쉰들러 리스트 원본발견 > 미스테리

1999년 영국 BBC 방송에서는 독일북부 힐데스하임에서 쉰들러 리스트 원본이 발견되었다는 보도

가 있었습니다.


사진#01


리스트는 쉰들러의 절친한 친구가 보관하던 옷가방에서 발견되었으며 약 1,200명의 이름이 타이핑

되어있으며 가방 손잡이 부분에는 O.Schindler라고 찍혀있다고 합니다.

또한 리스트는 2차대전이 끝나기 3주전인 1945년 4월 18일이라고 명시되어 있답니다.


사진#02


이 역사적 기록에 대해 독일전문가들의 진위여부가 있었으며 "not fake"로 확인되었다합니다.

거기다 쉰들러가 직접쓴 속기체에는 종전후 자신의 유태인들에게 작별인사로 다음과 같이 쓰여있

다고 합니다.

"보복하지말고 정의의 심판대에 맡겨두라."


사진#03

2차대전중 독일장교들과 함께한 오스카 쉰들러, 저때 이미 유태인들을

구해내려는 아름다운 생각을 하고 있었겠죠. 왼쪽에서 세번째



** 예전에 어느 라디오프로에서 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쉰들러가 왜 그렇게 유태인들을 구해내려

했는지.. 사실 쉰들러가 사랑하던 여인이 유태인이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독일 간부였던 쉰들러는

유태인여성과 사랑을 할수가 없었죠. 그래서 둘이 야밤에 산을넘어 다른곳으로 도망을 가려다 게슈

타포에게 발각되 쉰들러가 보는앞에서 애인이 잔인하게 살해당했다고 하죠. 그 이후로 애인에대한

그리움인지, 지켜주지못한 죄책감인지 자신의 모든걸 바쳐 유태인구출에 최선을 다했다합니다.

영화의 마지막에서 유태인들이 쉰들러에게 금반지를 선물하며 했던 격언이 생각납니다.

"한 사람의 영혼을 구한자 온 세상을 구한다........." **


사진#04



덧글 쓰기 | 엮인글 쓰기

추천2 비추천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