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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백년 풀리지않은 英암호문자 해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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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5건 조회 2,959회 작성일 04-11-29 0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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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백년 풀리지않은 英암호문자 해독




수백년간 해독되지 않았던 영국 스태퍼드셔주 슈그버러 장원(莊園)내 기념비의 알 수 없는 글씨는 기독교 정통에 도전하는 이단으로 불리는 시온수도회의 암호인 것으로 보인다고 전문가들이 25일 밝혔다.

2차대전 때 활약했던 영국군 암호해독 전문가들은 지난 5월부터 장원 관리인의 의뢰를 받아 17세기 프랑스화가 니콜라 푸셍의 그림 '아르카디아의 목자들'을 조각으로 새긴 대리석 기념비 바닥에 새겨진 "D.O.U.O.S.V.A.V.V.M"이라는 글씨의 의미를 풀어내는데 매달렸다.


민간 전설은 이 글씨가 예수가 최후의 만찬 때 사용했다는 성배의 위치를 가리킨다고 전해왔다.


전문가들은 미국 암호전문가 한 명이 글씨에 대한 신빙성있는 설명을 했다며 그가 일반적 암호해독 기법과 역사적 정황을 종합해 볼 때 글씨는 시온수도회의 메시지인 "신적 존재로서의 예수를 부정"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18세기에 생겨난 시온수도회는 예수가 신의 아들임을 부정하고 예언자 중 한 명이라고 보고 있어 끊임없이 음모이론가들과 연결돼온 의문의 단체다.


푸셍이 한때 우두머리를 맡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는 시온수도회가 성당기사단의 영적인 후계자들이라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이런 음모이론에 무게를 싣기도 했으며 최근 세계적 베스트셀러가 된 소설 '다빈치 코드'에서도 소재로 채택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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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이경문님의 댓글

이경문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예수가 신의 아들이 아니고, 예언자 중의 한 사람이라니...
저도 기독교를 믿지만, 저도 항상 궁금했습니다. 의심을 해서는 안된다고 하셨지만, 의심도 해 봤고요.
예수님이 십자가에 목 박으신 후 동굴에 가두셨다가 사흘 후에 천사가 나타나서, 예수님을 살리셨지만, 그 후 어떻게 되셨는지, 모르겠구요.
(이런 말을 해서는 안 되지만,...)저도 이렇게 생각한 적이 있습니다.

채승호님의 댓글

이경문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예수께서는 신의 아들이 아니고, '사람'입니다. 교회의 힘을 키우기 위해서 4세기때의 콘스탄틴황제가 성서와 교리를 왜곡한 대표적인 사례라 생각합니다.

김영민님의 댓글

이경문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요즘 이상하게 상당히 기독교쪽에 성배 얘기가 자주 나오네요.
과연 성배란 무엇일까요??? 진짜 여자를 의미하는 것일까요?
성배가 있긴 있는것일까요?

김찬후님의 댓글

이경문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성배... 성배는 옛날 그리스도 예수께서 십자가에 매달렸을 때 그의 제자 베드로가 그 피를 받은 잔이라고 일컬어 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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