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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체불명의 해골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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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태영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8건 조회 2,137회 작성일 04-12-30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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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고대 문명에 관한 유적을 수집하는 사진 기사 로버트 커놀리는 매우 특이한 두개골을 사진에 담았다.

그는 1995년 이 두개골 사진을 그의 저서 '고대 지혜의 연구 - The Search For Ancient Wisdom , Cambrix'란 책에 기재하였다.

그가 촬영한 두개골은 일반 고대 인종의 두개골과 비교해 볼 때 그 것의 성별과 나이를 분별할 수 없으며 매우 특별한 형태를 지니고 있다.

몇몇의 두개골은 마치 전적으로 다른 종의 두개골처럼 독특한 형상을 지니고 있다. 이 두개골들의 첫번째의 특징은 그것의 크기와 형태이다. 총 네가지 종류의 각기 다른 두개골의 형태가 발견되었는데 로버트 커놀리는 이 네가지 종류의 두개골을 "conehead", "J" and "M" "premodern"로 분류하였다

위의 첫번째 사진의 두개골은 고대 누비아나 이집트에서 주로 보여지는 형태로 머리를 묶어서 인위적으로 두개골의 형태를 변형시킨 것이다. 이 형태의 문제점은 두개골 내부의 변형이며 앞 이마가 평평해지지만 일반 인간의 두개골과 같이 생활하기에는 큰 문제를 일으키지 않는다.

또한 이마 부분이 네한데르탈인과 같은 형태로 보이지만 아래턱이 일반 현대인의 두개골보다 훨씬 강하다. 네한데르탈인의 두개골보다는 작은 형태를 지니고 두개골의 아래 부분의 후두부쪽이 평평하다. 이부분의 모양은 매우 독특한 형태를 가지고 있으며 어떠한 인종에도 속하지 않는 것이다.

이것은 현대 인종의 두개골과 비교할만한 것으로 뇌의 용량이 현대인의 용량보다 훨씬 큰 용량으로 1600 ccm ~ 1750 ccm이다. 현대인의 뇌의 용량은 1450 ccm이다. 더욱 더 이상한 점은 이 두개골은 남아메리카 대륙에서 발견된 것인데 인류학에 의하면 이런 두개골은 분류되어 있지 않다는 것이다.

다음의 두개골은 페루에서 발견된 것으로 이것들 모두 누비안 족이 했던 것처럼 인공적인 힘을 가해 두개골을 변형시킨 것일 가능성이 있다.

두번재 사진의 두개골의 최소 용량은 약 2200ccm 이지만 최대로는 약 2500ccm정도가 된다. 이 두개골을 통해 생물학적인 변화를 발견할 수 있는데 이것은 생물의 멸종 없이 두뇌의 용량이 증가하였고 그 재생이 계속되었다는 것을 보여준다.

"J"의 두개골은 현대인의 두개골과 매우 같은 유사성을 가지고 있지만 그 비율은 차이가 있다. 눈의 위치가 현대인들의 두개골보다 약 15%크며 가장 큰 차이점은 뇌의 용량으로 최소 2,600ccm에서 최대 3,200의 용량을 보유한다. 이 두개골이 다른 두개골보다 매우 색다른 점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M"타입의 두개골은 얼굴의 아랫부분이 집중되어 있으며 두개골의 형태가 일반이 사람들과 명백히 다른다. 이 두개골의 용량은 약 3,000ccm이다.

"J" and "M" 타입은 모두 생물학적으로는 나타나기 불가능한 형태의 두개골이며 아마도 생물학적으로 장년기가 지나서도 계속 자라게된 형태가 아닐까 하는 가설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