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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초원의 신비 문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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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식탐험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5건 조회 1,909회 작성일 05-09-20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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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초원의 신비 문양
강력한 고주파 에너지가 그 원인


과학부 기자 science_all@epochtimes.co.kr



최근 크라스노다르 국경지역의 해바라기가 자라는 들판과 톨리야티의 메밀밭에서 한 비행기 조종사가 신비한 원 문양을 발견하였다.

인간이 일부러 만들어낸 것일 가능성도 있지만 프랑스의 전문가 김 위시스코는 톨리아티의 신비한 문양을 자세히 조사했다. 문양을 만든 쓰러진 식물들을 관찰한 결과, 그 식물줄기는 눌리지도, 부러지지도 않은 것으로, 마치 처음부터 그렇게 자란 듯한 모습을 하고 있었다. 인위적으로 만든 것이 아니었다.

러시아 지질협회 회원인 스미르노프가 이 수수께끼를 규명하기 위해 메밀밭에서 일부 메밀줄기를 실험실로 가져와 그 줄기에 600와트 고주파를 쪼였다. 약 12초가 경과하면서 특이한 변화가 나타났다. 그 메밀줄기는 마디부분이 휘어지기 시작했는데, 그 모양이 톨리야티의 메밀밭에서 쓰러진 모습과 똑같았다. 그는 톨리야티의 메밀밭도 틀림없이 고주파 에너지를 받았을 것이라고 추론하였다. 그렇다면 고주파 에너지의 방사는 어디에서 온 것일까?

러시아 전기공학대학의 전문가 아나톨리는 위 주장과 상반되는 견해를 갖고 있다. 고주파 방사는 주로 하늘의 벼락 같은 것에 의해서 생성될 수 있는데 식물을 쓰러뜨릴 수 있다고 한다.

50여 년 전, 그는 학교 잔디밭에서 비슷한 실험을 한 적이 있었다. 두 조수와 학교 잔디밭 10여 미터 위에 고압전기선 장치를 설치하고 전류를 통과시키자, 전선아래의 잔디가 순식간에 넘어지고 정교한 원이 만들어진 것을 보았다.

그는 고압전선에서 나오는 자기장이 번개가 칠 때에 만들어지는 자기장과 비슷한 효과를 줄 수 있다고 말하면서, 번개는 복잡한 자기장을 만들 수 있어 지면에 다양한 문양을 만들 수 있다고 주장한다.

한편 현지 주민들은 모두 외계인이 만든 것이라고 믿고 있다. 심지어 어떤 목격자는 강한 빛을 발하는 은색의 UFO를 메밀밭 근처에서 본 적이 있다고 말하기도 한다.

나즈카 문양처럼 이 신비로운 문양도 그 원인을 밝히기 어려웠는데 이번 스미르노프의 고주파 에너지 실험으로 말미암아 신비로운 베일에 덮여있기만 했던 문양의 실체에 한 발자국, 접근하게 되었다.

/왕대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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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셈야제애인님의 댓글

절망의나락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전문가들은 다 는 아니지만 어떤 전문가는 자기장대문에 만들어지는거라해서 금속 탐지기로 써클의 발견지역을 조사하덥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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