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最古) 초원(풀밭)화석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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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흑나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댓글 1건 조회 1,506회 작성일 05-09-20 17:49본문
경남 진주시와 산청군에서 중생대의 전기 백악기 것으로 추정되는 초원(풀밭)화석과 조류화석 등이 대량으로 발견됐다.
사진#01
부산대 지구환경시스템학부 김항묵 교수팀은 9일 산청군 생비량면 양천강휴게소임시수장고에서 진주시 집현면 정수리-산청군 생비량면 송계(가계)리 일대 도로확장공사 구간에서 발견한 초원화석 등 자연화석 문화재 발굴조사 중간 발표회를 가졌다.
이날 공개된 초원화석은 중생대 전기 백악기(약 1억2천만년 전) 것으로 추정되며 학계서 알려진 신생대(약 2천만년 전) 초원설보다 무려 1억년이나 앞서 식물사규명에 귀중한 자료로 평가된다.
초원화석으로 본 풀밭의 규모는 두께 90㎝, 남북연장 50m로 길이 80㎝ 미만에굵기 7㎝ 이내의 뿌리를 갖고 있어 쇠뜨기일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 김 교수의 설명이다. 또 전기 백악기때의 시조새나 공자새보다 수천만년 후기에 살았던 남한 새들의원조로 볼 수 있고 북한 창시새 화석과 같은 시기의 조류화석과 공룡.익룡족인화석,곤충.다슬기.새다리 뼈.날개 뼈 화석 등도 대량으로 발견됐다.
특히 공룡족인화석이 42㎡(가로 6m, 세로 7m) 이내에 52개가 찍혀 있는 것으로 볼때 이곳이 육식공룡들이 초식공룡을 추격한 공룡싸움터로 추정된다.
발굴단장인 김항묵 교수는 "이곳의 초원화석은 최초의 초원에 대한 학계내 기존학설을 바꿀 수 있는 대단한 발견"이라며 "백악기 시대의 자연환경이 하천이었음을증명하는 귀중한 증거들도 나와 지속적인 발굴작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2005.09.09
사진#01
부산대 지구환경시스템학부 김항묵 교수팀은 9일 산청군 생비량면 양천강휴게소임시수장고에서 진주시 집현면 정수리-산청군 생비량면 송계(가계)리 일대 도로확장공사 구간에서 발견한 초원화석 등 자연화석 문화재 발굴조사 중간 발표회를 가졌다.
이날 공개된 초원화석은 중생대 전기 백악기(약 1억2천만년 전) 것으로 추정되며 학계서 알려진 신생대(약 2천만년 전) 초원설보다 무려 1억년이나 앞서 식물사규명에 귀중한 자료로 평가된다.
초원화석으로 본 풀밭의 규모는 두께 90㎝, 남북연장 50m로 길이 80㎝ 미만에굵기 7㎝ 이내의 뿌리를 갖고 있어 쇠뜨기일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 김 교수의 설명이다. 또 전기 백악기때의 시조새나 공자새보다 수천만년 후기에 살았던 남한 새들의원조로 볼 수 있고 북한 창시새 화석과 같은 시기의 조류화석과 공룡.익룡족인화석,곤충.다슬기.새다리 뼈.날개 뼈 화석 등도 대량으로 발견됐다.
특히 공룡족인화석이 42㎡(가로 6m, 세로 7m) 이내에 52개가 찍혀 있는 것으로 볼때 이곳이 육식공룡들이 초식공룡을 추격한 공룡싸움터로 추정된다.
발굴단장인 김항묵 교수는 "이곳의 초원화석은 최초의 초원에 대한 학계내 기존학설을 바꿀 수 있는 대단한 발견"이라며 "백악기 시대의 자연환경이 하천이었음을증명하는 귀중한 증거들도 나와 지속적인 발굴작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2005.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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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buf63falo님의 댓글
buf63…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아니 내가 밟고 앉은 이자리가
공룡들이 맞짱뜨는 곳이었단 말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