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기르던 흰 고양이가 갑자기 분홍빛으로 변한다면? > 미스테리

본문 바로가기

뒤로가기 미스테리

당신이 기르던 흰 고양이가 갑자기 분홍빛으로 변한다면?

페이지 정보

작성자 흑나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9건 조회 1,564회 작성일 05-09-07 17:22

본문

영국 데번주의 한 가정에서 키우는 흰색 고양이 한 마리가 하루아침에 분홍빛으로 변했다고 해 화제다.

사진#1

이 믿기 어려운 이야기의 주인공은 올해로 9살이 된 고양이 브루마스.

이 고양이의 주인인 필립-조안 워스 부부는 지난 2일 집 주변 산책을 마치고 돌아온 고양이의 놀라운 변신에 입을 다물지 못했다. 눈처럼 하얀 털을 지닌 고양이 브루마스가 갑자기 분홍빛으로 변해있었기 때문.

당황한 워스 부부는 다음 날 이 고양이를 콘월주 론서스턴에 있는 동물병원에 데리고 갔다. 그러나 검사를 거친 수의사 역시 "고양이의 건강상에 아무런 문제가 발견되지 않았다"고 답할 뿐이었다고.

조안 워스씨는 "눈처럼 하얗던 고양이가 머리와 귀 그리고 몸의 윗쪽 부분이 모두 분홍빛으로 변해 돌아왔을 때 얼마나 놀랐는지 모른다"고 전했다.

남편인 필립 워스씨는 "고양이에게 무슨 일이 생긴건지 모든 가능성을 다 생각해 봤다. 아이들이 고양이의 몸에 염료를 뿌렸을 가능성도 생각해 봤다"고 말했다. 그러나 고양이의 털에서 어떠한 이물질도 찾지 못했다는 것이 수의사의 설명.

워스 부부는 "건강상에 문제가 없다니 다행"이라며 "현재 고양이는 음식도 잘 먹고 다른 고양이들과도 잘 어울리는 편"이라고 전했다.



White cat turns pink

Tuesday, September 06, 2005

A Devon couple are mystified after their snow white cat suddenly turned bright pink.

Philip and Joan Worth, of Bratton Clovelly, near Okehampton, could not believe their eyes when Brumas came home.

The nine-year-old cat had undergone a drastic transformation.

Mrs Worth said: "He was pink - Barbie pink. His head, ears and right down his body, although not underneath, had gone a quite brilliant pink."

Mr Worth added: "He went out snow white and came back Barbie pink.

"We went to the vet, but they couldn't find any reason for it, although they decided it wasn't toxic, which was what I was worried about."

http://www.ananova.com/news/story/sm_1527097.html?menu=
추천0 비추천0

댓글목록

Total 1,459건 3 페이지
게시물 검색
Copyright © www.sunjang.com. All rights reserved.
PC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