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인 22% “천동설이 맞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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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식탐험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댓글 11건 조회 1,956회 작성일 06-04-01 13:18본문
미국인 10명 가운데 2명 이상이 ‘태양이 지구의 둘레를 돈다’는 천동설(天動說)을 믿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워싱턴포스트가 지난달 3월 30일 보도했다.
워싱턴포스트는 23일부터 26일까지 미국 전역의 성인 1010명을 대상으로 전화 조사한 결과 ‘지구가 태양의 둘레를 돈다’고 답변한 사람이 74%였고 ‘태양이 지구 둘레를 돈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22%였으며 ‘모른다’는 응답이 4%였다고 밝혔다.
성별로는 여성 가운데 28%가 천동설이 맞는다고 답해 남성(16%)보다 높았고 학력별로는 고졸 이하 31%, 대학 중퇴자 18%, 대졸자 9%가 천동설을 주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댓글목록
청령인님의 댓글
청령인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저런;;. 저렇게 무지할수가. 늦어도 보통 중학교때 알텐데.
지식탐험자님의 댓글
청령인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우리나라같이 전국민을 상대로 공교육을 하는 나라라면 모를까 미국은 굉장히 자유스럽기 때문에(?) 전 국민이 공교육의 대상이 아니라고 보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면 인간사에서 아주 보편적이고 진리라고 공유되는 사실도 모를 수 있다고 봅니다. 만약 예를 들어서 어려서부터 종교의 영향을 짙게 받은 사람이 교욱의 과정을 거치지 않았다면 현재 기독교에서 보편적진리인 창조론이나 유태민족 중심의 세계사에 영향을 받아 정상적인 교육을 받은 사람과는 대화가 되지 않으리라 봅니다.(아주 극단적인 예겠지만...) 그렇게 생각한다면 종교인이 많은 비례를 차지하는 미국의 경우 22%가 천동설을 믿는다고 해도 그리 틀린 얘기가 아니라 생각듭니다.
infested님의 댓글
청령인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지동설이라는 거의 절대적인 설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저런 억지를 주장하는 것은 뭔가 있지 않을까요??
미국의 국가기밀같은거..ㅡㅋ
문궈니님의 댓글
청령인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미국의 저 22%에 해당하는 분들의 생각의 자유에 한표를 드립니당^^
달빛사냥꾼님의 댓글
청령인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달에 우주선까지 쏘아올려 착륙시켰다는 -그것이 조작이라는 설도 제기되긴 했지만- 나라의 국민들이
천동설을 주장한다니 아이러니네요. 에구~
쿠도님의 댓글
청령인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천동설이라니.. 그것도 22%가.. 좀 심했다..
메타트론님의 댓글
청령인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ㅋㅋㅋ 웃기는자료네요... 저렇게 생각하는것도 생각의자유일수도있겟네요.
노무자님의 댓글
청령인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하여간....이해할수 없는 민족이에요...미국..일본..중국.....
김기영님의 댓글
청령인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진실은 저너머에 있죠!!
꿀님의 댓글
청령인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미국인 땅덩이도 넓고,인구도 많지만,
그 만큼 문맹률도 높습니다.
참고로 주한 미군들중 상당수는 초딩졸이 전부인 것으로 압니다.
자스민님의 댓글의 댓글
자스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잘못알고 계시는걸 꼭 알고있다는듯이 말씀하시네요. 미군들 고졸이하는 군에서 아예 안받아줍니다. 초딩이나 범죄자들이 미군에 갔다는 소리는 6-70년대에 있었던 소리들이네요. 시간도 흘렀고 많은 제도나 법규도 바뀌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