "이단서" 라는 추측이 가능하게 합니다.성경역시 이집트 알렉산드리아 사본보다 안티오크사본을 정경으로 채택합니다.킹제임스 영어성경이 안티오크사본을 번역한것으로 유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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